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컷있는 집에 수컷 맡기면 위험할까요

싸움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08-09 21:32:34
전문펫시터 아닌 분께
가까이. 살아서
휴가때 맡겨 보려는데요.

2살 푸들 수컷. 대 3살 말티즈 수컷이면
서로 싸우고 그럴까요
개 성격에 따라 안싸우고 잘 지낼 수도 있는건가요

둘 다 중성화 돼 있고 다른 개들엔 관심없는
성격들이고요.

여러마리 키운 분들 어찌 보시나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처럼3
    '14.8.9 9:33 PM (180.66.xxx.172)

    따로 따로 먼곳에 묶어놔야 할 경우도 있을듯

  • 2. 랄랄라
    '14.8.9 9:36 PM (112.169.xxx.1)

    그건 개들이 대면해 봐야 알죠. 맡기기 전에 미리 다녀보면서 개들 행동 보면 알게 되시잖아요.

  • 3. 개엄마
    '14.8.9 9:38 PM (121.141.xxx.27)

    중성화가 되어 있으면 괜찮을 거예요. 저는 개들 모임에 자주 나가는데 저의 개가 중성화를 안 했거든요. 수컷 중에 라이벌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둘 다 중성화를 한 경우라면, 서로 무관심하더라고요. 그리고 푸들과 말티즈면 공격성이 덜한 견종이라서 괜찮을 것 같고요.

  • 4. 진짜
    '14.8.9 9:38 PM (122.40.xxx.41)

    한번 만나게 하는게 먼저일까요?

  • 5. rafale
    '14.8.9 9:41 PM (121.130.xxx.196)

    수컷 수컷 보다는 서로 다른 개에 대해서 공격성이 있는지가 중요해서 휴가전에 시간 있을때 맡겨봐야 압니다.

    크기 차이가 나지 않으니 큰 사고는 안날듯 한데요.

  • 6.
    '14.8.9 9:45 PM (122.40.xxx.41)

    푸들은 4키로 말티즈는 2.3키로예요
    화이트 푸들로 아주 순하다고는 하시던데
    걱정이 돼서요

  • 7. 두마리키우는집
    '14.8.9 9:51 PM (121.130.xxx.132)

    먼저 대면해 보고 으르렁 거리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먹이 줄 때만 좀 신경 쓰면
    무난할듯. 글고 친화력 좋은 녀석이 있으면
    둘이 잘 놀겁니다.

  • 8. @@
    '14.8.9 9:5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회성 좋은 녀석들은 안싸워요. 전 푸들이랑 말티 키우는데 둘다 수컷인데 안싸워요.
    말티가 사회성이 무지 좋거든요..수컷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사교성이 많으면 안싸워요.
    한번 만나보면 대충 알아요, 사회성 안좋은 애들은 만나자마자 으르렁거리고 공격해요.

  • 9. ..
    '14.8.9 10:15 PM (59.15.xxx.181)

    맡기려는 그집도 자기 개 성향 알것이고
    원글님도 원글님 개녀석 성향 알잖아요.

    평소 다른집 개 보고 미친듯이 싸우자고 덤비는 녀석이었는지
    제어가 가능했는지 대강 나오지 않나요???

    제일 좋은 방법은 대면이긴 한데
    어쨌든
    사회성 있는 녀석들은
    처음에만 으르렁 거리고 긴장 타다가
    좀지나면
    어이없을 정도로 시크해져요

    울집 녀석은 열한살인데
    새로운 녀석 등장하면 미친듯이 탐색하긴 하는데......30초!!

    그시간 지나면
    그냥 잠만 자요...

  • 10. 저희집애는
    '14.8.9 11:50 PM (122.40.xxx.41)

    산책나감 다른개 보고 짖으면서
    펫시터댁에 감 급소심해져서 조용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만 믿고 있는데 혹시나. 수컷끼리라..
    걱정이 좀 돼서요
    매번 이용한 펫시터댁엔 암컷이 있었고요.

  • 11. 울집
    '14.8.10 6:10 AM (124.56.xxx.187)

    강아지 2마리 다수컷 중성화 수술 했는데
    한마리는 순하고 한마리는 사나운데
    낮엔 거의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첨에 모르고 같이 붙여 놨다가 순한애가
    스트레스 걸려서 병이들었어요
    지금은 분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75 요즘 자꾸 지치고 피곤해 하는 아이에게 뭘 해먹일까요 4 초1 2014/09/29 1,771
421474 지나간 일이지만.... 1 비오는 날 2014/09/29 946
421473 집값올랐는데 지금팔까요? 3 .... 2014/09/29 4,521
421472 서북청년단 출연,이제는 유가족 구속 영장청구? 1 닥시러 2014/09/29 689
421471 압력솥에 감자나 단호박 어떻게 찌나요? 2 ... 2014/09/29 2,687
421470 수능영어 교육일선에 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1 라면땡겨 2014/09/29 1,367
421469 우리나라는 뭐든 다 비싼거같아요 22 2014/09/29 5,260
421468 피아노 반주란게 아주 간단히얘기하면 2 asg 2014/09/29 1,686
421467 개는 주인 닮아요. 30 신기녀 2014/09/29 4,186
421466 [세월호진상규명] 세월호 현수막 걸기운동 5 청명하늘 2014/09/29 647
421465 지금 탁구경기장이예요~ 1 후~ 2014/09/29 744
421464 서북청년단에 의해 살해된 아기들의 무덤 ( 사진 ) 5 닥시러 2014/09/29 1,479
421463 82쿡 정치 분위기는 완전 거꾸로네요 62 82쿡이상함.. 2014/09/29 3,066
421462 아빠가 성추행한 걸 알게된 이후 29 지젤 2014/09/29 18,126
421461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명문대 나오면 좋은가요? 8 잘 몰라서 2014/09/29 2,655
421460 왜 모든 분야의 탑은 남자일까요? 34 ........ 2014/09/29 4,109
421459 얼굴의 때가 너무 자주나와요.ㅍ 2 얼굴 2014/09/29 1,712
421458 오늘 고현정 김남주 사진 4 공구 2014/09/29 6,189
421457 남자 옷 잘입는법도 알려주세요~ 5 패션센스 2014/09/29 1,870
421456 튼튼한 컵걸이 어디 없을까요? 1 컵걸이요. 2014/09/29 510
421455 반찬재활용하는것도만드는것도 음식점 2014/09/29 597
421454 요즘 플레어스커트가 유행이라 옷사는게 행복해요 4 ... 2014/09/29 2,697
421453 아파트 화재보험 들어야 하나요? 12 ... 2014/09/29 3,223
421452 새누리 김진태, 조경태 극찬!!! 13 끼리끼리 2014/09/29 1,166
421451 김어준총수,주진우기자 선고 미룸 3 11.10 .. 2014/09/29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