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 한복 꿈해몽 좀 부탁합니다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4-08-09 20:23:06
갑자기 친정엄마가 검은색 한복을 입고
나타나신거예요
얼굴도 젊고 밝아 보이고 옷도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꿈인데도 순간 저거 입고 있으면
죽는거다 싶어 어디서 난건지
칼로 바로 찢어버렸습니다
그 순간 엄청 화내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왜 찢냐고
그 소리에 바로 잠이 깼고 지나가는 취객소리에
깬건가 생각했는데 조용한겁니다 ㅠ
전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예지몽도 제가
꾸고 점집에 물어봤는데 한군데도 못 맞추더라구요
혹시 이런 꿈을 꾸신 경험이 있나 싶어 올려봅니다

IP : 211.24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4.8.9 8:34 PM (175.210.xxx.243)

    꿈이 잘 맞으시나 봐요.
    제 생각엔 옷을 칼로 찢으신건 잘했다고 보는데요..

  • 2. 원글이
    '14.8.9 8:43 PM (211.246.xxx.20)

    네 점집 가면 뭐하러 왔냐고 해요
    꿈으로 다 보여 준다고
    꿈에 친구 시어머니 문상 갔다가
    거울을 보니 제가 상복을 입고 있는거 보고 기함을
    하는 꿈을 꿨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잠깐 화장실 갔다가
    꿈에 본 모습이랑 같아서 정말 놀랬었답니다

  • 3. 꿈꾸고
    '14.8.9 9:12 PM (49.1.xxx.220)

    원글님, 얼마 만에 꿈에서 본 모습이랑 같은 걸 경험하셨나요?

  • 4. wona
    '14.8.9 9:22 PM (116.37.xxx.203)

    저도 예지몽이 잘 맞는 편인데요.대체적으로 흰옷은 좋은일이고 검은 옷은 안 좋은 일이 라네요.
    찢으신건 정말 잘 한 일 같으세요~!

  • 5. 한복꿈
    '14.8.9 10:50 PM (112.173.xxx.214)

    좋은 꿈 아니던데 거기다 검은 한복이라니..
    찢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6. 원글이
    '14.8.9 11:31 PM (211.246.xxx.20)

    운동하느라 늦게 봤네요
    예지몽에 대해 저도 이리저리 공부해봤는데
    그냥 안 좋은일은 사나흘에서 일주일 정도
    정말 흉몽은 서너달 혹은 반년전에 꾼대요
    시어머니 예지몽은 구월정도에 꾸고
    어머니 돌아가신건 십이월이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31 특별한 하자 없으면 이혼 안하고 사는거겠죠? 31 휴~ 2014/08/15 6,124
408030 50대가 30대보고 오빠라고 부르라는데 6 2014/08/15 1,873
408029 교육부, EBS 수능교재에서 박정희 독재 "빼라&quo.. 4 브낰 2014/08/15 1,013
408028 이 곡 제목이 뭐죠? 3 재즈 2014/08/15 944
408027 이남자랑 인연이라서 그런걸까요? 2 ... 2014/08/15 2,509
408026 cc로 결혼하는분들 부럽네요. 13 ... 2014/08/15 7,031
408025 북향 음지에 둬도 잘 자라는 식물이 있나요? 1 2014/08/15 2,243
408024 울컥~ 짧은 동영상이 교황님이 어떤분인지 말해주네요. 강추요. 1 교황님 2014/08/15 1,360
408023 GX 하는데 너무 무리였는지 속이 미식거리는 경험. 2 운동 2014/08/15 1,291
408022 적은돈으로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3 공유 2014/08/15 2,125
408021 알바는 우리 모두 - 부동산 욕망으로 불타는 밤 50 알바는 우리.. 2014/08/15 5,178
408020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 2 ㅁㅁ 2014/08/15 1,064
408019 간만에 집회 참석할 생각하니 떨리네요~ 10 자야하는데 2014/08/15 1,104
408018 베이킹 틀 윌튼 제품이 좋은가요? 2 초보 2014/08/15 1,276
408017 해적보고 왔어요~ 10 불목 2014/08/15 2,523
408016 장농을 사야 하는데..요즘은 붙박이장을 많이 사나요 그냥 옷장을.. 10 .. 2014/08/15 5,585
408015 (아래글 지워져서요) 여성스럽단 말 어떠세요? 4 YummyO.. 2014/08/14 1,532
408014 마른 사람들은 하루에 식사량이 얼마큼 27 도애 2014/08/14 8,016
408013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항공소포로 물품 보낼때 공유기 사용하던것도 .. 2 항공소포 2014/08/14 1,087
408012 강풀의 사람이 있다 4 브낰 2014/08/14 1,324
408011 여의도에서 지금 시각(11:50)에 무슨 행사 하나요? 2 이밤중에 왠.. 2014/08/14 903
408010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8 진홍주 2014/08/14 1,857
408009 기준금리 인하가 되면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내려갈까요? .. 2014/08/14 1,283
408008 제주도 휴가4박5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1 2014/08/14 1,932
408007 이별 후,그 남자 존재를 잊는다는 글 찾습니다.. ㅠㅠ 2014/08/1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