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 한복 꿈해몽 좀 부탁합니다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4-08-09 20:23:06
갑자기 친정엄마가 검은색 한복을 입고
나타나신거예요
얼굴도 젊고 밝아 보이고 옷도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꿈인데도 순간 저거 입고 있으면
죽는거다 싶어 어디서 난건지
칼로 바로 찢어버렸습니다
그 순간 엄청 화내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왜 찢냐고
그 소리에 바로 잠이 깼고 지나가는 취객소리에
깬건가 생각했는데 조용한겁니다 ㅠ
전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예지몽도 제가
꾸고 점집에 물어봤는데 한군데도 못 맞추더라구요
혹시 이런 꿈을 꾸신 경험이 있나 싶어 올려봅니다

IP : 211.24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4.8.9 8:34 PM (175.210.xxx.243)

    꿈이 잘 맞으시나 봐요.
    제 생각엔 옷을 칼로 찢으신건 잘했다고 보는데요..

  • 2. 원글이
    '14.8.9 8:43 PM (211.246.xxx.20)

    네 점집 가면 뭐하러 왔냐고 해요
    꿈으로 다 보여 준다고
    꿈에 친구 시어머니 문상 갔다가
    거울을 보니 제가 상복을 입고 있는거 보고 기함을
    하는 꿈을 꿨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잠깐 화장실 갔다가
    꿈에 본 모습이랑 같아서 정말 놀랬었답니다

  • 3. 꿈꾸고
    '14.8.9 9:12 PM (49.1.xxx.220)

    원글님, 얼마 만에 꿈에서 본 모습이랑 같은 걸 경험하셨나요?

  • 4. wona
    '14.8.9 9:22 PM (116.37.xxx.203)

    저도 예지몽이 잘 맞는 편인데요.대체적으로 흰옷은 좋은일이고 검은 옷은 안 좋은 일이 라네요.
    찢으신건 정말 잘 한 일 같으세요~!

  • 5. 한복꿈
    '14.8.9 10:50 PM (112.173.xxx.214)

    좋은 꿈 아니던데 거기다 검은 한복이라니..
    찢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6. 원글이
    '14.8.9 11:31 PM (211.246.xxx.20)

    운동하느라 늦게 봤네요
    예지몽에 대해 저도 이리저리 공부해봤는데
    그냥 안 좋은일은 사나흘에서 일주일 정도
    정말 흉몽은 서너달 혹은 반년전에 꾼대요
    시어머니 예지몽은 구월정도에 꾸고
    어머니 돌아가신건 십이월이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855 게시판에서 세월호로 낚시 좀 하지 마세요. 40 ..... 2014/08/13 1,517
406854 세월호 특별법이란 11 무식해서 죄.. 2014/08/13 1,005
406853 연말정산에 부양자가족공제 궁금? 5 궁금 2014/08/13 1,978
406852 별걸 다 오라고 하시는 분들 11 시부모님 2014/08/13 3,407
406851 옥수수 말랑쫀득한거요~~ 12 하모니카 2014/08/13 2,856
406850 반영구 입술 문신 8 삼산댁 2014/08/13 5,489
406849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8 가보신분들... 2014/08/13 2,352
406848 바로 이 사진입니다 22 2014/08/13 13,933
406847 아, 아까부터 간질간질 미치게 머릿속을 맴돌던 단어가 생각났어요.. 6 ㅇㅇ 2014/08/13 1,383
406846 윤일병, 의도적 살인 맞네요! 13 마지막5분 2014/08/13 3,112
406845 원세대 의대는 서울에서 개업 많이 하나봐요 41 개업 2014/08/13 7,163
406844 코렐 면기 구입할려고 하는데요, 완전히 화이트는 어떨까요? 5 코렐고민 2014/08/13 1,820
406843 여드름치료 합리적인가격으로 하는곳없나요? 1 . .. 2014/08/13 1,034
406842 이 글 좀 베스트 보내주세요 !!! 44 ㄱㄱ 2014/08/13 3,292
406841 욕실에 샤워커튼 설치하신 분들~ 7 어렵다 2014/08/13 4,428
406840 서태지 관련 기사에 화를 내는 분들은 왜그런건가요? 9 휴휴 2014/08/13 1,750
406839 해적 볼까요 해무볼까요??? 20 광복절 2014/08/13 3,714
406838 엄마의 이런행동은 어떻게 이해를 하면 좋을까요..? 7 레이 2014/08/13 2,094
406837 일본소설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4 일본소설 2014/08/13 1,114
406836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뭐라고 하시나요? 8 공부 2014/08/13 1,984
406835 어린 자식은 비명횡사하고 슬픈 어미는 목졸려 실신하고 8 말세 2014/08/13 2,446
406834 영화제목이 기억이 정말 안나네요 한 무명 미국가수가 8 밀크123 2014/08/13 1,665
406833 여성노인 혼자 30만원으로 한달 식비 가능할까요? 81 ㅡㅡㅡ 2014/08/13 15,318
406832 휴가 후 울면서 출근한 남편..새로운 고민이 생겼어요.ㅠㅠ 20 뭐가 뭔지... 2014/08/13 9,952
406831 유리병소독을 식기세척기에 하면 안될까요? 8 따따따 2014/08/13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