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너무 다른,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부부..
하는것 없이 나름 자기스스로는 각자의 한계내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사는 평밤한 사람들이예요
그러나 저는 남편이 너무 답답하고 발전이 없고 아무런 능동적인
생각없이 살며 제가 아주 사소한것부터 중요한 사안까지 다 촉을 세우며 살지 않으면 이 가정이 돌아가지 않는것 등 가정돌아가는 책임의 무게가 저혼자만 책임을 갖고있는것이 너무 힘이듭니다
그래서 남편이 성격도 하는행동이나 생각 당당함 , 자신감 등 모두 답답하기만 하구요 조금만 대화를 나누면 목소리도 낮고 우울해서 (원래가) 대화를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답답해서 울화가 치미는 경우가 많네요..
남편이 수동적이고 무기력하니 저는 점점 호랑이 마누라 소크라테스 마누라가 되가고 있는 제 모습이 나도 싫구요
남편도 성격상 저의 에너지넘치고 와일드해지고 욱 해가는 성향에
힘들어하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성향을 이끌어내는게 아니라
남편은 저의 포악하고 우왁스러움을 만들어내고
저는 남편의 무기력과 우울을 유발하게 되네요
저는 남편을 마춰주려 했지만
남편은 신혼초나 10여년이 지난 지금이나 그때 그성격 그 고집 그데로라서...저도 그도 서로 미성숙한 인간들이라
누가 먼저 완전히 상대를 진심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받아줘야
이 악순환이 끝날텐데...저희 부부는 둘다 그런 제목이 못되네요..ㅜㅜ
서로 상대가 먼저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는거같아요
이런 부부.....도저히
..특히 남자가 너무 공감도 못하고 무슨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고
대화가 안통하기에.....정말 방도가 없는데요
이혼만이 살길일까요...
1. ...
'14.8.9 8:15 PM (121.167.xxx.60)한 번 부부상담을 받아보세요.
최성애 박사도 유명한 것 같구요, 좋은 곳 검색해서 찾아가보세요.
서로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단지 성향의 차이라면
저 같으면 부부상담을 받고, 최대한 노력해본 후 그래서 해결이 안되면
그때가서 이혼을 할 것 같아요.2. 원글
'14.8.9 8:36 PM (223.62.xxx.87)최성애박사에게 갔다가 완전 실망하고 온경험있구요
Ebs 나오시던 남자 부부상담하시는분에게도 받아보았지민
둘다 서로 본전생각만 하고 비난을 하고 억울해만하고
각자 자기가 더많이 노력하고 이해하고 참으며 실았다 생각하고 있어서 ( 솔직히 저는 남편이 조금만 넓게 생각해준다면 전 실제로 당신때문에 나도 외롭고 힘들지만
나때문에 당신도 힘들고 우울하겠다 생각을 지금도 하지만
이사람은 자기가 완전 참고 노략하며 산다고 생각하는 이 자기애성성격장애수준의 얄팍함이 너무 괘씸하고 억울해서 더이상 저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줄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부부상담도 다 소용 없더라구요
둘다 종교도 믿지.못하는 시니컬한 성격이 안보이는 저변에 깔려 있어서...상담으로 되겠어? 하는 의심도 많아...(저보다 남편이 더 심합니다. ..)
해보았지만 안됩디다....ㅜㅜ3. ...
'14.8.9 8:43 PM (59.15.xxx.61)일단 MBTi 나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해보세요.
상대방 성격을 알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이혼 직전에 성격검사하고 상담받고
새 삶을 사는 부부입니다.4. 원글
'14.8.9 8:44 PM (223.62.xxx.87)초등 유치원 아이 2명이 있어서....별거거 가능할가요
별거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짐이랑 세간살린 .부엌살림등은 어떻게 하나요
돈이 그리 여유롭지.않아 조그만 방 하나 전세얻으려도 대출을 받아야 하기도 하구요..ㅜㅜ
남편이 보수적이라 아내가 마음에 안들어도 실패했다는 소리 듣기싫어서 별거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어찌저찌 살아왔지만
정말...이데로는 서로가 서로를 정서적으로 죽이는 관계가 더 심해질것같고 아이들에게도 안좋을것같아서......ㅜㅜ
딸둘이라...더더욱 이혼이 심적으로 힘들고
.정말 .하늘이 나를 버린것만 같네요.....5. ..
'14.8.9 8:49 PM (219.254.xxx.213)성격다르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서로다른 상대를 얼마나 잘 이해해주느냐의 문제지
둘이 다른거에 문제를 맞추지마시고
상대의 아픔에대해 얼마나 관심가지고 귀기울이고있나를 보세요
그런 애정없으면 같이 살 필요가없죠6. 원글
'14.8.9 8:51 PM (223.62.xxx.87)저나 남편 다 그런 검사했었어요
감정의 골이 깊지 않앜ㅅ을ㅋ대 했으면 어땠을지ㅜ모르겠지만 골이 깊어질데로 깊어지고 서로 원망이 깊을때
해서 그런지....그다지 도 안되었구요
제 성격 어떻다고 다 힌트주고 비켜갈때를 알려주고
남편성격이나 성품 성향도 제가 다 알고 파악하고있습니다
남편에게도 직접 당신 성격 성향 말해보고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저 보이는게 전부인줄 알고 살었는데
당신 말 들어보니 내가ㅜ모르는 내 성격이 있는거같다
이렇게도 말했었구요
민감한 상황이 생기면
당신이 이러니 내가 이럴때 이렇게 해주면 내가 어떻게 할수있을것같다
당신이 이럴때 나는 이렇게 하겠다..
뭐 이런 방향제시나 서로 관계에 도움되는 조언이나 대화도 제가 시도해서도 말을 해주고 했는데도..
알겠다고 할때 뿐이도 막상 뭔가 기분이 나쁜 상황이 생기면 또 자기 생긴데로 미성숙하게 대처를 합니다. ..ㅡㅡ7. 사실
'14.8.9 8:58 PM (211.210.xxx.26)기대를 하지않고 자기생활해나가는게 최선인데 그래지나요. 이런유형의 남자 아내는 정말 힘이 듭니다. 일단 사고를 할줄 모릅니다. 전두엽에 길이나있지 않다는거지요. 그러니 생각도 없고 무념무상입니다. 공감이 안되는 사람은 그래서 힘듭니다. 자기애적 성격장애는 정신과어도 불치병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바뀌기가 힘들다고요. 그런인간을 옆에서 보고있어서 안타까운마음에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습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남편에게서 기대를 접으세요. 기대한만큼 내가 불행해집니다.
8. 원글
'14.8.9 8:59 PM (223.62.xxx.87)저는 남편의 어린시절 가정환경등 다 유추해서 불쌍하게 안쓰럽고 알고있습니다
남편은 저의 가정환경으로 인한 상처에 대해 다 오픈하고 알고있음에도 조금도 수긍하거나 온전하게 한순간만이라도 오롯히 저의 슬픔이나 상처를 받아준적이 없네요...
자기는 처음에는 상처 없는 사람마냥 문제없는것으로 여기고ㅜ살다가 아무래도 성격이나 마인드가 이상해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알아보니...시부모님 관계나 육아방식이 엄청 편협하고 문제가 많은 집이더군요...ㅜㅜ
그걸 애써 감추며 혹시 힘이 될까봐 다른 사람인척 내가 알아보지ㅜ않기를 바라며 성격을 적당히 솎이며 노력하고 있었던거더라구요
그런데...일면일면 보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않아 신혼때 성격 맞추는 과정에 다투다본면 다툴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못난 성격과 과거가 나오더라구요...ㅜㅜ
완전 사기는 아니지만...성격이 부부가 평생사는데
속이고 노력한다고 그게 끝까지 가나요??
정말...결혼에 대한 의미도 너무 가볍게만 보고
자기가 성격적인 단점을 안보이려 노력하면 그렇게 살수 있을줄 알았다네요...ㅜㅜ9. 원글
'14.8.9 9:04 PM (223.62.xxx.87)전두엽에 길을 내어 공감능력 높이는 수술이라도 있으면 젛겠네요...
아이들 아빠이고 아들도 아니고 딸만있으니...ㅜㅜ
이혼하기도 완전 용기내지 않으면 안되겠구요..ㅜㅜ
이사람의 공감능력문제만 해결되면.....ㅡㅡ
정말.ㅡㅡ공감능력 없는 사람들...고치는 수술 개발되면 젛겠네요.......10. 에구
'14.8.9 9:04 PM (175.223.xxx.3)님네 부부모습...
제가 아는 어느 노부부의 젊었을때 모습일거 같네요...;
첨엔 남자의 유한 성격, 여자의 밝은 성격에 서로가 끌려서 결혼까지 갔을거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생활에 부딪히고 살다보니, 연애때 잠깐씩 보면서 매력으로 느꼈던 상대방의 성격은 서로에게 성에 차지 않는 단점으로만 커져가고.. 장점은 잊혀지는... 맨날 서로에게 만족하지 못해 으르렁 ㅡㅡ;;
결국 성격이 남자는 더 움츠러들고 여자 눈치보고, 여자는 남자가 제대로 하는게 없다면서 더 욱하고 소리지르고 답답해하고ㅡㅡ
둘이 장점 어필하고, 단점 보완하면서 살지 않는 이상...행복하게 살 길이 없어보이는듯 했어요
다방면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여자와, 한가지에 빠져들고 외골수같은 남자는 사실 성격적으로 궁합이 맞진 않는건 분명한거 같은데...
이혼해서 다른 짝 각자 찾을거 아니면, 서로 잘하는 걸로 위해줘가면서 살아야 할거 같아요...
안그러고 매일 싸우는 모습은 애들한테도 상처고 부부사이도 더 멀어지게 만드는 길..;
지혜롭게 해결책 잘 찾아서 사세요....11. 상처없는
'14.8.9 9:05 PM (125.134.xxx.82)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서로 결점을 알고 그 결점을 이해하면서 한 발자욱씩 나아가는 게
결혼 생활이라 생각합니다. 취미생활도 하시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으면서 자신의 상처부터
살피고 치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12. 변하지않아
'14.8.9 9:58 PM (110.13.xxx.64)사람의성품은거의변하지않고 평생을갑니다 아주좋은말을 찾았어요 내자신의삶을 살되 타인도 자신의삶을 살게두라 교황님이 하신 말씀이라네요 원글님남편과같은 성격에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자신의아내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 남편과 31년째 살고있습니다 요즘의나는 체념 포기 무심이라는 단어와 돈과 아이들의 행복 그이외는 어느것도 생각하지말자 주문을외웁니다 취할것만 생각하세요 경제적인능력이 있다면 자녀들을 위해서 이혼하시기를 허나 경제적인능력이 없으면 맞추어서 나를 죽이고 살면 살수있습니다 대신 원글님이 많이 지혜로워져야합니다 남편은 절대 생각하지않고 님만바라보고 살기 때문이죠 다시한번 원글을읽어봤네요 엄마가 더지혜로워지세요 자녀들을위해서
13. 저하고 같습니다..
'14.8.9 10:03 PM (121.188.xxx.60)저하고 같습니다..
14. 변하지않아
'14.8.9 10:04 PM (110.13.xxx.64)이런성격의 남편과는 상의하거나 하는 대화는 안하는게 좋답니다 생각하지않고 아내만바라보니 일을 그르치기가 십상이죠 타고난성품 기질 인정해주고 독립적인 삶을 사시길바라네요
15. 변하지않아
'14.8.9 10:11 PM (110.13.xxx.64)원글을 다시읽었네요 어린두딸이있네요 가정에서 가장약자인 아이들이 가장큰피해자가 됩니다 살려고 맘먹으시면 절대로 나를죽이고 아이들을살리세요 아빠대접 깍듯이해주고 화목한가정보여주세요 나중에 가장큰후회가 자녀들에게 좋은부부모습 못보여준것도 들어갑니다 아이들 잘 키우면 가장큰
16. 변하지않아
'14.8.9 10:12 PM (110.13.xxx.64)폰이라 끊기네요 보상이됩니다 자녀들은 표현을 안할뿐이지 다 판단하고있으니까요
17. 여기도 있어요.
'14.8.9 10:45 PM (223.62.xxx.99)저도 오늘 그부분때문에 일주일째 냉전이다 오늘 저년에 아이없을때 제가 어렵게 앞으로 어째야 잘지낼수 있을지 서로 바라는건 어떤건지 얘기해보자니까 자기는 저한테 바라는 것도 없고 불만도 없고 저한테도 자기한테 기대하지 말라네요.남편매뉴얼이 있고 거기 맞지 않으면 표현하는 제가 더 이상하답니다.뭐하나 관심있는것도 없고 말도 없고 저한테 관심은 당연히 없구요.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겠지만 와이프는 말려죽이는 남편 여기도 있어요.아이한테 미안하고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눈물뿐이네요.
18. 여기도 있어요.
'14.8.9 10:48 PM (223.62.xxx.99)도움은 못드리고 제하소연만 하고 가서 죄송하네요.아무쪼록 지혜로운 결론 내리시기를 바래요.
19. 원글
'14.8.10 12:13 AM (223.62.xxx.13)댓글..감사해요....
허나 희망은 안보이네요
제가 저의 상처를 돌보며 아이들에게 그걸 안물려주려.제 인생 제 정체성 찾으려 성찰 통찰 하며 살기에 그나마
이정도 살아온건데 저도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라
제 못난 모습 혼자 스스로 돌아보며 찾아가는것도..참으로
힘들고 오랜시간이 걸리고 변했나 싶으면 다시 그자리.그머습이.보이고....이리 살기에 남편까지.제가 이끌고 가기에 10여년이란 기간도 찗지 않아서. ..앞으로 자신이 없어지는게.문제입니다...
제가 남자도 아니고 여자이고 님편 사랑과 다독임 이해도 받지 못하고 ( 오히려 상처가 있기에 그런것들이 더 절실함에도...)15년 가까이 혼자 스스로와 싸우고 배우자에게 갖은방법으로 도움 요청하고 했지만...이제 너무 외롭고..내가 이렇게 살아내려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남편에게는 보이지 않고 제가 설명하지 않으면 알지도 못합니다. ...ㅜㅜ
그저 자기만 수동적으로 방어만 하며 사는것도 그사람에게는 힘이 들뿐...그것정도로도 자기가 노력하고 산다고 힘들어하는 사람.....
변하지 않더라도 내가 어떻게든 살아내려고 끈을 놓지않으려고 그러면서도 재미있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것을
마음속으로라도 알아주기만해도 살겠네요....
제가 현명하게 앞으로도 잘할수있는 사람이면
이렇게 힘들어하지도 않겠지요...
저도 부족하고 미성숙한데 아직 갈길이 먼데...
옆에서 삐지고 방어만 하며 밀어내며 사는 남편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며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는모습을 보여줄
힘이...없어요....더이상요.....
그래서 더 절망스럽고 원망스러움에 몸서리가 쳐질정도입니다.......20. 원글
'14.8.10 12:34 AM (223.62.xxx.13)여기도 있어요님..
맞아요..서로 소소하게 다투며 서로 맞추는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자기가 일방적으로 제가 싫어하는것 같은것만 안하면 되겠구나 하는 안일함...그건 맞추는게 아니고 눈치보눈것이고 겉모습만 노력하는것이기에 금방 지치고 다시 자기 본모습 나오고 내가 이렇게 맞췄는데 하는 자기딴에는
노력했다고 억울해하는 싯점이 금방 찾아오는것을
몰라요...
자기도 나에 대해 바라는거 원하는거 싫은거 표현하고 말하고 나도 남편에게 그렇게 하며 서로 모난 모습들이
상대 홈과 맞춰지며 아귀가 들어맞게 만드는 투닥거림이
있는걸 당연히 거쳐야하는데
그저 무조건 조용히 지내기만을 바라고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겉으로 보일때 제가 싫어하는것같은것만 안하거나 원하는것만 해주면 되겠지. ...하고...ㅡㅡ
자기는 나에게 바라는거 불만..없데요ㅡㅡ
그게 말이 되나요
그냥 무난하게 어떠한 잔물결도 원하지 않고 바람한점 안부는 호수처럼만 살길 바래요
그게 소망이라고 자기만 참으면 (?) 맞추면(?)되겠지...하는 단순하고 못난 생각......
뭔가 한가정이 아우려지려면 특히 미성숙한 사람끼리 만난집합에선 그걸 맞추려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노력이 필요한데...이사람은 그게 안되고 피곤하고 귀찮고
피하고만 싶고.....어려운길이되 정답의 길로 가지않고
쉬운길로만 가려고 자기만 참고 맞추면 (이것도 자기수준에서이지 절대 이부분도 너무 얕은 수준이라는게 문제...ㅜㅜ)된다는 생각...
이렇게 인생이나 삶을 단순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하고
깊고 풍부하게 고찰하며 살지 못하는 인간....저랑 너무 안맞네요....ㅜㅜ
변하지 않아님...
님도 그럼 참고 사시는건가요..
전 제 어린시절부터 받아온 깜량이 바닥이라..
제가 참고 살고 이해하고 살고...이렇게 하고싶어도 진짜 그냥 봉사하는 인생 산다 생각하고 그리 살랴고해도..안되는
양분정도밖에 안되요....ㅜㅜ
그래서 제가 점점 발전하고 제자신을 찾고있어도
남편과 부딪히면 제 과거의 미성숙함과 다시 대면하는것을 반복하니.....저도 이제 무기력해지고 자신이 없어진답니다....
이혼....이혼.........
휴......이게 하늘의 뜻인가 싶기만 합니다.....21. 저도 같은 고민중. .
'14.8.10 9:24 AM (113.216.xxx.191)원글님의 글을 읽고 관심있게 댓글들 읽고 있었네요. 저도 같은 고민으로 지금 냉전중이거든요. 냉전이랄것도 없이 제가 말을 안하고있을뿐 남편은 평소와 다른바 없지만...
여기도 있어요 님의 내용읽고 우리 남편인가했습니다. 정말비슷해요.
저희남편도 저한테 불만같은거 없다하고,하고싶은것도 없고,먹고싶은것도 없다는 사람입니다. 인생을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화가나거나 우울해도 " 왜그래? 무슨일 있어?"하고 물어볼줄을 몰라요. 저러다말겠지 하는거같습니다.
저의 감정에 무심하고 어거지로 불러놓고 대화를 해도 대화에 공감하거나 집중하질 못해요.
정말 외롭습니다.
원글님의 글에 해결책이 댓글로 달릴까 지켜보는데 저 또한 넋두리만 보태었네요ㅠ22. 미2
'16.6.5 3:04 AM (1.229.xxx.50)성격이 안맞는 부부 서로 악영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165 | 30대에 부정교합으로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4 | 30 | 2014/10/01 | 2,095 |
422164 | 악건성 피부, 레이저토닝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3 | 기로에 서서.. | 2014/10/01 | 2,536 |
422163 | 손연재 뭐예요?? 4 | 팬심 | 2014/10/01 | 12,758 |
422162 | .......... 10 | 68 | 2014/10/01 | 2,708 |
422161 | 지금까지 살면서 머리찧을정도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으세요? 18 | 후회 | 2014/10/01 | 5,697 |
422160 | 아니 자기가 좋은 말 3 | 카카카 | 2014/10/01 | 632 |
422159 | 정유미 보면 모나리자 미소가 왜 중요한지 알겠어요 18 | ... | 2014/10/01 | 6,799 |
422158 | 나에게만 보이는 것 1 | 갱스브르 | 2014/10/01 | 868 |
422157 | 햄버거에 들어가는 달달한 갈색소스..그거 뭐예요? 1 | 햄버거 | 2014/10/01 | 1,331 |
422156 | 손석희 뉴스 룸에 새로 생긴 그 테이블 | ... | 2014/10/01 | 710 |
422155 | 손연재 선수 잘하는것 같긴한데ᆢ 55 | 크하하 | 2014/10/01 | 9,945 |
422154 | 월 통신비용 얼마정도 드시나요? 1 | 조사 | 2014/10/01 | 883 |
422153 | 가죽재킷 벌써 꺼내 입으신 분 계세요? 6 | 가을 | 2014/10/01 | 1,531 |
422152 | 내일 통영가는데 회뜨는곳이나 횟집 추천이요 3 | 카스 | 2014/10/01 | 1,821 |
422151 | 집땜에 머리아파요. 아파트로갈지 빌라로갈지... 13 | 몰라. | 2014/10/01 | 3,051 |
422150 | 광명역 다시질문입니다 8 | 모모 | 2014/10/01 | 1,082 |
422149 |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면 돈이 얼마가 드나요? 2 | dma | 2014/10/01 | 23,169 |
422148 | 전주-순천-남해 3박4일 여행 괜찮을까요? 13 | 잊지않아요 | 2014/10/01 | 3,010 |
422147 | 평일의 휴가~~~~ | niniki.. | 2014/10/01 | 479 |
422146 | 김치류를 담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2 | 익어가는 | 2014/10/01 | 1,653 |
422145 | 저보고 자꾸 왜사냐는 친구 ㅠ 4 | ... | 2014/10/01 | 2,264 |
422144 | 유방 물혹 1 | .. | 2014/10/01 | 2,339 |
422143 | 핸폰 구입과 개통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도와주십쇼!.. | 2014/10/01 | 710 |
422142 | 피부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화장품 뭐가 있을까요? 17 | ㅇㅇ | 2014/10/01 | 5,273 |
422141 | 라디오 듣고 있는데 1 | @.@ | 2014/10/01 | 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