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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건가요?

리리 조회수 : 15,055
작성일 : 2014-08-09 19:53:07
우리부부랑 언니네랑 형부생일겸 저녁을 했습니다


기분좋게 일차 술도 거하게 잘 마시고 이차를 물색하던중



요즘뜨는 크림맥주를 머그러 가보니 자리가 없어서



할수없이 다른데로 갔져 그리곤 모두 크림생이 아니라 좀



아쉬워했고 그러곤 술 안주 시키고 안주가 좀 맘에드는게없어



신랑이 그럼 크림맥주집가서 감자튀김이랑 치즈스틱 포장해온다기에 보냈습니다


좀지나 온 신랑 감자튀김가 크림생맥주 한잔을 테크아웃
해왔네요 저는 내심 내가 막 아쉬워해서 포장해온거게찌
속으로 생각하며 고마워하고 있는데


제께 아닌 우리 언니앞에 놓더니 넘 아쉬위하셔서

가져왔담니다

휴 누구신랑인지 기분이 안좋고 마니 서운하고

그래서 어케 한잔만 사오냐 나도 먹고싶어했는데 사올꺼면

두잔사와야지 하며 좀 짜증냈고요

우리 신랑이 좀 사람들 잘 챙기고 싹싹한 편이고 좀 지니치게

남을 생각해서 저하고 충돌도 있었습니다

전 신랑이 자기식구 나와 우리딸만 챙겼음 좋겠는데

이사람저사람 다 신경쓰니 맘에 안듭니다

무거운일 어려운일도 다 해서 힘든것도 싫고한데 적당하게

했음 좋겠는데 성격상 안되나봅니다
암튼 한잔만 사와서 전 기분이 상했고 꾹꾹 누르고 있는데

언니와 말다툼이 시작했습니다



너무 그러는거 아니냐 내가 안머거봤다니깐 사온건데

이럼서 저는 지금일보다 나중에 제가없는 자리에서

행여 여자친구 동창모임 이런 모임에서 이런일이 생길까두렵고

싫다 나말고 딴여자 챙기는거 너무 싫고 이해못하겠다

이러면서 언성이 높아지고 술도 취해서 주제에 벗어난얘기늘

꺼내며 물고 늘어지네요 반말하지말라고
언니랑 저는 어릴때부터 친구처럼 지내서 고쳐야하는거

알지만 꾀오래 말을트며 편하게 지냈는데 이제 형부도있고하니

마니 고쳤습니다만 가끔 급할때 맠 나올때가 있는데 그걸로 물고

늘어지더니 막 공격하더군요


언니도 한 성격해서 옆에서 형부가

말려도 아무소용 없고 저는 그렇다고 다 보는앞어서
어릴적처럼 서로 욕하고 난리치는거 보일수가없어

한만디하고 자리를떳습니다



열이 너무 받아 신랑한테도 다 너땜에 이지경까지간거아니냐

왜 지나치게 사람을 챙겨서는 날 화나게하고 언닌 널 감싸고

암튼 화풀이를해대고 씩씩대며 집으로 오니 언니한테 톡이 외있더군요

쌍욕을해대며 지금 애기땜시 강쥐를 언니가 키우고잇는데

당장 데려가라며 욕을막 썻더라구요

저하테만 그런거면 월래 저런스탈이니 넘기는데

신랑한테도 나의과거를 쓰며 왜사냐 이혼하지 이러면서

쌍욕을보냈더군요

정말 친언니가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신랑도 기분이 몹시 나빠하며 몰자꾸 읽는냐 지우라그러곤

잠들었고 아침에 챙피해서 이게 왠 집안망신인지 ㅠㅠ



별일아닌일로 왜 이지경까지 갔는지

전 우리신랑이 나 말고 딴사람 챙기는게 싫을뿐이고

저에 성격이 애정결필증세가있어 남들보다 질투도많고

그러는데 신랑이 형부도 있는데 번번히 언니를 너무 살뜰히

챙기는게 넘 싫어서 한마디한거고

모 가족이니 잘해준건데 너무 모라한다하는분도 계실테지만

달랑 한잔만 와이프보다 처형을 더 생각해서 챙겼다는게

넘 화가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상황이 와도 기분 나쁜일인데

제가 지나치게 이상하게 오버하는건지 궁굼합니다

지금 주제어벗어나 싸움이 이상하게 돌아갔지만

머릿속에서 서운함이 가시질않아 여기다 남깁니다



심한욕은 삼가해주시고 저두 고칠부분이 있음 고쳐아하니

의견들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23.xxx.226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열음
    '14.8.9 8:00 PM (77.2.xxx.48)

    위 님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친언니 챙겨주면 고맙죠&남의 영업장에서 추태입니다

  • 2. ..
    '14.8.9 8:00 PM (121.189.xxx.67)

    에고..........
    그 남편 득도했네요.

  • 3. 다 필요없고
    '14.8.9 8:00 PM (221.138.xxx.39)

    맥주집가서 다른 맥주집 안주사오는 개념은 뭘 먹어야 생기는지? 그래 놓고 또 지들끼리 싸우네??

  • 4. ...
    '14.8.9 8:00 PM (112.155.xxx.92)

    아니 자기들을 실생활에서 별지롤을 다 하면서 뻑하면 심한 말 하지 말라는 주문은 왜 이렇게 당당하게 하는지. 형부 생일에 현장에서 그런 시비 걸 일도 아니거니와 안주 사올 수 있는 맥주창고형 가게 가신건가요? 하다하다 이젠 맥주와 안주까지 사와서 먹는 진상을 다 들어보네요.

  • 5. 리리
    '14.8.9 8:04 PM (121.88.xxx.16)

    기본다시키구 양해구해서 가져온거니 그걸로 모라하진 마셔요

  • 6. 애고
    '14.8.9 8:05 PM (183.97.xxx.209)

    맥주집가서 다른 맥주집 안주사오는 개념은 뭘 먹어야 생기는지?222222


    원글님 많이 이상해요.
    그리고 그집 사람들 다 이상해요.

  • 7. //
    '14.8.9 8:05 PM (121.140.xxx.215)

    단도직입적으로 남편분 불쌍하고, 원글님 이상하십니다.
    남편이 처형 챙겨주면 고맙죠~ 그리고 원글님은 이미 먹어본 적도 있고 언니분은 먹어본 적이 없는 크림생맥주인가 보네요. 이미 그 집까지 갔다가 맛도 못 봤으니 한 잔 드셔보라는 의미인데, 이걸 평소에 남편분이 다른 사람 잘 챙기는 데 대한 불만으로 확대해서 그 자리에서 파토를 내니 언니도 기분 나쁠 만합니다. 하물며 형부 생신이었다면서요.... 저라면 원글님 같은 동생 없는 셈 치겠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몇 살이신지? 20대 이후에도 이런 사고 방식이 가능한지 사실 좀 놀랍습니다.
    언니분 마음 돌리는 건 둘째 치고 원글님 남편 잃지 않으려면 마음 다잡고 새로 태어나셔야 할 듯합니다!

  • 8. 원글님이
    '14.8.9 8:06 PM (218.50.xxx.26)

    젤 나빠요..
    형부생일에 뭐하자는건지..
    정 불만이면,집에와서 남편한테 해야지..다보는 앞에서..
    미성숙한 어린애같네요..

  • 9. ㅡㅡ
    '14.8.9 8:07 PM (211.179.xxx.243)

    네 원글님이 이상하세요.아주많이 많이ㅡㅡ
    다른사람도 아니고 친언니를 질투하는것도 이상하구요. 언니,남편분께 사과하세요ㅡㅡ

  • 10. ..
    '14.8.9 8:10 PM (59.23.xxx.203)

    언니도 원글님도 이상해요. 자매의 남편들 사리 많이 생겼을 듯

  • 11. ....
    '14.8.9 8:10 PM (175.112.xxx.100)

    남편 입장에서야 남의 집꺼 테이크아웃 해오려니 미안해서 한잔만 가져온거 아닐까요? 손도 모자르고요.
    애초 잘못은 님입니다. 무슨 연애때 밀당시기도 아니고 언니 좀 챙겨준 거 가지고 무슨 그리 화를 내셨나요?
    설령 화 좀 났다치더라도 형부 생일 축하자리에서 참았어야죠.
    님 언니도 만만치는 않으나 시작은 님이 했네요.

  • 12. ..
    '14.8.9 8:11 PM (218.147.xxx.148)

    반씩 나눠먹으면 큰일나나요?

  • 13. 리리
    '14.8.9 8:11 PM (121.88.xxx.16)

    아무리 가족이여도
    저보다 언니를 더 생각해서 챙긴게 기분나쁜데

    어떻해 안 서운할수가 있는거져

    내신랑이 나말고 딴사람을 더 챙긴건데..

    저의 잘못만 지적했는데 언니에 행동 욕설 과거폭로

    이런거 이해가되는건가여? 충분히 그럴수있는건지..

  • 14. 남편분이
    '14.8.9 8:12 PM (118.220.xxx.99)

    속썩겠네 .
    이상한 여자랑 사느라...
    내언니 챙기는것도 질투하는건 병입니다.
    게다가 형부생일에 자매가
    쌈박질.
    미친...

  • 15. ...
    '14.8.9 8:12 PM (175.116.xxx.58)

    이상한거에 대한 물음이 초반글만 읽었을때 음식점에서 외부음식 사다먹은게 이상한거냐 그걸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고 질투에대한...ㅠ 일단 외부음식사다 먹는거 진짜 진상 맞는거 같고요.
    원글님 많이 어리신것같아요. 남편이 애초에 두잔사서 여자들만 챙겨주면 좋았겠지만 언니는 그술을 안마셔봤다니 먼저 챙긴거겠죠. 원글님이야 평상시 남편 행동에 쌓인 불만 때문에 터진거겠지만 남도아니고...

  • 16. 아무리
    '14.8.9 8:13 PM (218.50.xxx.26)

    댓글로 말해줘도 모르네....
    미취학 아동같은 사고방식 좀 보소,,,

  • 17.
    '14.8.9 8:13 PM (121.167.xxx.60)

    맥주 한 잔 가져왔으면 자매가 나눠서 한 모금씩 마셔보면 되지
    그게 뭐라고 그렇게들 싸우나요?

    님 언니는 님 때문에 서운했을 것 같구요,
    님 남편은 님 때문에 실컷 수고하고 욕먹어서 억울할 것 같구요,
    님 형부는 님 때문에 어이 없었을 것 같네요. 생일 다 망쳤네요.]

    언니를 딴 여자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거군요.

  • 18. 뭐가
    '14.8.9 8:13 PM (121.136.xxx.180)

    그게 그렇게 서운한일인가요?
    뭔 과거가 있길래....
    언니나 남편한테 말이나 함부로 하지마세요

  • 19. 아이고
    '14.8.9 8:14 PM (112.150.xxx.194)

    남편이 보살이네 보살이야.

  • 20. ㅋㅋㅋ
    '14.8.9 8:15 PM (175.215.xxx.103)

    전 왜 이글이 낚시같죠? 일단 실수라고 하기엔
    맞춤법도 너무 엉망이고, 이런 일을 니 잘못 내 잘못
    해가면서 글을 올리는 것도 황당하네요

  • 21.
    '14.8.9 8:16 PM (221.139.xxx.34)

    남편이 언니 챙겨줬으면 고마워해야지요 왠 질투?
    원글이나 언니나 초딩들같으십니다

  • 22. 느낌에
    '14.8.9 8:17 PM (223.62.xxx.75)

    원글님 20대 초중반인듯

    아이도 있으신 분이 철 좀 드세요.

  • 23. ...
    '14.8.9 8:17 PM (221.165.xxx.179)

    본인이 애정 결핍이라고 아네요
    그래도 남편 분은 잘 만나 신 것 같은데 남편 분 말을 따라보세요
    나 만 쳐다봐 계속 해서 삼식이 만들고 싶으신 것 아니면요

  • 24. 맥주집
    '14.8.9 8:21 PM (118.220.xxx.99)

    사장이 보살이네.
    자기집에서 남의 맥주집 맥주에 안주까지
    사와서 먹는거보면서 아무말 않다니..

  • 25. 진짜
    '14.8.9 8:21 PM (119.70.xxx.121)

    철딱서니 없는 자매네요.
    하는 짓이 유아적이라 남편들이 가슴 칠 일 많겠어요ㅠㅠ

  • 26. ㅣㅣ
    '14.8.9 8:23 PM (203.226.xxx.116) - 삭제된댓글

    별 이상한 여자들도 남편은 있는게 신기할뿐이고

  • 27. 네네
    '14.8.9 8:23 PM (121.140.xxx.215)

    언니분도 심했어요!
    근데.... 싸움도 처음에 언니가 제부 변명해 주면서 시작된 모양이네요. 오죽하면 언니분이 내 동생이랑 살아'주'는 제부한테 차라리 이혼하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인지 이 사건과 지금 달아놓은 댓글만 보아도 이해가 갑니다. 이날 뿐만이 아니었겠죠. 성장과정에서도 계속 이런 문제로 부딪쳤으니 언니는 아마 원글님이 징글징글할지도 몰라요.
    남편분 지못미!

    근데...원글님 처음에 "저두 고칠부분이 있음 고쳐아하니 의견들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하셨죠? 이 정도면 진지하게 심리상담 한 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28. ..
    '14.8.9 8:25 PM (219.254.xxx.213)

    아 피곤하다
    자매들끼리 서로 질투하는 사이인듯

  • 29. ...
    '14.8.9 8:28 PM (175.208.xxx.118)

    별....
    맥주집사징이 보살이네...222222
    글고 원글님 이상하냐고 물었죠?
    네. 많이 이상해요.이게 오늘일인가요? 어제일인가요?
    아직 술 안깬거 같음.. 자기가 잘못인걸 모르다니!

  • 30. 어휴..
    '14.8.9 8:30 PM (112.172.xxx.48)

    제가 이상한건가요?
    라고 물으셨으니...

    라고 대답해드립니다.
    남편분이 보살이시네요.

    솔직히...어쩌다 원글님같은 성격인 분이랑 결혼까지 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결혼 전 힌트 많았을텐데.

  • 31. ㅎㄷㄷㄷㄷ
    '14.8.9 8:30 PM (180.227.xxx.113)

    원글님 나중에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 되시면.... 어지간하실것 같습니다.
    진짜...너무 집착하시는거 아니세요??? 내 피붙이 그거 좀 챙겨줬다고 그게 그래요???
    남편이 시어머니나 시누이 더 챙기면 그건 참고 견디세요??? 진짜.. 이 기회에 애정결핍있는거
    인정만 하지 마시고 다른 대안을 좀 찾아보세요.

  • 32. 언니네랑
    '14.8.9 8:33 PM (122.36.xxx.73)

    만나지마요. 신랑이 언니만 챙기는것도 그것땜에 기분나쁜것도 자매가 서로 좋은사이면 아무것도 아닌일인건데 좋은사이도 아니면서 왜 좋은사이인척 생일챙기고 만나고있나요.
    님도 님이지만 화났다고 지동생 과거사를 제부한테 까발리며 이혼종용하는 님언니 미친것같네요. 언니랑 연을 끊든 남편이랑 이혼하든 하시길.젠장 나도 남의 맥주집가서 안주랑 맥주사오는 진상들은 첨봤네..

  • 33. 어떤
    '14.8.9 8:38 PM (101.160.xxx.252)

    어떤 댓글을 원하셨나요?

    님이 옳고, 남편은 바보고, 언니는 나쁜년이다~라는 댓글을 원하셨는데

    많은 분들이 님이 이상하다 하시니 마음에 안차서 빠득빠득 우기시네요.

    님이 이상해요.

    남편분 많이 피곤하시구요.

    원하는 댓글 안 나와서 더 따지시는데, 그냥 글 지우세요.

    님 성격 이상합니다. 남편 안 질려하나요? 기다려보세요. 지칠대로 지쳐서 나가떨어질테니...

  • 34. 오로라
    '14.8.9 8:38 PM (203.226.xxx.253)

    네 이상합니다

  • 35. ㅇㅇ
    '14.8.9 8:39 PM (218.38.xxx.177)

    형부 생일에 처제가 진상부렸군요...

  • 36. ....
    '14.8.9 8:39 PM (58.225.xxx.137)

    딸하나만 있는집에 장가 보내야겠다,.
    딸 둘만 되도 지들끼리 친하다 못해 늘 저렇게 어울려다니더라니...
    피곤하다, 피곤해.
    저 집 사위들 얼마나 피곤할꼬

  • 37. ...
    '14.8.9 8:41 PM (221.147.xxx.216)

    네 아주 많이 이상하세요 언니 남편 형부께 사과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성격 잘 아시면 좀 고칠려고 노력해보세요 내 성격이 이러니 니가 이해해라 하지마시구 좋지도 않은 성격인데...

  • 38. 둘이
    '14.8.9 8:43 PM (122.36.xxx.73)

    안친한사이로보이는데 윗님은 왜 또 자매디스하나요.안친한데 친한척하려니 이런상황이 된거죠.아들 아내고르는 눈 높이려면 그런 마인드로는 안될텐디

  • 39.
    '14.8.9 8:46 PM (115.140.xxx.66)

    언니분도 이상하지만 원글님이 젤 이상해요
    남편분들 두분 참 걱정됩니다.

  • 40. 이상한 자매
    '14.8.9 8:49 PM (210.219.xxx.192)

    그런 마음이면 자매끼리 왜 만나요? 그냥 자기 식구나 챙기며 살지.

  • 41. 이상한 자매
    '14.8.9 8:49 PM (210.219.xxx.192)

    윗분들 말씀처럼 남자들이 고생이 많겠다 싶네요.

  • 42. ...
    '14.8.9 8:54 PM (14.45.xxx.198)

    언니 챙기는게 뭐가 이상해요?? 원글님이 진상짓 하셨네요...에휴~~님남편 득도 하시겠네요.
    언니를 남의 여자 챙기는 남편이라니....참 할말이 없네요.....

  • 43. **
    '14.8.9 8:56 PM (119.67.xxx.75)

    근본적으로 님자매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예요.
    그러니 다른분들 상식적인 선에서 얘길해줘도 님이 이해를 못 하는거예요.
    보통 저런 상황에서 남편이 언니에게 주는게 좋죠.
    그걸 이해 못 하는 님도 이상하고,
    전혀 싸움거리도 아니구만.
    그 나이에 아직도 욕하면서 싸우세요?
    아이구야~~~

  • 44.
    '14.8.9 8:58 PM (221.152.xxx.5)

    그냥 글 읽는 데 짜증이 확 나네요
    다들 이상해요...
    그 와중에 님 남편이 젤 낫네요...

  • 45. ㅉㅉ
    '14.8.9 9:04 PM (223.62.xxx.57)

    원글님이 제일 이상함!!!
    남편 불쌍타

  • 46. 결혼한 언니한테 아직까지
    '14.8.9 9:04 PM (121.147.xxx.125)

    반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형부생일에 만나서 한 번도 안먹어본 거 먹고 싶어하는 처형 생각해서

    일어나 안주 사오고 맥주 한잔 맛보이려고 한 남편 참 불쌍하네요.

    알아서 잘해보려고 해도 앵앵대는 진상 부인이랑 사는 남편 참 불쌍합니다.

    그냥 나한테만 잘해라?

    그럼 밖에 나와서 인간관계 맺지 말고 가족끼리만 다니시든가해야지요.

    왜 남 생일까지 깽판 놓으며 내 권리 찾고 난립니까?

    다른 여자라도 그 앞에서는 잠시 참고 집에와서

    둘이 혈투를 벌이던가

    총질 할 일이지

    형부도 참 어처구니 없었겠네요.

    내 앞에서 처형 놓고 처제가 도대체 왜 그러나

    형부 기분 되게 더럽겠군요

  • 47. 님이랑
    '14.8.9 9:05 PM (175.195.xxx.194)

    언니는 말 댈필요도 없이 웃기는 사람들이고 남편이 보살이네요.
    왜 항상 괜찮은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하고 결혼해서 고생하는지 몰라요.

  • 48. 나무크
    '14.8.9 9:09 PM (116.34.xxx.198)

    자매맞나요?????왜 만나요??그런걸로 질투할정도로 서로 별루인거같은데요....안친한 사람이래도..면전에서 그러긴 힘들것 같아요..대박...심한말로..님이랑 언니분 제정신은 아니신거같아요~내언니를.내남편이 챙겨주면 남편 이뻐해줘야죠..

  • 49. 이상해요
    '14.8.9 9:11 PM (110.11.xxx.84)

    네 원글님
    진짜 이상해요
    너무 이상해요 ㅜㅜ
    교양도 없고 상식도 없고 어이도 없고
    술집에서 딴데 음식 사와도 되냐고 묻는것 부터
    끝까지 .

  • 50. 두분이 성격 파탄
    '14.8.9 9:19 PM (125.181.xxx.174)

    맥주집으로 다른 맥주집 가서 맥주랑 안주 테이크 아웃 해온것부터 되게 이상하구요
    그깟 크림 생맥주 ..담번에 먹으면 되지
    그걸 언니좀 사다줬다고 남편에게 할말 못할말 다 쏟아붓고 언니에게도 막말하고
    그동생에 그언니 ...둘이 똑같이 난리네요
    쳐다보는 남편이랑 그 형부 어떤 심정이었을지
    제일 문제는요
    성격 지* 맞은 두분이 뭘 기대하며 밥먹고 술마시자고 하는지 거기부터 잘못했어요
    님네 남편 꽁꽁 싸놓고 다른 여자 만나지도 말게 하세요
    애정 결핍이 문제가 아니라 아주 남편을 자기 맘대로 조종하고 살고 싶은가 본데
    그러다 이혼 당하면 정신 차리겠어요 ?
    언니가 연장자니까 챙겨줬죠
    마누라 이쁘다고 기둥에 절하면 그 기둥이 나보다 더 중요하냐고 그 기둥 뽑자고 할 기세 네요
    나보다 친정식구 챙기는건 다 나를 존중해서 그러는 거예요
    님이 시댁가서 시집 식구 밥이라도 차리는건 남편 얼굴 봐서 시댁식구 존중하는거지
    남편보다 더 좋아서 시댁 어른 밥먼저 푸나요 ?
    정말 말로 안되는 걸로 질투에 .....
    객관적으로 보자면 평범한 두 커플이 들어오더니
    남자 손님이 다른 맥주집에서 안주에 맥주까지 당당히 들고 들어와 먹는다고 수선을 부리더니
    왜 언니에게 주냐며 여자둘이 싸우는데 내용이 소름끼치게 유치 하고
    그다음 그 동생 부부 싸우는데 여자 눈이 돌아가보임
    나말도 다른 여자 챙기지마 어쩌구 해서 보니 그 여자가 자기 언니임 ..남편이 처형 챙긴다고
    눈돌아가서 주사 부리고 난리남
    두 남자가 한명씩 끌고 사라짐 ..별 희안한 사람들 다봄
    이게 보통 사람의 시선이예요

  • 51. 진홍주
    '14.8.9 9:19 PM (221.154.xxx.165)

    한잔만 사왔으면 같이 나눠먹으면 되지
    그걸 서운하네 마네하고 또 다른문제랑 싸우고

    남편들 중간에서 뭡니까...남편들 득도하게
    생겼네요

  • 52. :::
    '14.8.9 9:24 PM (218.234.xxx.59)

    네! 원글님 많이 이상해요.
    남편이 언니 챙겨 주는거.... 저는 기분 좋아요. 남편한테 고맙구요.
    그게 뭐가 기분이 나쁜가요?

  • 53.
    '14.8.9 9:38 PM (122.32.xxx.131)

    글 읽다 짜증나 혼났네요.
    님 애정결핍에 막무가내군요.
    못 먹어본 언니 챙겨주면 고맙다 해야지..하이틴 지지배들도 안하는 쌍또라이 질투 어휴..욕을 안할 수가 없네

  • 54. 제니
    '14.8.9 9:42 PM (222.99.xxx.161)

    맥주집에 맥주사들고 가는 개념은 뭔지..
    친언니 아닌가보군요. 훗훗.
    원글님 .이상합니다.

  • 55. 원글님
    '14.8.9 9:47 PM (27.1.xxx.120)

    참 또라이같어요

  • 56. 제가 님 언니면
    '14.8.9 9:49 PM (211.178.xxx.230)

    님과 의절할거 같아요.

    정말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괜히 나도 열받네)

  • 57. ..
    '14.8.9 9:50 PM (59.15.xxx.181)

    그놈의 술...
    남편 욕하지말고
    언니욕하지말고

    술을 욕하세요

  • 58. ...
    '14.8.9 9:51 PM (218.38.xxx.157)

    원글님 이상합니다. 많이요

  • 59. 음..
    '14.8.9 10:02 PM (124.216.xxx.57)

    원글님 평소에 남편행동에 섭섭함이 많으셨던것이 가족인 언니만 챙긴다는 상황에 터져버린것 같네요.
    게다가 배려심없는 언니의 행동에 또한번 상처 받으신것 같구요..
    하지만 원글님, 내가족을 무시하는 남편보다는 챙겨주는 남편이 저는 더 좋을거 같구요.
    나없는 동창모임이나 다른모임에서 다른여자 챙겨주는것 싫다는 의사표시는 남이 없을때 남편분에게 하실말씀이었는데, 언니와의 술자리서 표출을 하신게 실수같네요..
    내 남편과 풀어야할일을 그런자리에서 터트리신게 결과적으로 다른분들이 보기에도 원글님이 실수하신것이 되어버린듯합니다.
    언니에게는 남편에게 섭섭했던부분이 있어 술자리라 그리되었다고 사과하시고 푸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함께 보는 공간에서 언니가 말심하게 한부분은 나도 이번에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언니가 실수한것 같으니 다음부턴 삼가해달라고 한마디 하시구요..

  • 60. 어휴
    '14.8.9 10:05 PM (175.113.xxx.124)

    어이없네요...두자매가 똑같이 진상이에요
    남편이 다른맥주집에서 맥주 사온것도 민폐지만
    이건 그냥 넘어갈 정도로 원글님 속좁고 미성숙하시네요.
    그깟 맥주한잔에, 다른여자도 아니고 처형위해 사온걸 뭘그리 속좁게 큰일로 만드세요?
    타영업장이니 자매 두분이 서로 맛만 보시거나....이님 언니가 못먹어봤다는데 저같음 사다준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언니맛있지?하면서 언니챙기겠구만.
    나중에 언니가 쌈걸만한 원인은 원글님이 다 제공하셨구만요.
    참 속좁다잉~~~

  • 61. 아무리
    '14.8.9 10:16 PM (211.172.xxx.139)

    말해줘도 원글이는 본인 잘못 모를걸요?
    아~근데 그 언니에 그동생이니 너무 억울해하진 말아요.
    저울로 재면 님이 0.0001mml정도 더 이상하려나요?

    세상에 살다살다
    듣다듣다 이런 상또라이 자매는 또 첨이네요.

  • 62. 아무리
    '14.8.9 10:18 PM (211.172.xxx.139)

    그리고 친언니가 "나 말고 딴여자"가 되는건지
    첨 알았네요.

  • 63. ....
    '14.8.9 10:20 PM (211.208.xxx.239)

    술 먹고 이글 썼나요?
    맞춤법도 엉터리고
    자매도 이상하고.

  • 64.
    '14.8.9 11:08 PM (46.103.xxx.24)

    힘들게 사시네요. 울 언니 챙겨줬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거고, 언니는 동생아. 나랑 반 나눠 마시자. 이러면 되는거고.. 그 와중에 쌈박질에.. 그 집 자매 남편들이 보살들이네요.
    입장바꿔 형부가 언니맥주 한잔만 사와서 당신만 마셔 이러면 그게 사람으로 보일것 같나요?

  • 65.
    '14.8.9 11:11 PM (110.14.xxx.185)

    맥주집사장이 보살이구요
    님네 자매는 둘다 또라이같아요
    남편들이 불쌍하네요
    님은 마셔봤고 언니가 첨이니
    두잔사오기 뭐하니 한잔사와서 준건데
    먹고싶었으면 한입 얻어먹음되지
    걸로 싸움까지ᆞᆢ
    언니도 웃긴게 친자매끼리 나이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나
    무슨 존대까지ᆞᆢ
    암튼 형부생일에 둘이 진상피웠군요
    시누챙긴거면 살인날뻔했네요
    어휴
    좀 고쳐요

  • 66. 자기 합리화
    '14.8.9 11:13 PM (223.62.xxx.35)

    원글님 자기 합리화하지 마세요
    님은 신랑의 딸이 아닙니다
    정신연령이 한참 떨어지는 것 같아요
    사회 관계도 제대로 할 줄 모르시는 것 같네요
    신랑이 님 소유물이 아닙니다
    신랑의 행동에 님이 왜 가타부타하시나요
    신랑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해주시고
    님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 67.
    '14.8.9 11:20 PM (121.147.xxx.74)

    이렇게 앞뒤안가리고 질투심처쩌는여자들
    정말싫어

  • 68. 혹시..
    '14.8.9 11:21 PM (58.140.xxx.162)

    남편되시는 분이 번번히 제 밥그릇 못 찾아먹고
    가는 데마다 궂은 일 도맡아하면서 표도 안 나고
    늘 자기 하고 싶은 것보다 상대방이 하고 싶은 거 맞춰주고
    캠핑가거나 그러면 남 챙겨주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시나요?
    친구 전남친이 그랬어서 십 년 넘게 헤어졌다 만났다 눈물바람 여러 번 하다가
    결국 헤어졌거든요.
    둘만 있을 땐 완전 공주대접 해 주는데
    누가 같이 있으면
    스스로 머슴노릇 자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까지 무수리마냥 동참시키고 그래서요.
    사람 진~짜 착하고 진국이고 평판도 두루두루 더 좋을 수 없을 정도인데
    뭔가 장남콤플렉스인지 너무 극단적으로 자기를 희생하더라고요.
    그게 둘만 있을 땐 좋다지만
    몇 년이상 사귀고 결혼생각 하는데
    자연스럽게 친구들, 가족들 함께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너무 기가 막힐 일이 많았어서..ㅠㅠ
    결국 안 됐어요.
    옆에서 보기도 안타까운 게
    나중에는 싸우다 싸우다 자기 문제가 뭔지 좀 알아가고 그래도
    좀처럼 고치지 못 하더라고요.
    그게 아주 무의식적으로 입력되어 있어서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어려운가봐요.
    만약 원글님네가 그런 경우라면
    위로드리고 싶네요.
    그거 웬만해선 남이 알아주지도 않고
    혼자만 속이 썩어 문드러지나 보더군요ㅠ
    남들은 세상에서 제일 착한 남자라고 하니까요..

  • 69. 웃긴다야
    '14.8.9 11:24 PM (175.201.xxx.43)

    워~~~~워~~~
    어그로 글꾼이 글하나 던져놓고
    실실 쪼개면서
    반응 보고있을거 생각하니
    화날랑 말랑..
    어그로 들킬까봐
    댓글 한번은 달아주는 센스
    본문에 심한욕은 삼가시고..
    이미 반응예상..
    진실이어도 고칠맘같은거 없어보임

  • 70. 햏햏
    '14.8.9 11:29 PM (121.88.xxx.181)

    배다른 의붓자매지간인가여?/??/?/ 살벌무시가 두 번 배려하면 짐승지간 영역싸움 격이겠네....... .



    이거이거 대문질 ㅁ틴 낚시나 픽션아녀?????///

  • 71. 이건원글님의속좁음이 원인
    '14.8.9 11:58 PM (175.197.xxx.29)

    이건....애정결핍? 변명하고는......

    님이 그 때 한 번 서운해지면 안됩니까? 님이 언니한테 한 번 밀려서 서운함을 잠깐 느끼면 안되나요?

    그 서운함 한 번에 사람 안 죽어요.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안 나요. 그런데 그렇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죠.

    그 한 번에, 안 죽는데, 그것도 언니인데, 애을 위해서 강아지도 맡아줬는데
    그 앞에서 그 서운함 못 참아서 언니한테 시비거니
    언니한테 욕 먹어도 할 수 없죠.

    그리고 남편이 서운하게 했으면 남편한테 화를 내지
    왜 언니한테 시비걸고 gr떨었어요? 이상해요.

    물고 늘어져도 남편한테 gr해서 작살을 냈어야지, 마치 언니때문에 서운하다느 ㄴ식이라면....
    그 상황에 대해서 님이 잘못 해석했거나 님이 남편에게 화낼 걸 애먼 남에게 화풀이식으로 시비걸면
    님만 원망듣는 게 당연해요. 님이 욕먹는 게 당연한거죠. 님이 이상하구요, 그런 왜곡된 식의 해석은 결국 님 자식도 고대로 배워서 님에게 시연할 겁니다. 본인 인생에 최선을 다하세요. 본인이 게을러서 연습 안 하고 남에게 애먼 화풀이하면서 평생 원망만 들으면서 살 겁니까?

    이번은 언니한테 욕 먹어도 싸요.

  • 72. 이럴때..
    '14.8.10 12:13 AM (118.223.xxx.118)

    이 상황에 딱 어울리는 말이 있습니다.
    .....GR 도 풍년이다...
    그냥 한 잔 사왔으면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될꺼고.,
    또..그런 동생 욕을 제부한테 하는 그 언니나.
    도진개진..입니다.
    두 자매 반성하세요.
    아...부끄~~~~#!

  • 73. 불펜에서
    '14.8.10 12:15 AM (119.69.xxx.188)

    자주 본 댓글 좀 빌려야겠네
    이런 것도 결혼을 했는데...

  • 74. 이상해요
    '14.8.10 12:26 AM (124.61.xxx.59)

    신랑이 친정언니 챙겨줬으면 흐뭇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걸로 딴지 걸어서 이렇게 진흙탕 싸움하니까 좋은가요.
    언니분도 이상하지만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제발 성격좀 고치세요. 평범한 자매 사이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75. 이상해
    '14.8.10 12:49 AM (211.36.xxx.9)

    원글님 이상해도 많이 이상해요.

  • 76. 낚시네
    '14.8.10 12:50 AM (211.36.xxx.51)

    설마 이런부류에 요상한 사람들이 존재할까요?실화라면 두자매가 다 이상한성격이구요
    같이사는 남편들이 불쌍합네다

  • 77.  
    '14.8.10 1:05 AM (1.233.xxx.88)

    크림맥주가 잘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글 저장해 놓고 두고두고 봐야지.

  • 78. 이상한 여자
    '14.8.10 1:07 AM (114.207.xxx.92)

    남편한테 언니 대접해 준것 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무슨~
    이런 이상한 여자도 있구나.

  • 79. ..
    '14.8.10 1:11 AM (203.226.xxx.140)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이 이랬으면 괜히 뿌듯해서 으쓱했을텐데...

  • 80. ㅁㅇ
    '14.8.10 1:14 AM (121.125.xxx.110)

    완전 초딩이시네요. 어른이잖아요. 어른이면 그 누가 사오던 나보다는 가족을 챙겨주면 고마워해야하고
    혹여...내가 너무 먹고싶었지만 그것도 못참아요?
    나보다 챙긴 사람이 외간여자가 아니고 언니잖아요.
    화가 날수는 있어요.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 아니에요???
    초등학생도 아니고....어쩜 나보다 언니를 챙길수있냐며 화를 낼수가 있습니까?

    님 남편이 아깝네요.
    정신차리세요. 언니와 형부한테 사과하시고. 남편한테는 넙죽 절이라도 하세요.
    맙소사...제동생이 님처럼 굴었으면 정말 ..저는 쪽팔려서 못살았을겁니다.

  • 81. 뭐래...
    '14.8.10 1:32 AM (59.6.xxx.78)

    참 본인이 제일 사는게 피곤하겠습니다. 남편도 같이 오래 살다보면 별일 다 있을텐데...정말 자기 분을 자기가 못이기고 넘어갈 분....- -

  • 82. 대박
    '14.8.10 2:03 AM (222.100.xxx.113)

    절대 어떻게든 마주치지 맙시다.
    이런 진상과 같은 세상을 살고있다니...ㄷㄷㄷ

  • 83. ..
    '14.8.10 2:48 AM (115.143.xxx.41)

    진짜 이상한글이네요 ㅎ
    신랑은 그냥 처가식구 앞에서 예의바르게 군 정상인이고 원글님은 좀 소심한듯 이상한사람, 언니는 미친 사람 같아요

  • 84. ㅇㅇ
    '14.8.10 3:24 AM (114.206.xxx.228)

    원글님이 제일 이상하고 언니도 성격 못지 않게 이상하고 격도 없는것 같고.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맞춤법 좀 잘 쓰세요.
    신랑이랑 형부가 불쌍하네요. 성격 이상하고 어린애같은 자매한테 낚여서..
    그리고 영업하는 집에서 다른 집꺼를 사와서 먹으면 안되는거 모르세요? 진짜 총체적 난국

  • 85. D
    '14.8.10 3:50 AM (24.16.xxx.99)

    이렇게 맞춤법 많이 틀린 글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 86. 흠...
    '14.8.10 5:45 AM (180.233.xxx.24)

    참으로 무식이 통통튀는 못난 글이네요.

  • 87. 님만 이상?
    '14.8.10 6:09 AM (59.2.xxx.108)

    가족이 죄 이상하구만 뭘,

    먹고 싶은게 있는델 가던가 그냥 먹던가
    그거 못먹으면 일 나는 것도 아닌데 식탐대마왕도 아니고
    주인한테 양해를 구하긴 그럼 음식 주문 넣고 너 나가 할까
    그럼 또 장사 야박하게 한다고 난리났들 거 같구면요
    주욱 쓰신 싸움 솜씨로 봐서.

    나가서 사오는 처지에 하나 사오는 건 당연하지 그럼 맥주집에 다른 맥주를 몇병이나 사와야겠수?

    언니가 평소에 팜므파탈이고 남편은 침 질질 아니면
    윗사람이고 내게 객이니 먼저 주는게 당연하지,
    그걸 질투하면서 것도 형부 앞에서 그러면
    니 예편네 두고 왜 내 마누라 챙기냐ㅡ고 안 따진 형부는 단박에 빙신 만들어놨고

    진상이아 싶어도 그러라 한 주인은
    남의 영업집에서 쌈하니 이거야 아무리 술꾼 구경이 업인 사람이라도 어인 봉변이며

    어려서도 자매간에 그렇게 막되게 싸우는 건 집안 흉이에요
    우리 애들 같으면 세시간 팔 들고 벌 세울 일이건만 ㅠㅠㅠ

    사위자리도 걱정이지만 며느리도 이래 자란 사람 아니여야 할텐데,,,,,

  • 88. --
    '14.8.10 6:54 AM (220.118.xxx.207)

    아니.. 딸들을 어떻게 키우면 결혼할 나이 먹도록 이렇게 이상한 거죠? 남편들한테 창피하지도 않나. 그 댁 친정부모님, 명절 때 쪽팔려서 사위들 얼굴도 못 보겠네.

  • 89. 겁나
    '14.8.10 9:08 AM (222.232.xxx.198)

    아들이 뭐에 씌어 원글님 갇은 여자 데려와 걀혼한다고
    할까봐 겁나 지금부터 기도해야겠어요
    님같은 분이 결혼한게 국가적 손해입니다
    어떻게 자녀교육할지 눈에 보입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냥 콩가루...

  • 90. ㅡ,ㅡ
    '14.8.10 10:00 AM (211.202.xxx.3)

    네. 완전 진상이십니다.
    그것도 상진상.
    님 남편은 전생에 못할 짓을 많이 했나봐요.
    요번에 도 잘 닦아서 해탈하시길.

  • 91. ..
    '14.8.10 10:15 AM (110.70.xxx.13)

    우리도 자매인데 이해가 안됨..남편이야 립서비스 했다 치고 그냥 언니랑 같이 먹음 될텐데..뭐가 문제지.. 남의 가게에서 맥주 2잔씩 들고 오기도 그렇고..

    뭐 평소 쌓인 게 많다면 그건 좀 이해해 줄 순 있는데..남편이 매사 남들만 챙기고 와이프나 지자식들은 오히려 찬밥이라면..근데 시집 식구 챙긴 것도 아니고 이상한 시점에서 터진 모양새.. 그냥 언니가 남과 같은 사이신가 봄..그렇다 해도 그걸 거기서 터뜨리면 나만 꼴 우스운거지-_-; 그건 따로 남편과 해결봐야지..
    암튼 글고 그 언니도 대단하심 ㅎㅎ 자매가 똑 같네요..

  • 92. 아줌마
    '14.8.10 10:42 AM (211.243.xxx.198)

    난 그런상황에서 충분히 서운함을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들이 부처님 반토막들이신거 같네요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안했어도 서운할건데 분명 먹고싶고 못먹는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는데도 언니를 위해서만 사왔다면 나라도 서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글님은 남편의 평소 오지랖이 오버랩 돼서 더더욱 화가 난거구요

  • 93.
    '14.8.10 11:40 AM (59.6.xxx.187)

    이게 다툴일인가요??
    언니분이 안먹어 봤다니까 다른 안주 사면서 맛이나 보라고 한잔 사왔나 본데..
    원글님이 먹고 싶으면 언니 나 반만줘,,,해서 나눠 먹음 되는거 아닌가요???ㅡ.ㅡ
    원래 두분이 쌓인 앙금이 있으신거 아니에요???당췌 이해가 안가네..

  • 94. 크림생맥주
    '14.8.10 11:43 AM (175.213.xxx.45)

    맥주집 사장입니다.
    저런 진상이 분기당 한명씩 있어요.
    외부음식 반입은 원래 안된다고 말하는데도
    꼭 사들고 들어오면 내쫓을 수도 없고
    큰 소리 날 수도 있으니 참는 거에요.
    양해 구했다가 다가 아니란 말씀!!
    더더군다나 맥주집에 맥주를 사오다니
    사들고 온 음식땜에
    지들끼리 업장에서 쌈하는거 보고 있었을 그 맥주집
    사장이 진정한 보살이십니다.
    간다음 굵은 소금 문앞에 뿌렸을 듯...

  • 95. ^^
    '14.8.10 12:00 PM (210.98.xxx.101)

    원글님네 모습을 보고 있었다면 진짜 웃겼을 거 같아요. 얼마나 진상이었을까.
    맥주집에 딴 가게 맥주랑 안주 사들고 와...그러더니 여자들끼리 술취해서는 큰소리로 싸워...남자들이 각자 여자 데리고 나가...
    아주 좋은 구경이었을거 같아요. 에휴...

  • 96. ??
    '14.8.10 12:52 PM (221.140.xxx.96)

    이글이 사실이라면 원글님 상또라임
    또라이라서 댓글 읽을것 같지도 않지만
    뭘먹고 자라면 생각이 3살에서 멈출수있는지?
    남편분 고생이 많네요

  • 97.
    '14.8.10 2:49 PM (125.146.xxx.105)

    접입가경이네요

    접. 맥주집으로 크림맥주로도 모자라 감자튀김에 치즈스틱까지 사옴

    입. 동생 남편이
    1. 손이 부족해서
    2. 맥주집 사장님께 미안해서
    라고 추측대는 이유로 한잔만 사왔으면
    1. 언니가 먼저 나눠마시자고 하던지
    2. 동생이 참던지
    3. 그렇게 마시고 싶으면 동생이 언니한테 나눠마시자고 하거나 남편한테 부탁해서 또는 스스로 가서 한잔 더 사오던지
    하지만 동생은 맥주 한잔보다도 남편이 '자기식구'가 아닌 '이사람저사람' 다 챙긴 게 '맘에 안듬'
    (언니=~자기식구=이사람저사람=여자친구동창으로 생각하는 클라스)
    결국 언니 남편 생일에 자매가 싸움

    가. 동생은 남편에게 화풀이 언니는 쌍욕+동생과거사+이혼종용의 쓰리 콤보로 톡을 함

    경. 82에 이 글을 씀

  • 98. 티니
    '14.8.10 2:49 PM (211.36.xxx.196)

    이 글 혹시 크림생맥주 홍보글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먹어본 적 없는데... 크림생맥주 먹어보고싶네요

  • 99. 공업자
    '14.8.10 3:09 PM (175.223.xxx.28)

    아 으울해서 들어왔는데 기분이 좋아지네여 ㅋㅋㅋ

    우리집은 남자들이 죄다 문젠데 이 집은 여자들이 문제네요. 맞건 틀리건 그 놈의 성질 좀 줄이세요 우리야 읽고 만다지만 같이 사시는 분들 암 걸리겠네요 . 성질 맘껏 낼 만큼 합당한 사건 . 세상에 없습니다. 애정결핍이라 질투가 많은 걸 아셨음 혼자 컨트롤하는 법 이제 익히셔야죠. 언니의 과거 폭로는 심한데 ㅡ두 자녀분이 이런식으로 계속 살아 오신 듯 하네요. 이제 한번 크게 방향을 틀어 편하고 넉넉하게 사셔요
    정말 이상한 거 맞아요 거게에서 진상도 맞고요

    그나저나 저도 크림맥주 . 홍보 기똥차네여

  • 100. ㅋㅋㅋㅋ
    '14.8.10 3:14 PM (182.219.xxx.129)

    이게 만약 진짜 실화라면ᆢ개콘보다 더 재미있네요ㅋㅋ
    남의 집 안주 사온 남편부터 웃기고....
    맥주 하나 사온게 충분히 서운하다고 하신 분 계시던데..
    한번씩 맛만 보고 나눠 먹음 안되나요??^^ 저희 애가 열살인데 진짜 하는 생각들이 초등 입학 전 애들 수준 같네요.. 두 자매 사이에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사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혀 이해 안되요..

  • 101. ㅋㅋ
    '14.8.10 3:21 PM (121.147.xxx.69)

    어젯밤에 봤는데 기가차드만..

    아무리봐도 웃기네요.
    유치원생 들...딱 그수준..갸들은 귀엽기라도 하지 참,

  • 102. 님은
    '14.8.10 4:39 PM (61.79.xxx.56)

    거기서 끝나지 않고
    딸이 있다면 남편이 딸에게 잘 해 줘도 질투할 사람이구요
    아들 있다면 며느리에게 남편이 잘 해주면
    언니에게도 그 정돈데 며느리 갈구다 이혼 당하게 할 사람이에요.
    이번에 글 잘 썼네요.
    댓글 빠뜨리지 말고 잘 읽고 마음다스리세요.
    나중에 모든 거 읽고 울고 땅 치며 후회합니다.

  • 103. 솔직히
    '14.8.10 6:27 PM (58.238.xxx.240)

    솔직히 님 같은 분 일상 생활에서 만날까봐 겁나네요...

    왜 그런지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진정 병원을 추천합니다...너무 안 좋게 생각 마시고...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은 어떤 걸로 채워야 할지...
    어려서부터 교육 탓인듯

  • 104. ...
    '14.8.10 7:05 PM (203.226.xxx.7)

    첫째. 낚시다
    둘째. 기본교육도 못받고 사고쳐서 결혼한 철부지가 쓴것이다.
    셋째. 여자 많이 이상하고 주위에 사람하나없는 외톨이다

  • 105. 남편이
    '14.8.10 7:18 PM (175.223.xxx.243)

    내 형제들 챙기면 기분좋던데...
    업어주고 싶던걸요.

  • 106. 자매가 쌍으로
    '14.8.11 1:43 AM (211.187.xxx.151)

    또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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