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아이의 피부이야기보고.. 이런 피부는 뭐죠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08-09 19:52:06

어렸을때 초등 6학년 되자 갑자기 중간, 약간 하얗던 피부가

검붉어 지거나 하더니 여드름도 많이 돋아났어요

그러고나서 평생 고생했죠. 모공, 블랙헤드, 어린시절엔 여드름...

 

그런데 하얗고 너무 깨끗하던 딸아이가 요새 갑자기 뾰루지가 돋아 난 거에요

피부도 약간 검어진거 같고..

 

블랙헤드 많아져 있고..

 

전 정말 질색이라.. 저게 호르몬이든 뭐든 체질의 문제라면

한약이라도 먹여서 분비되는 체질을 약하게라도 해주고 싶어요

 

얼굴도 약간씩 검붉어지거나 이랬었어요 어릴때...

손 발, 팔다리는 하얀데 얼굴에 뭐가 돋으니 그리 되더라구요

뭐가 돋거나 했던 체질과 피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IP : 220.8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9 8:15 PM (121.145.xxx.192)

    피부과 가서 여드름 관리...블랙헤드와 뾰루지 같은건 짜주는게
    좋겠고요.
    연고나 먹는약 필요할 수도 있는데
    스테로이드 연고나 먹는약은 조심해야해요.
    의사들에 따라 주의하지않고 사용하기도 해요.
    그러나 부작용은 모두 환자의 몫.
    그리고 여드름 관련 피부관리는 비용도 비싸더군요.
    거품으로 나오는 여드름 전용 세정제도 효과 괜찮고요.
    어쨌든 붉은기는 염증이 있는거고
    검게 되는건 염증으로인해 피부가 상해서 착색이 생긴거구요.
    톡톡이 어쩌구 하고 선전하는 거도 사서 뾰루지 난곳에
    발라주면 좀 낫고요.

  • 2. 푸들푸들해
    '14.8.9 8:21 PM (175.209.xxx.94)

    청소년기 피지 분비는..그냥 두는게 제일 나아요. 억지로 로아큐탄 복용이라던지 살리실산이나 다른 각질제거제 같은걸 써서 억지로 피지분비를 막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거 청소년기에는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그때그때 여드름을 모았다가(?) 피부과가서 압출해주세요. 청소년기 여드름은 자국관리만 잘 하면 흉 안남고 없어집니다.

  • 3. ..
    '14.8.9 8:52 PM (121.145.xxx.192)

    로아큐탄 효과는 엄청 좋더구만요.
    부작용 또한 엄청 위험하다하니
    성장기때는 사용 자제해야 할거예요.
    울 아들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사용했는데
    병원에서도 삼개월 이상 장복하는 건 말리시더라구요.
    약 받아놓고 심할때만 며칠씩 먹다말다 해도
    효과는 좋았죠.
    부작용 걱정과 여드름 흉터 걱정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며..먹다말다 하며 지냈어요.
    특정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해서
    따로 종합비타민같은거 다 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22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054
406521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90
406520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943
406519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874
406518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84
406517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927
406516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066
406515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028
406514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011
406513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86
406512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474
406511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628
406510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746
406509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718
406508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834
406507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504
406506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382
406505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906
406504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100
406503 초콜릿 케이크... 7 슈퍼문 2014/08/11 2,132
406502 이 박정아가 제가 아는 박정아. 24 . 2014/08/10 19,503
406501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6 주전자 2014/08/10 2,485
406500 새누리 또 뻥구라 쳤네요~!! 헐 9 닥시러 2014/08/10 2,691
406499 AP vs IB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1 아이비대학 2014/08/10 1,927
406498 은행 친절도가 동네 마다 다르나요 ? 14 ... 2014/08/10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