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이 가네
태풍 오고
여름이 가네
한달 뒤면
추석 오네
여름이 가네
땡볕 지고
모기 죽고
여름이 가네
1.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5:18 PM (222.109.xxx.163)여름이 가네
여름이 가네
여름이 가네
여름이 가네
여름이 가네 .....2.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5:21 PM (222.109.xxx.163)이런 초딩스러운 반응을 보았나
82 고참 이모들은 다 알어 듣네
이 34세 미만의 남자사람님아3. ㅋㅋ
'14.8.9 5:22 PM (221.149.xxx.95)빨리 가라 여름아!!!
빨리 가라 여름아!!!
빨리 가라 여름아!!!
빨리 가라 여름아!!!
가을에 오지 말거라 여름아!!!!!!4. 오늘보니
'14.8.9 5:22 PM (218.209.xxx.163)하늘도 높아 졌어요.
음력을 만든 사람 정말이지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입추 지나자마자 아침,저녁 바람이 이렇게 달라질수 있는지...
이번 년도에는 음력 9월이 두번이더군요.5. 잭해머
'14.8.9 5:29 PM (14.33.xxx.153)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네이버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약간.... 은퇴하신 60대 할아버지들이 ㅋㅋㅋ
네이버 오른쪽 프로필에 자기 정장 사진이랑 좌우명같은 거
막 적어두시고.....약간 철지난 트로트 메들리 자동 재생 시켜놓으시고선
메인화면에다가... 사자성어.. 한문으로 막 적어놓으시고 그 밑에다가
단체 등산가서 찍은 사진 딱 걸어놓으시고 적어두는 글귀같네여 ㅋㅋㅋ
약간... 노땅체 너무 심하신듯 ㅋㅋㅋ6.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5:32 PM (222.109.xxx.163)신경끄고
냅두시게
내스똬일7. aroma
'14.8.9 5:37 PM (118.19.xxx.154)진짜 여름이 가고있네요..
올여름은 , 다른해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8.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5:40 PM (222.109.xxx.163)아로마님... 반가와요~
9.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5:42 PM (222.109.xxx.163)이 시의 심오한(?) 뜻은
82 한번 휘 훑어본 뒤에야
알 수 있으리니
늘 그래왔듯이...10. 콩콩이큰언니
'14.8.9 5:48 PM (219.255.xxx.208)모기 안죽었어요...ㅠ.ㅠ
어젯밤에 세군데나 물렸어요...엉엉..ㅠ.ㅠ11. bluebell
'14.8.9 5:56 PM (123.228.xxx.61)그러게요..여름이 가고 있네요. ..
유가족분들에게 누구보다 잔인한 계절이었던 봄도 가고
여름이 가고 .. 가을도 가려나요..ㅠㅠ
잔인한 시간속에 무심한 계절을 느끼게 해준,
인간 무리들의 전성기도 다 지나가리라!
천년만년 나쁜짓 못된짓 하며 살성싶었더냐!
분명 후회하고 참회할날 오리라!12. bluebell
'14.8.9 5:57 PM (123.228.xxx.61)콩콩이 큰언니님,그놈의 나쁜 모기 시끼 꽉 태려잡아야죠.
전기채로 팍 후려치고 싶다..그 놈의 모기시끼들.!13. 콩콩이큰언니
'14.8.9 5:59 PM (219.255.xxx.208)블루벨님........그 개똥보다 못한 나쁜 시키들도 전기채로 확 후려패주고 싶어요.
이렇게 여름이 가나봐요.14. ㅡㅡㅡ
'14.8.9 6:02 PM (121.130.xxx.79)ㅇ아아 안돼요 우린 이제.바다로 휴가간단말여요ㅜ.ㅜ
15. 나무
'14.8.9 6:13 PM (121.169.xxx.139)입추는 음력이 아닌데요..
24절기 중 하나이고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24개로 나눈 거지요16.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6:14 PM (222.109.xxx.163)빨래하구 온 사이, 콩큰언니랑 블루벨님이랑 뭘 막 후려패고 때려잡고
ㅎㅎ17. 건너 마을 아줌마
'14.8.9 6:53 PM (222.109.xxx.163)두번째 댓글이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