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살 둘째임신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14-08-09 13:42:34
첫애는 시험관으로 낳았구요
둘째도 낳고싶은데
나이가 많은건아닍고민이네요

애가학교갈때쯤되면
나이가40중반이니
절부끄러워하진않을지

고민되네요

늦은나이인가요
IP : 112.165.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분합니다
    '14.8.9 1:44 PM (112.144.xxx.11)

    고소영 44세 둘째 낳았어요. 37이면 늦지 않은 나이에요

  • 2. ㄹㄹ
    '14.8.9 1:45 PM (125.186.xxx.76)

    외국배우들은 47에도 낳아요. 아직 늦지않은나이

  • 3. 미리축하
    '14.8.9 1:45 PM (202.188.xxx.12)

    충분한 나이 입니다.

  • 4.
    '14.8.9 1:46 PM (116.37.xxx.138)

    흔해요

    저 38 살에 둘째낳고 지금 돌쟁이 키우고 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었을때 제나이또래 엄마들 많았어요.

  • 5. 원하면
    '14.8.9 1:47 PM (115.140.xxx.74)

    요즘 추세로는 늦은 나이는 아니라 사료되옵니다ㅎㅎ

  • 6. 원한다면
    '14.8.9 1:57 PM (1.243.xxx.122)

    제가 37에 임신해서 38에 둘째 낳았어요.
    전 계획 임신이 아니었던지라 노산에 우울증도 생겼었는데 낳고보니 주변에 비슷한 나이의 엄마가 무지 많아 위안이되었죠.
    원하신다면 낳으세요. 산부인과나 조리원 가보시면 나이많은 산모들 엄청 많아요.
    키우는데 체력이 딸려 문제지 나이는 아무것도 아녜요.

  • 7. 물흐르듯이
    '14.8.9 1:58 PM (112.150.xxx.11)

    축하드려요
    제 친구 40에 둘째가져
    입학식때 빨간티입고갔어요
    괜찮아요
    태교예쁘게 하시고 순산하세요

  • 8. 수익률
    '14.8.9 2:00 PM (121.170.xxx.136)

    37이면 제일 많이들 초산이던데요?
    둘째면 뭐 젊은 엄마에 속하네요~
    전 마흔하나에 낳고
    둘째 포기..

  • 9. ㅇㅇ
    '14.8.9 2:05 PM (183.98.xxx.7)

    임산부 요가교실 다닐때나 산후조리원 모두 평균 연령이 35세 전후인거 같았어요.
    초산은 그 언저리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두 군데 모두 20대 산모는 딱 한명씩 있었는데 완전 애기취급 받았구요.
    전 마흔넘어 초산이라 둘째는 생각 안하지만 38애 둘째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 10. ....
    '14.8.9 2:09 PM (121.181.xxx.223)

    40까지는 괜찮다고 생각

  • 11. 학교는
    '14.8.9 2:20 PM (59.27.xxx.47)

    엄마를 볼일이 생각보다 적다는거 ....

  • 12.
    '14.8.9 2:27 PM (71.193.xxx.236)

    37살에 둘째를 났어요. 큰애랑 11살 차이에요. 지금 9살인데...엄마도 작은애도 큰애도 다 괜찮다고 봅니다. 늙은나이 절대로 어니에요. 진정원하시면 화이팅입니다!!

  • 13. ^^
    '14.8.9 2:29 PM (222.106.xxx.155)

    1. 원글님의 신체적 건강 상태
    2. 아이가 20대 중반까지 경제적 지원을 해 줄 수 있는가
    이 두 가지가 관건입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래요.^^

  • 14. 경제력만 괜찮음
    '14.8.9 2:35 PM (39.121.xxx.22)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돈이 문제니까
    잘 계산해보세요

  • 15. 둘째
    '14.8.9 2:38 PM (223.62.xxx.64)

    첫째 35살에낳고 둘째 39살에낳았어요. 맞벌이고 남편의사 저 세후400은 벌고있어요. 저는 엔지니어라 나이먹얻ㅎ 늦게까지 돈 벌수있는데 제 나이보다는 자매 만들어주고싶은 마음이 컸어요.

  • 16. ㅋㅋ
    '14.8.9 2:53 PM (118.222.xxx.90)

    지금 37세에요
    2주전에 둘째낳았어요
    둘째라그런지 낳기도 금방낳고 애기돌보기도
    첫째에 비해 수월하네요
    어서 가지고 낳으셔요. 10개월 후딱이에요

  • 17. ..
    '14.8.9 6:04 PM (117.111.xxx.4)

    저 지금 37인데 아들이 8개월이네요;; 부럽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47 사는 동네 9 mistlz.. 2014/11/18 2,274
436646 보이차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2 겨울 2014/11/18 23,216
436645 갤럭시 노트4 할부원금 6 호갱 2014/11/18 1,583
436644 외국도 구걸하는 이유는 비슷... 4 쯧쯧 2014/11/18 951
436643 쿠키틀 (과자집만들기 틀) 뭐라고 검색해야 구매 할수 4 있나요? 2014/11/18 811
436642 알파카 코트 오래 입는 관리법 있나요? 10년은 입어야하는데.... 15 무념 2014/11/18 7,308
436641 요즘 당일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3 질문 2014/11/18 1,489
436640 앞집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여쭙니다 16 안방이 다 .. 2014/11/18 3,177
436639 정신 차리고 살자 하면서 그 사실을 까먹네요. 1 이러기까진!.. 2014/11/18 547
436638 자몽이 언제 나오나요? 3 소망 2014/11/18 4,418
436637 40대 초반인데 몸의 유연성 좋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3 유연성 2014/11/18 2,344
436636 넙데데한 얼굴에 어울리는 모자 추 천좀 해주세요. 14 .. 2014/11/18 9,939
436635 파파이스 30회 - 신해철 그리고 세월호 레이더 1 김어준 2014/11/18 743
436634 아이폰 6플러스 64기가 9 아이폰 2014/11/18 1,705
436633 직접만들어 쓰는 화장품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4/11/18 1,301
436632 손저림 1 천리향내 2014/11/18 1,528
436631 북한김치 3 냠냠 2014/11/18 1,047
436630 어제들었던 소소하면서 황당한 이야기 2 밥주세요 2014/11/18 2,729
436629 11월 18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8 1,587
436628 결혼 10년만에 가구 몇개 교체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호호 2014/11/18 1,214
436627 남고생 석식으로 학교에 싸갈만한 먹을거 뭐가 좋을까요 7 영양저녁 2014/11/18 1,312
436626 아크릴 80%면 보풀이 100%겠죠? 4 . 2014/11/18 2,438
436625 알타리무 손질법 궁금. 9 따진 2014/11/18 3,120
436624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8 자유여행 2014/11/18 2,851
436623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