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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접시에 정신빠진거 한심해보여요

내생각 조회수 : 19,894
작성일 : 2014-08-09 12:32:52

몇해전부터인가..포트메리온이 좀 있는집(?)에서는 다들 쓰는 그릇이라더라..

이러면서 포트메리온 따라사기 유행이 돌더니..

이젠 영국 로얄알버트 이런것도 지나 스칸디나비아 그릇 덴마크 폴란드 그릇하면서

북유럽 그릇들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요즘엔 홈쇼핑까지 장악한 덴비로 또 난리들이네요

풀세트 장만하고 그릇장 사고 과도한 진열하고..

솔직히 한국은 한국인데 유럽그릇접시에 너무 목메달면서 그거 사모으느라

허리가 휘었다 하는 여자들보면 좀 한심해보이더라구요

제생각엔 이것도 딱 유행타서 어느새 유행타고 또 지나갈 현상처럼 보이지만요

그냥 웃긴건 한국여자들 따라하기병은 전세계 일등인것 같아요ㅋ

그릇이 뭐라고..그 돈을 퍼부을까..걍 우리 한국산 도자기에 밥반찬 담아도 깨끗하고

좋기만 하던데..사람들 취향이라하겠지만 요즘 따라하기 병에 걸린 여자들이나

지나친 여자들 종종 인터넷에 자랑질하고 많더라구요 확실히 유행처럼 돌아요

따라하기병만 안걸림 저러지 않을텐데 싶습니다

IP : 183.96.xxx.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9 12:35 PM (121.157.xxx.75)

    사람사는게 어떻게 다 같나요
    어떤 사람은 그릇모으는게 즐겁고 어떤이는 화장품 사는게 즐겁고 또 맛집 멀리 찾아다니는 재미에 사는 사람도 있고.. 운동하며 날씬해지는게 행복한 사람도 있고...
    나와 다른거지 그들이 틀린건 아니죠

  • 2. 물론
    '14.8.9 12:38 PM (183.96.xxx.1)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까요
    근데 이게 딱 유행처럼 지나치게 한때를 좌지우지 하는게 있더라구요
    그건 확실히 유행이고 따라하기라고 보여지는게 많아서요

  • 3. 그럼요
    '14.8.9 12:39 PM (121.144.xxx.194)

    나와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죠
    원글님이 비난하실일은 아닌듯

  • 4. ㅇㅇ
    '14.8.9 12:39 PM (203.226.xxx.51)

    따라하기가 문제가 아니라 뭘하든 상관하는 오지랖이 더 문제

  • 5. ..
    '14.8.9 12:39 PM (121.157.xxx.75)

    당연히 유행이 있겠죠
    날마다 입는 옷들도 유행따라 가는데~

  • 6. 인터넷보면
    '14.8.9 12:40 PM (183.96.xxx.1)

    누가 이거하면 죄다 하고 있는..그런 현상들 목격하시거나 느끼신적 없나요?
    전 그 현상에 대해 하는 말입니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한국여자들 지나친 따라하기가 있단거죠

  • 7. 좀 살수도 있지..
    '14.8.9 12:43 PM (220.92.xxx.81)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 8. ....
    '14.8.9 12:43 PM (24.209.xxx.75)

    유행 쫓아가는거 우습다고 하셔도,
    어차피 원글님이나 저나 다른 사람들이니, 이 시대의 큰 흐름 안에 있어요.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자는게 다 이 시대 속의 관념에 지배받고 있구요.
    유행에 앞서가네 따르네 뒤쳐지네 해 봐야, 그 안에서 조금 다른 거 뿐이라는 거죠.

  • 9. 개취라고 하기엔
    '14.8.9 12:43 PM (39.7.xxx.213)

    정말 개나 소나이고 웃긴거 사실입니다.

  • 10. 이런 비판은
    '14.8.9 12:44 PM (183.96.xxx.1)

    합리적인 비판으로 봐야하지 않나요

    오지랖으로 보면 세상 어느 문제가 오지랖 아닌게 없겠어요~

  • 11. 아니
    '14.8.9 12:44 PM (118.42.xxx.125)

    사람마다 취향이 있고 관심사가 있는거지... 자기돈주고 산다는데 뭐라하는것도 좀 그렇죠.

  • 12. ...
    '14.8.9 12:45 PM (39.121.xxx.193)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나와 다르다고 그걸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거죠.
    전 이런글이나 쓰면서 남한테 참견하는 님이 한심해보여요.

  • 13. Bn
    '14.8.9 12:45 PM (116.127.xxx.188)

    이런글은 부러움의 표현이라고 밖에. . 부러워서그러죠? 남이사 뭘 사든

  • 14. 이런원글
    '14.8.9 12:46 PM (99.249.xxx.110)

    모임에 45세 아짐 긴생머리하고 왔어요

    몸매는 군살없이 늘씬한데요

    얼굴은 주름 약간 있는정도..

    근데 얼마전까진 파마머리더니..

    이번에 머리를 확...쌩머리로 폈네요

    뒷모습만 봤을땐 그냥 20댄줄 알았어요

    머리 새로한거보고 깜놀..

    긴 생머리...45세..흠..순간 흠칫.. 매치가 안됩디다..

    IP : 183.96.xxx.1

    82 물흐리기 지령받고 왔나,베스트에 환장을 했나 왜 이러심?

  • 15. 지나친 따라하기라고
    '14.8.9 12:46 PM (125.181.xxx.174)

    님이 어떻게 단정을 짓나요 ?
    82여자들이 대한민국 여자의 대표도 아니고
    심지어 그릇이야기도 82자게의 아주 부분일 뿐인데
    누가 이거하면 다 따라산다고 확정 하시는거죠?
    님 주변이 다 포트메리온 사고 덴비 사고 무슨 스웨덴 그릇사고
    눈으로 보신건지
    아니면 어디 통계에서 홈쇼핑이나 백화점 판매에서 무슨 그릇이 대단하다는 기록을 보신건지
    글 몇개 올라오는 걸로 갑자기 이렇게 호통을 쳐대다니
    이거야 말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로만 따지고 드는 웃긴 상황 아닌가요 ?
    그야말로 인터넷 훈장질
    그릇은 어느 집에나 다 있는 꼭 있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홈쇼핑 수입품 쓰는 사람도 있고 마트에서 사다 쓰는 사람도 있고 다이소 그릇도있고
    쿠팡에 병행 수입품 아울렛 제품 백화점 세일 제품
    대형 상설시장에 그릇 가게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혼수로 산거 10년 20년 쓰는 사람도 있고 가지각색 알아서 자기 부엌 살림 꾸리고 사는데
    님 돈 가져다 사는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따라하던 말던 님이 뭐라할일도 아니니
    청하지 않는 오지랍 부리지 마세요
    유행이면 뭐 어때요 ? 유행없는 시절이 있고 유행없는 상품이 있나요 ?

  • 16. ..
    '14.8.9 12:46 PM (59.9.xxx.66)

    다른데 돈아껴서 접시살수도있는거죠..ㅋㅋ 시야가 좁으신듯

  • 17. 한심..
    '14.8.9 12:46 PM (222.237.xxx.135)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가지고 뭘 사든 님한테 이리 험한말 들을 이유가 없는데요?

    그걸또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자뻑질까지 ㅎㅎㅎㅎ 님이 더 웃겨요

    이러니 82가 한심하다고 얘기 듣는데 일조하시는 것 같네요

  • 18. 39/121
    '14.8.9 12:47 PM (183.96.xxx.1)

    나와 다르다고 합리적이란 말 하지 않았는데요?
    39/121님 해석이 이상하시네요

    '현상'에 대한 얘기라구요
    여자들 따라하기 '현상'이요

  • 19.
    '14.8.9 12:47 PM (116.125.xxx.180)

    남이사 어떤 취미를 갖든 무슨 상관이세요?

    포트메리온과 곤충그림 레녹스는 별로지만..

  • 20. SSDS
    '14.8.9 12:47 PM (49.1.xxx.220)

    ME TOO! 무겁기까지 한 걸.

  • 21. 재수없어.
    '14.8.9 12:49 PM (203.226.xxx.84)

    유행하는거 좋음 살수도 있는거지.
    정신빠지고
    한심해보인다기는.ㅋㅋㅋ
    이런글이야 말로 글을 싸지르는거니
    댓글좀 싸지르리다.
    그 아래 댄비?
    저격글인거 같은데
    그릇한테 정신 빠진 우리나라 여자들
    한탄하는 손가락 뒤에
    비아냥 거리는 님 인성이 더 너덜거려 우습소

  • 22. ...
    '14.8.9 12:51 PM (210.207.xxx.91)

    그릇욕심 있는 사람으로써 유럽그릇 손으로 빚은 우리나라 도자기그릇도 좋아해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일 그냥 냅둬요~^^

  • 23. 늘 나오는말이
    '14.8.9 12:51 PM (183.96.xxx.1)

    이런 비판 뒤에는 늘 나오는 말이
    '자본주의 자기 돈으로 샀는데뭐'
    '개인 취향이다''열폭이다'

    패턴이 똑같은데요
    지나친 사람이 있으니까 하는말이죠
    남 따라하면서 가랭이 찢어지는 사람들 말입니다

  • 24. 저번에
    '14.8.9 12:52 PM (125.181.xxx.174)

    긴머리 40대녀 글쓰신 분이군요
    그글에서 떡하니 인심좋게 몸매는 늘씬하고 좋다 그래서
    보통은 심통부리는 아줌마들은 몸매도 마르기만 했지 볼것도 없다 식으로
    표현하는데 극적 대비를 위해 몸매는 20대처럼 늘씬하다고 해주는 낚시글의 전형적인 형태다
    싶었는데 표현이 이렇게 자극적인것 보며
    어그로 끄는 글 좋아하는가 보네요
    무플보다는 악플이라고 ....댓글 많아 좋으시겠어요

  • 25. ,,,,
    '14.8.9 12:53 PM (218.39.xxx.37)

    아..정말...병신 삽질도 가지가지..
    발닦고 자빠져자!

  • 26. 합리적인 비판이나
    '14.8.9 12:53 PM (183.96.xxx.1)

    논리적인 의견을 다세요

    여기 이상한 댓글 다시는분들~

  • 27. ...
    '14.8.9 12:53 PM (175.207.xxx.159)

    합리적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죠.
    담백하게 그 현상만 지적한다면 비판이지만
    한심하다느니 하면 그건 이미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되는 것입니다.

  • 28. ...
    '14.8.9 12:55 PM (24.209.xxx.75)

    그 사람들이 가랭이 찢어져가면서 하는 건지 아닌지 원글님이 어찌 다 아신다고 생각하시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게시판에,
    특정한 소비 패턴을 보이는 불특정 다수에게, 정확한 근거없이 멋대로 판단해 비난을 가하는 글을 올려,
    글 읽는 사람들 감정 소모를 하게 하는게,
    제가 보기엔 가장 불합리한 일 같아 보이는데요.

  • 29. ...
    '14.8.9 12:55 PM (182.212.xxx.93)

    글쓰신 취지는 공감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만의 개성보다는...
    다른 사람 이목 중시하고, 너도나도 유행 따라하고 하는거 분명 있죠~
    그래서 기업들한테 쉽게 호구도 되고 그러죠...
    당장 아웃도어만 봐도 그렇죠~ 동네 뒷산 올라가는데 옷은 히말라야라도 등반할 태세...
    외국 아웃도어 브랜드 너나없이 다 들어오고...
    가격도 외국보다 더 높게 붙여놔도 없어서 못파는...;;
    이런거 보면 정말 한심하긴 합니다..

  • 30. ...
    '14.8.9 12:56 PM (175.207.xxx.159)

    비난과 비판은 종이 한장 차이에요.
    상대를 존중하는 충고는 비판이지만
    ㅋㅋ 거리며 상대를 비웃는 충고는
    욕먹어 마땅한 비난이죠.
    당신에게 남을 비난할 권리는 아무도 주지 않았습니다.

  • 31. 비판의 전제는
    '14.8.9 12:56 PM (183.96.xxx.1)

    175.207님
    '현상'으로부터 나온다는것도 모르시나요
    그것이 비판의 여지가 있는것이라면 비난도 일정부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 32. .....
    '14.8.9 1:00 PM (124.53.xxx.26)

    아하 그렇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가 뭘 사든 뭘 하든 취향이고 내맘이구나. 이젠 사교육에 돈 퍼붓고 명품사고 그런 거. 럭셔리 블로그 뒷담화 좀 그만하세요. 다들 그러시면요...ㅎㅎㅎㅎ 뭐는 그리도 못 봐주면서 또 뭐는 이리 쿨하실꼬...

  • 33. 기준이 다를 뿐
    '14.8.9 1:02 PM (222.106.xxx.155)

    가방에 미치는 사람, 여행에 환장하는 사람, 그릇만 보면 카드 열리는 사람......
    모두 소비의 기준이 다르죠.
    그나저나 원글님은 인터넷 선동글 올리면서
    시간당 페이는 얼마나 받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34. 취미생활
    '14.8.9 1:02 PM (202.188.xxx.12)

    이라고 생각해 두세요. 다만 그런류가 너무 많으면 좋지 않겠지요. 저는 그릇에 관심이 없어서 그릇얘기 하는 아줌마들은 피해다녀요.

  • 35. 부러워요
    '14.8.9 1:02 PM (175.223.xxx.12)

    결혼 십년째 양가에서 가져온걸로 세트도 아닌걸
    섞어쓰고 있어요.손님이 와서 음식 대접할때마다 포크가 다 제각각...
    그만큼 식기에 무관심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저만큼 열심히 밥하며 사는 사람들도 드물걸요... 40넘으니 내가 열심히 한 반찬들 예쁜 접시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더 정성있어 보이고 밥맛도 확 돌것 같은~
    이제사 그릇에 관심이 생겨요.사람이 취향이란게 변하기도 하네요.

  • 36. 원글동감
    '14.8.9 1:03 PM (115.140.xxx.74)

    우리나라 사람들 주관없는 따라쟁이에다
    세뇌 당하기 딱 좋은 국민성을 가졌어요.
    남에게 뒤쳐지지 않아야 행복함을 느껴지는 듯222

    타인시선 의식하는것도 최고!!!

  • 37. 아이공
    '14.8.9 1:03 PM (175.223.xxx.213)

    의미없다

    꼴갑한다 진짜

  • 38. 으이그
    '14.8.9 1:03 PM (221.151.xxx.158)

    덴비 그릇 산 이야기 올라오고 며칠이 지난 것도 아니고
    글 올라오고 좀 있다 바로 이런 글 올리는 심보는 뭐죠?
    모처럼 새 옷 사서 월요일에 회사에 입고 갔더니 그 앞에서
    아휴..난 요즘 저런 식의 유행하는 옷 보기 싫더라...하는 못된 여직원 같군요.

  • 39. ...
    '14.8.9 1:06 PM (222.238.xxx.9)

    저만해도 그렇게나 고급스러워 보이고 사고 싶어 안달하던 포트메리온, 덴비, 르크루제 접시랑 찻잔이 그냥 그래 보이는 거 보고 사람의 눈이란 얼마나 간사한가 하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또 어느 날은 예쁘다 하기도 하고요. 조금씩 특별한 날 몇개씩 사서 쓰면 삶의 활력도 되고 좋죠. 요즘은 우리나라 도자기가 그렇게 예뻐 보이는데 요즘은 이게 유행인것 같기도 해요. ^^

  • 40.
    '14.8.9 1:08 PM (175.223.xxx.171)

    남따라 우르르하기...

    한심한 짓인건 맞긴한데
    남한테 피해안주면 욕할건 아닌거 같아요

    근데 한심한거 맞아요
    사치품이니까
    그걸로 가짢은 우월감 느끼고싶은 허세심리..

  • 41. 동감
    '14.8.9 1:12 PM (128.211.xxx.54)

    원글님 글을 너무 자극적으로 쓰셨고, 기분나쁘게 들으실 분들 많을거 같아요.

    하지만 글의 취지는 백번 동감합니다.
    20대들도 요즘 패션 다 획일적이자나요. 정말 우습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들 눈치보고, 뒤쳐진다 생각들면 다 따라하고 이건 정말 세계 최고에요.
    개성도 없고...
    남들이 사니까 따라산다는거 이백퍼센트 동감합니다!

  • 42. 동감
    '14.8.9 1:13 PM (128.211.xxx.54)

    걍 철학없는 나라, 철학없는 국민

  • 43. ㅎㅎㅎ
    '14.8.9 1:25 PM (116.34.xxx.160)

    본인도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편견이 그득한 글과 댓글질 이면서 누구 보고 논리적으로 글쓰라 마라하세용?

    그릇사서 행복하면 그들의 행복아닌가요?

    제 주변에 한 달에 육십 칠십 넘게 써가며 책사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책사는게 좋데요. 어쩔?

    어떤 친구는 손바닥만한 장난감을 삼백주고 해외배송까지 받았어요. 어쩔?

    건너 아시는 분은 광석을 모아요
    내 보기에는 그냥 돌멩이인데 어쩔수 저쩌고
    그것도 가격이 상상초월이예요.

    다들 그러고 돈때문에 힘들어하죵

    원글님이 보시기에 저치들이 특이해 보이죠?
    아뇨. 저네들은 대부분 직업과 관련이 있고 그들 사이에서는 나름 트랜디한 수집이랍니다.

    원글님이 언급한 유행따라하는 엄마들 대부분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시겠죠?
    당연하게 좋은 주방기구 쓰고 싶은거 당연합니다.

    화가가 새로나온 물감있으면 다 써보고 좋은것 찾으려는것과 같고 전공자가 기능 또는 심미적으로 더 마음속 찾으려 하는 것과도 같구요.

    원글님이 하시고 싶은 이야기는 몰개성적으로 자신의 주관이 아닌 타인의 강요( 유행, 자본주의상술) 에 휘둘리는것 같아 안타까우신거죠?

    ㅎㅎㅎㅎ 그런데 어쩌죠? 그렇게만 보이는게 아니고 매우 주관적인 잣대로 타인을 비난 하면서 열등감을 메꿔보려하는 찌질한 아줌마 같아요.

    너희 들과 난 다르다~~~ 하믄서.ㅎㅎ

    사우나 가셔서 삼만원짜리 마사지라도 받아보시고
    원글님 스스로에게 가장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속옷 한세트 선물해 보세요.

    살도 좀 빼시구용

  • 44. 116/34
    '14.8.9 1:27 PM (183.96.xxx.1)

    어휴...

  • 45. 덴비 쓰는집
    '14.8.9 1:28 PM (125.181.xxx.174)

    별로 없어요
    있다쳐도 그냥 외국에 살때 폭탄세일 하니 가격대비 그릇이 좋아서 사는집 많고
    82가 요리사이트이니 그릇에도 관심 많을뿐
    실제로 보면 그냥 코렐이나 마트그릇 혼수로 해온 한국도자기 홈세트 이런집이 몇배는 더 많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때다 싶어서 같이 까는거
    주부가 오랫만에 그릇하나좀 사겠다는데 무슨 사치품도 아니고 식구들 먹여주는 식기일뿐인데
    뭘 나라의 영혼까지 들먹이며 난리인가요?
    진짜 이때다 싶어 까는게 더 웃김

  • 46. 근데요..
    '14.8.9 1:31 PM (128.211.xxx.54)

    그냥 남이 사니까 이뻐보이는거지.. 그건 그냥 안목없어 그런거 같아요..
    정말 포트메리온 최악이에요...

  • 47. 175/181
    '14.8.9 1:32 PM (183.96.xxx.1)

    이때다 싶어서가 아니에요
    뭐 한가지 잘 모르시나본데 덴비가 지금 티브이 홈쇼핑으로 팔리고 있어요
    이정도면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감이 안오시죠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많아요
    블로그 통계도 좀 보시구요
    따라하기가 병수준이란걸 체감 좀 하시게 될꺼에요

  • 48. 아마
    '14.8.9 1:33 PM (121.130.xxx.69)

    자기 경제력이 충분히 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유행 상관없이 구매하고 다른사람이 물어보기전에 딱히 자랑 안하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경제력에 비해 부담스러운 해외브랜드를 주변에서 다들 사니까,
    남들에게 보여주고 자랑하기 위한 그런용도로 구매하고, 그런걸로 서로의 수준을 판단하려고 하는 걸 보면서
    비난까지는 할 생각은 없지만 한심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 49. 플럼스카페
    '14.8.9 1:33 PM (122.32.xxx.46)

    글쎄요.합리적인 비판이라 하시는데 공감은 썩 안 가네요.
    다른 목적으로 오신 분들도 많겠지만 82가 본래 음식에 관심있는 분들 모인 곳이에요. 그릇공구도 있고요. 근래엔.뜸합니다만.
    음식관심있으면 담음새 신경쓰고 그러면 그릇이며 조리도구 관심도 갖게 되는거죠 뭐.
    서양그릇 관심있는.사람은 그것만 쓸 거 같나요. 우리나라 작가들 그릇은 댄비나 포트는 명함도 못 내밀게 비싸요. 대중화한 것이 아니라 글이 안 올라올뿐 그릇 욕심있는사람 서양그릇 우리그릇 안 따집니다. 그 비싼 유기도 공구하는곳이에요 82.
    옷에 주력하는분. 가구에 주력하는분. 나는 모아서 여행을 가고 만다 하는 분. 나는 물욕이 없는 사람이다 하는 분....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욕구중에 하나라고 이해해보셔요. 내 소비수준에 맞다면 비난받을 일도 비난할 일도 아니지 않나요.

  • 50. ㅎㅎㅎ
    '14.8.9 1:37 PM (116.34.xxx.160)

    그리고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보여지지 않게 또 주관적인 시선이 아닌 공감을 살 수 있게 글 을 쓸수밨에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머... 그럴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어야 겠지만요.
    가슴에 화가 그득해보여요

  • 51. 여기가
    '14.8.9 1:40 PM (121.136.xxx.180)

    여기가 주부들이 많아서 그러는데 취미라고 생각하면 되요
    별의별거 모으는거 많아요
    그 중하나죠
    인형이나 피규어 총기장난감까지....
    인형도 가격대가 어마어마한 것도 있어요
    알려지지않고 소소한 소규모 모임도 많고요
    남의 취미생활을 존중할줄 알아야죠
    전 그릇엔 관심이 없지만 그걸 뭐라고 하고싶진 않아요

  • 52. 그네아웃
    '14.8.9 1:41 PM (211.33.xxx.132)

    이런 글도 한심해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공감을 원하시면 비난도 각오하셔야겠죠.

  • 53. 남이사
    '14.8.9 1:43 PM (175.212.xxx.82)

    외국그릇을 사든..사기그릇을 사든..
    생머리를 하든..파마를 하든...
    진짜 남의 일에 지나친 간섭 참견질 단정짓고 싸잡기
    지가 당하면 파르르 할거면서..ㅉㅉ

  • 54. 그래요
    '14.8.9 1:47 PM (110.14.xxx.82)

    퉁탁한 분청사기 스탈 저렴 식기만 쓰고

    도자기 비싼거 사는 사람, 몇억짜리 공예도자
    다 깨고
    몇백억씩 하는 예술품 컬렉팅한 미술관 부시고,
    명나라도자기 파는 소더비 불질러버려서
    원글님 맴을 편하게 만들어줍시다.

  • 55. ㅜㅜ
    '14.8.9 1:57 PM (116.34.xxx.160)

    댓글 달아놓고도 마음이편치 않네요
    저도 유행따라 사는거 좀 보기 싫어라 하는 사람이라서요.
    원글님 재능이 아까워요. 공감 갈 수 있게 글쓰는 연습 하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사고에 변화도 올것같아요

  • 56. 하나비
    '14.8.9 1:57 PM (211.36.xxx.1)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가지고 뭘 사든 님한테 이리 험한말 들을 이유가 없는
    데요?

    그걸또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자뻑질까지 ㅎㅎㅎㅎ 님이 더 웃겨요. 222222

  • 57. ...
    '14.8.9 1:57 PM (182.212.xxx.93)

    유행하는거 따라하지말고 합리적 소비 하자는 글에 뭐가 그리들 찔리시는지..;;;
    너무 발끈들 하시네요..

  • 58. 우리 나라처럼
    '14.8.9 2:01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유행과 남의 시선에 신경쓰면서 물건 고르고 소비하는 곳은 없는 거 같긴 해요.
    그런 면에서 어느 정도 원글님 생각도 맞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한심하다는 식으로 내려다 보는 어조가 너무 거슬리네요.
    같은 논점이더라도 유행 안 따르고 자기만의 개성을 올곧게 표현하는 사람을 보니 참 좋아 보이더라 이런 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겠어요?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글은 모두를 기분나쁘게 한답니다.

  • 59.
    '14.8.9 2:02 PM (211.223.xxx.71)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글이예요.
    이전 덴비 글에 저도 구입 했다는 글 썼으니까요.

    솔직히 저도 남들 상차림 이뻐서구입 했거든요.

    그래도 결혼 25년차 애들 다 대학가버린 집에 남편과 둘이 제대로 차려 먹는 저녁상을 위해 덴비도 한 몫 했어요.

    그러나 항상 무분별한 소비 남들 다 이쁘다고 하는 것 나도 모르게 선택하게 될때는 한번 더 이런 글에 관심 가징 필요 있죠.

    저도 구입할 때 검색하며 했거든요.
    그런데 어떤 파션을 전려 고려하지 않은 소비를 하기엔 전 아직도 철학이 없는 것 같아요.

  • 60. 똑같은 글을
    '14.8.9 2:02 PM (121.134.xxx.73)

    그릇 대신 카메라, 렌즈 혹은 아웃도어 용품을 대입하여 남초 게시판들로 알려진 데쎄랄 이나 아웃도어 백패킹 하는데 글 쓰세요
    거기엔 여자들 한국 여자들 그리고 본심은 김치녀 아닌가요? 그런 단어 넣진 못 하겠죠
    여자들 모두가 덴비 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여기가 정치판 같겠지만 요리 사이트라 그릇 얘기가 올라오는 건 아주 당연한 건데 그나마도
    거의 6년만에 활기차게 올라온 거에요
    열화와 같은 성원의 댓글을 보며
    와 우리 82언니들 정치 개판을 보며 힘들긴 했구나 이런 얘기가 그립긴 했구나 싶지
    우왕 한국 여자들 따라쟁이! 이런 생각은 안 들던데요

    그냥 다른 사이트 가서 스노우픽 같은 거 풀셋 갖추어 한강 나간 아웃도어족, 그지같은 블로거지 흉내내느라 수백 렌즈 쓰는 사람들 같은 논리로 까세요

  • 61. //
    '14.8.9 2:09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포트메리온,덴비 정도 가지고는 아니어요.

  • 62. 원글이
    '14.8.9 2:09 PM (14.32.xxx.157)

    원글이 더 한심하다.
    남들이 뭔 그릇을 갖고 살든 별걸 다 신경쓰고 사네~~
    명품백처럼 그릇을 들고 다닐것도 아니고 한번사면 평생쓰고 딸에게 물려주기도 하니 좋아하는 사람이면 살만도 하지.
    가진것도 별로 없으면서 과시욕에 외제차 몰고 다닌 사람들보다는 나음~~
    비싼 그릇이름 잘도 아는거보니 나름 그릇에 관심 많은 사람인가보네.

  • 63. ...
    '14.8.9 2:27 PM (1.244.xxx.132)

    그릇모으기가 한국여자들만의 취미도아니고...
    허리가 휜다고한들
    말이그렇지 살만한 사람들이나 사는거죠.

    돈없거나 시간없으면
    그릇쳐다볼시간도 없지요.

    그리고 대다수사람들 남자든 여자든
    생산적인 일에 빠져있다가도
    하나쯤의 돈 쓰는 취미가 있는거예요.
    그게 옷이든,자동차든,여행, 골프, 부동산
    아니면 식도락이든...
    여기에 그런 글 올린다고
    남편벌어다주는돈으로 놀고먹으며
    하루종일 덴비 그릇 생각만 하는 여자 일거란
    생각은 말아요.

  • 64. ...
    '14.8.9 3:05 PM (61.126.xxx.172)

    포트메리온 엄청 실용적이에요. 그릇 예쁜거야 취향이긴 한데,
    전 그릇 조금씩 사서 많이 쓰는데 포트메리온 정말 좋아요. 두툼하고 쓸수록 실용적이고 금박 은박 없어서 설거지 해도 항상 그릇이 그대로 이쁘고,

    알뜰살뜰 살림하면서 그릇 모으고 예쁘게 쓰고 하는게 왜 비난 받을 일인가요?
    소소히 그릇 보면서 즐기는 것도 좋은 취미인데, 한국도자기가 좋으면 한국도자기를 사면 되는거구요.
    외국 그릇 좋아한다고 비난 받는거는 말도 안돼요.

  • 65. 왜?
    '14.8.9 3:25 PM (121.147.xxx.69)

    어떤이도가 읽혀지는글엔 제발 댓글 좀 자제합시다.
    저 위에님들이 벌써 답을줘도 ...
    이러니 얼마나 쉽겠냐고요.

  • 66. 왜?
    '14.8.9 3:27 PM (121.147.xxx.69)

    이도-->의도

  • 67. 포트메리온이고..
    '14.8.9 3:42 PM (203.226.xxx.111)

    포트메리온이고 샤넬이고, 전 명품 그릇, 명품 가방, 명품 옷 하나도 없는 아줌마인데 이런 글도 참 한심해요.

    나는 좀 잘났어, 너네들보다 우월해~~ 이 이야기를 왜 이렇게 길게 쓰셨는지..?

  • 68. 지나가다
    '14.8.9 3:44 PM (80.4.xxx.112)

    예쁘고 맘에 들면 따라할수 있는데...
    원글님 너무 까칠하시네요...
    합리적 비판보단 까칠하신듯...
    유행 따라하는거....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대중매체가 유행을 부추기는듯 하던데요..
    눈에 늘 보여지면...안에쁘던것도 예뻐지고...
    사람 심리를 잘 자극하는거죠...
    그렇다고 유행 따라하는 사람들 수준낮은 시각으로 보실일은 아니네요..

  • 69. ...
    '14.8.9 3:46 PM (223.62.xxx.52)

    화장품 사는거 한심한 사람 있을거고
    가구도
    옷도
    가방도
    골프옷도
    와인도
    쥬얼리도

    관심없는 이에겐 모두 한심한 사치품입니다...
    냅두세요...넘이사~

  • 70. 다 보이기위한 허세일뿐
    '14.8.9 3:48 PM (211.36.xxx.64)

    전 일있어서 밥도 잘안하는 여자인데
    사촌언니가 그렇게 주방꾸미고 사람불러초대를즐기더군요
    그릇도 엄청사구요...자기만족이래요...일이없으니깐 그게낙인거래요...한심...이젠 하두많이해서 지겹고 저그릇처치곤란이라고 푸념....

  • 71. ...
    '14.8.9 3:58 PM (182.212.xxx.93)

    기업들은 참 장사하기 좋겠어요~
    미디어에 제품 좀 노출시키고 광고해서 유행하면
    내돈 내가 쓰는데 어떠냐며 다 따라 사고...
    유행따라 사게 만든 미디어가 잘못이라 하고...;;
    비싸게 팔면 더 잘팔리고...
    기업들 욕할거 하나 없네요~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면...
    우리나라 기업이든 외국 기업이든...
    질낮고 비싼 제품을 우리나라에서만 팔겠어요?
    82분들 다들 똑똑해보이다가도 이럴때 보면...;;;

  • 72. 진짜
    '14.8.9 4:03 PM (115.140.xxx.74)

    이래서 한국사람들이 호구가 되나봐요.
    비싸면 더 잘팔리는 요상한 나라 ㅎㅎ

  • 73. 맞아요
    '14.8.9 4:11 PM (112.169.xxx.10)

    무슨 유행처럼 그릇사다나르는게 아마 여러블러그에서 이쁘네 어쩌네해서 더 확산된거같아요
    외국그릇회사에서 한국용식기를 따로 만들어팔기까지하니
    정말 우리가 호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음식담으면 이쁘지도 않드만

  • 74. ....
    '14.8.9 5:10 PM (118.221.xxx.62)

    긴생머리를 하던 집팔아 외국 그릇을 사던 ,,
    내게 피해만 안끼치면 다 괜찮아요
    취향이 다른거니까

  • 75. ...
    '14.8.9 6:00 PM (182.212.xxx.93)

    긴생머리를 하던 집팔아 외국 그릇을 사던 ,,
    내게 피해만 안끼치면 다 괜찮아요
    취향이 다른거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팔아 외국 그릇 사면 나한테도 피해가 오죠...
    그릇 회사들이 다 가격 올리면 결국 나한테도 피해 오니까요~
    과자만 해도 자국민이 먹는건 질나쁜 재료 쓰면서 양은 줄이고 가격은 올립니다..차는 어떻구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물건이든 수입한 물건이든...왠만한거 우리나라에서만 비싸게 팔립니다..
    이런 현실을 만든게 유행 좋아하고 남의 이목에 지나치게 신경쓰며 허세 부리는 우리나라 소비자들 때문입니다..

  • 76. 심하게 동감합니다.
    '14.8.9 8:38 PM (208.127.xxx.85)

    줏대없어 보이고 한심해요.

  • 77. 따라하기병 ㅎㅎㅎ
    '14.8.9 8:58 PM (27.35.xxx.243)

    홈쇼핑 나올만큼이면 그만큼 대중화되었다는 거죠.
    사실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덴비, 주변에 덴비 쓰는 집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홈쇼핑에 나올정도라면 저가는 아니더라도 고가는 아니라는 이야기같은데요.

    덴비 정도는 그저 하나의 컬렉션 정도로 보면 될 만큼이고 취미로 보면 될 일인데
    이게 뭐가 그리 한심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고 할만큼의 일인지 의아합니다.

    어짜피 도자기라는게 소모품이고 일년에 몇개씩 깨먹는 그릇, 계속 사야되는 물건이잖아요.
    오죽하면 로얄코펜하겐같은 경우 1년 내 파손되면 교환해줄만큼 도자기도 모품에 속하는 제품군인데
    그게 유행따라 그때 그때 이뻐보이는 서 사서 잘 쓰면 되죠.
    더구나 먹을 때 이쁜 그릇 쓰면 그만큼 기분도 좋아지고,
    플레이팅이라도 신경써서 음식올리면 뭔가 차려먹는 느낌도 들고, 이런게 삶의 질이라는 구나 싶어 기분좋아지던대요. 이게 왜 비난받아야 하는 일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 78. 이보세요.
    '14.8.9 9:55 PM (61.255.xxx.125)

    남이사요.
    남이 그릇에 관심이 있던 옷에 관심이 있던 남한테 피해안주면 되지
    뭐라고 한심하다는둥 하세요.

  • 79. 할륭
    '14.8.10 12:54 AM (42.82.xxx.29)

    그릇에 관심많은것도 주부니깐 할수 있는거죠.
    근데 저는 그릇 정말 관심없어요
    그릇 싼거 사도 내 사는데 지장없어서요.그리고 저는 음식만 보고 밥먹지 그릇은 잘 안봐요.
    근데 저는 다른데 관심이 있거든요.
    그릇사모으는사람은 제가 관심가지는데는 시큰둥하더라구요..이해못하기도 하구요.
    나는 그녀를 보고 이해못하고 그녀는 나를 보고 이해못하고요.
    그냥 그런거죠.
    피해만 안주면 아무 생각없어요.
    딱 하나.
    울여동생이 저보다 2년 늦게 결혼했거든요.얼추 살림살이 장만도 비슷하게 갔구요.
    이애가 딱 외국그릇에 관심많아요.82에 올라오는 모든 브랜드는 다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구요.
    제가 시장가서 뭉뚱한 그릇 몇개 사와서 이거 참 편하더라 그랬더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그릇나열하면서 이정도 아니면 어디가서 자랑말라.그리고 그거 좋아봤자 시장표다 그러대요.
    참 동생이라서 관계지속했지 남이였음 아마 그순간 부터 아웃이였을 말이였죠.
    이런피해만 안주면 저랑 아무 상관없음요

  • 80. 아휴 정말
    '14.8.10 12:56 AM (115.139.xxx.20)

    116.34같은 댓글은 정말 너무 심하고 저급하네요..

  • 81. 123
    '14.8.10 12:58 AM (180.70.xxx.178)

    그릇에 국한해서 자극적으로 글을 쓰셨긴 하지만

    상당히 공감가는 글이에요.

    남 이목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스타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뒷산갈때도 히말라야 등산복장.. 풉..

    남들 한다고 우르르르..

    맥아더 장군이 한국인은 쥐떼같다고 표현했는데..

    우리,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보아요.

    우리, 제발 남에게 피해주지는 말되 자기 개성대로 삽시다.

  • 82.
    '14.8.10 1:48 AM (211.234.xxx.72)

    덕분에 좋아보이던 코페니가 싸구려?같은 느낌으로 전락해서 나름 안사고싶어져서 절약이 가능해졌답니다 ㅎㅎㅎ

  • 83. ㅇㅇ
    '14.8.10 3:38 AM (114.206.xxx.228)

    한국인 종특아닌가요? 남들따라 우르르 우르르ㅋ

  • 84. ㅇㅇ
    '14.8.10 4:09 AM (58.234.xxx.66)

    솔직히 한심해보이는거 맞아요. 게다가 주로 가정경제에 보탬 안되는 전업들이 저러는데...
    남편 뼈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주방에서 비싼 그릇놀이 하는거 보면 내 일 아니지만 참 ㅋㅋ
    물론 여기서야 남 일이니까 참견하지 말라고 하겠죠 네네.
    근데 자기 며느리가 아들 벌어온 돈으로 그러고 있으면 뭐라고들 할까 궁금해요.

  • 85. ㅋㅋ
    '14.8.10 6:05 AM (118.219.xxx.146)

    그릇에 환장한 여자들 단체로 파르르
    실상은 외식 자주해 쓰지도 않는 그릇들
    허영심에 사놓고
    뭐라니 싫단다.
    몰개성시대

  • 86. ㅎㅎㅎㅎㅎ
    '14.8.10 6:19 AM (59.2.xxx.108)

    먼 말씀인진 알겠는데
    그 맥락에서야 뭐

    넣을 돈은 달랑달랑해도 수백만원짜리 가방 안 드는 건 구질구질하고 있어도 쓸 줄 모르는 비참한 영혼이고
    엄마가 밀고 다니는 유모차도 수백단위는 되어야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는 부모고
    결혼은 일생에 한번이니까 초호화로 다녀와서 더 조이는 현실과 마주보는게 현명이고
    그랬지 않던가요? ㅎㅎㅎ
    거따 대면 그릇이야 더 많이 쓰죠

    이러는 전 세척이에 마구 돌려야 그릇인줄 아는 사람이올시다만

    형편이 맞지 않게, 혹은 취향없이 유행이니까 따라가는게 한심한거지
    접시에 미치나 가방에 미치나

    앗! 난 구두에 미첬소 ㅎㅎㅎ

  • 87.
    '14.8.10 7:42 AM (115.137.xxx.87)

    안목없는 것도 자랑이라면 자랑이네
    결국 그릇사는 여자들 보면서 우월감이나 느끼는 처지에

    아무때나 한국 여자들, 한국 여자들하는데
    진짜 외국은 나가봤는지
    외국여자들은 한국여자들과 다르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지

  • 88. ^*^
    '14.8.10 8:02 AM (1.237.xxx.29)

    내가 외국 그릇에 꽂힌 이유는 한국 그릇때문이죠. 4인조 사서 사용하다 밥그릇이 깨지면 그것만 단품으로 구할수 없거나 단종이 된다는거죠. 그러나 외국 유명한 그릇은 단품으로 구할 수 있고 계속 생산한다는거죠. 광주요는 단품 구하기 쉬우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젠 한식기는 단종,,,,,,, 밥 그릇,국그릇이 안맞아요 더는 그 라인 생산 안한다고해요
    예쁜 찻잔도 마찬가지,,,,,그래서 계속 생산되는 로얄알버트부터 레녹스,빌보등 많이 샀지요. 깨지는건 다시 구입하고요. 그래도 여주.이천에서 하는 도자기축제에 가서 한식기도 사곤 합니다, 유행 보다는 내 맘에 드는 그릇을 사지요, 그릇명품은 사도 백,구두엔 관심 없다는...............딸둘에게 물려주면 내가 세상 떠나도 기억하겠죠. 우리 엄마가 내게 물려주셨듯 나도 그러고 싶어요

  • 89. 원글님
    '14.8.10 9:00 AM (119.70.xxx.23)

    오지랖이시다 ㅎㅎ
    몰개성 보다는 원글님 몰상식부터 챙기심이^^;
    각자 취향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걸 인정 못하는 님이야 말로 개성을 무시하는 몰개성 몰상식한 분이세요^^

  • 90. 뭔지 알아요.
    '14.8.10 9:45 AM (211.207.xxx.203)

    그릇뿐 아니라, 좋다하면 뭐든 쏠림현상이 심한 거 맞죠.
    정말 안목있고 그릇사랑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알아요,
    근데 나머지 한 70%정도는 돈 백 만원 써서 그냥 그 사람들 그룹에 끼고 싶은 거 같아요.
    잘 알고 잘 사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잘 표현하는
    그 대열에 끼어야 안심되고 뭔가 한 거 같고, 진짜 개취만은 아닌 듯.
    집단정서같은게 내 무의식을 조정한다고 할까요.

  • 91. ...
    '14.8.10 11:04 AM (118.221.xxx.62)

    그릇에 대해 잘 모르나봐요
    적어준건 다 한국 도자기나 광주요 왠만한거보다 싸요
    본인 처지에 과하지 않다면 ...
    되지않는 골프에 돈쓰는거보단 낫다 생각되고요

  • 92. .....
    '14.8.10 11:09 AM (203.142.xxx.52)

    원글이가 맘에 들진 않지만
    한국 사람들이 남들이 뭐 한다 그럼 우루루루 따라하는 특성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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