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 폭력행위가 근절되게 하는 방법

ㄹㄹ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4-08-09 08:46:35
제 생각에 군대내에서 폭력행위가 없어지게 하는 좋은 방법으로 병영내에서 크고작은 폭력행위를 적발하고 처리한 건수를 지휘관?들 승진 심사때 반영을 해버리면 지휘관들이 다른 어떤것보다도 신경써서 감시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내무반에 cctv달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세상에 하나둘 뿐인 아이들을 통째로 군대에 바치는데 제대할때까지는 그아이를 보호해야지요.
IP : 180.65.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TV 필수
    '14.8.9 8:54 AM (115.140.xxx.74)

    전국의 모~든 교실들 , 모~든 군대 내부반들, 군대내 여기저기 사각지대.. 등등

  • 2. 희망
    '14.8.9 9:08 AM (39.7.xxx.135)

    찬성 한표!
    그리고 어린얘들 말고 퇴직한 50대들을 모집병으로 하는것 제안합니다

  • 3.
    '14.8.9 9:08 AM (220.73.xxx.166)

    맞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외박도 나오고 어머니들이 참여하는 급식검수 내무반 검수팀도 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학교에서 폭력으로 기록 남은 애들은 군대를 못오게 해야해요

  • 4. 클라이딩
    '14.8.9 9:11 AM (223.62.xxx.73)

    군대라는곳이 사람죽이는 곳을 배우는 곳 이잖아요.근본적으로 폭력성은 근절 될 수 없다고 봐요.그리고 남자 애들이 군대 제대하면 보통 철든다고 하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았다는거죠. 군대나 사회나 다를바가 없단 얘기

  • 5. 아이고 50대들 ㅠㅠ
    '14.8.9 9:11 AM (115.140.xxx.74)

    힘 다빠진 50대 데려다 뭐에 써요? ㅠㅠ
    20대초반애들 군대로 징집하는건 다 이유가있는건데..
    그때가 가장 힘쓰기 좋을나이랍니다ㅠㅠ

  • 6. 희망
    '14.8.9 9:22 AM (39.7.xxx.135)

    ㅎㅎ 50대가 일을 잘한데요
    군대도 전쟁도 힘이 아닌 전략과 기술등으로 무장하는거니까
    아주 이상한 이야기는 아닐걸요~~

  • 7. 행복한 집
    '14.8.9 9:24 AM (125.184.xxx.28)

    좋은 생각이시네요.
    찬성이요

    지금 폭력가해자들이 저녁에 잠도 못자고 벌벌 떨었으면 좋겠어요.

  • 8. ......
    '14.8.9 9:36 AM (125.138.xxx.176)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선임의 후임괴롭히기가 이렇게 심했다면
    전쟁나면 적군총에 죽기전에
    우리끼리 총쏘고 죽일거 같아요
    얼른 이 못된 가혹행위 뿌리뽑아야 할텐데요

  • 9. ㅇㅇ;;
    '14.8.9 9:47 AM (66.249.xxx.53) - 삭제된댓글

    미군이 오늘날 인권이 존중되는 세계최강의 군대가 된데는 우리와 비슷한 아픔이 있어요. 2차대전 상륙작전중에 장교의 등이 벌집이 돼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죠. 즉 적군이 아닌 아군이 쏜 것이죠.
    이를 계기로 군내 사병의 인권 및 권리가 확립하게 되죠.

    우리도 이 상태라면 전쟁나고 먼저 아군에 의해 총 맞아 죽을 인간들 수두룩 할 겁니다.
    빨리 시정돼야 하는데...워낙에 미필정권인지라 사태의 본질도 모르고, 심각성도 알지 못한다는게 함정...ㅠㅠ

  • 10. 학교도 마찬가지더군요
    '14.8.9 9:48 AM (110.13.xxx.199)

    교내폭력이 발생하면 쉬쉬하는 이유가 교장 교감에게 불이익이 감

  • 11. 그렇다면
    '14.8.9 10:08 AM (175.210.xxx.243)

    군대내 폭력이 발생한것 보다 쉬쉬하고 숨겼을때 더 큰 불이익이 가도록 법개정을 해야겠군요.

  • 12. ....
    '14.8.9 10:24 AM (175.112.xxx.100)

    현실을 모르시고......// 님
    그 cctv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건 정말 말두 안되고 군대내 고위층만 감시감독용으로 수시로 보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짜피 내무반이란게 사적인 공간이라기보다는 십수명이 생활하는 오픈된 공간이잖아요.
    옷갈아 입는 것, 잠자는 모습.. 굳이 같은 남자군인끼리 오픈 못할 이유 있을까요?

  • 13. oops
    '14.8.9 10:39 AM (121.175.xxx.80)

    군대라는 곳이 사람죽이는 곳을 배우는 곳 이잖아요.근본적으로 폭력성은 근절 될 수 없다고 봐요2222222

    군대내 폭력,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폭력행위자와 그 지휘계통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그 적용에 일체의 예외를 배제하는 겁니다.
    아울러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제도로는 사단과 군단급 지휘관의 군검찰 및 군사법원에 대한 권한을 박탈하고,
    군검찰 및 법원을 일반지휘체계로부터 독립된 체계로 재편하는 겁니다.
    그리고 부사관과 장교의 인사고과 평가에서 병사들에 대한 관리평점을 제 1순위로 격상시키는 겁니다.

    이런 몇가지의 개선만으로도 군대내 폭력은 급속히 감소하게 될 겁니다.

    물론 장기적으론 군인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모병제로 전환시켜야 할거구요.

  • 14. ...
    '14.8.9 12:13 PM (110.15.xxx.54)

    군대내 폭력이 발생한것 보다 쉬쉬하고 숨겼을때 더 큰 불이익이 가도록 법개정을 해야겠군요.2222222

  • 15. . .
    '14.8.9 12:50 PM (116.127.xxx.188)

    우선 이번 사건 가해자들 본보기로 교수형하면
    어느정도 줄거같네요

  • 16. ..
    '14.8.9 3:15 PM (220.73.xxx.166)

    군대 내 폭력을 숨겼을 때 더 큰 불이익이 가도록 해야지요
    그리고 민간인들이 훈련 상황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해야해요

    폐쇄적인 공간에서는 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잖아요

  • 17. 긴허리짧은치마
    '14.8.9 6:33 PM (124.54.xxx.166)

    감사전담반을 치밀하게 조직한다
    화장실등의 공공시설물을 청소를 외부인력으로 수급케한다
    체벌이나 벌칙적용시의 기준을 엄격히한다
    불이행시 불명예제대시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48 담주에 3박4일 놀러가기로 했는데,,, 2 휴가 2014/08/09 1,191
405447 쇠고기샤브집에서해먹는방법 16 점순이 2014/08/09 2,687
405446 미국하원의원 편지..박근혜에게 보내는 편지 4 골드맘 2014/08/09 1,980
405445 '한 번만 더' 가수 박성신씨 돌연사 19 ... 2014/08/09 12,694
405444 동네 벼룩시장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_조언 좀 주세요 7 신고 2014/08/09 2,489
405443 압구정쪽 가로수길 물가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8 돈가치 2014/08/09 3,616
405442 시험관 시술 준비 하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8 .. 2014/08/09 2,652
405441 비정상회담 처음 봤는데요? 39 뭐냨ㅋ 2014/08/09 6,382
405440 온국민을 단식으로 모는 7시간 주인공..... 4 닥시러 2014/08/09 1,566
405439 화곡역 황제노래방 아시는분? 6 ,,,, 2014/08/09 10,219
405438 대전에 밀리오레 같은 새벽까지하는 쇼핑몰 있나요? 2 쇼핑 2014/08/09 967
405437 인사동가려면 주차는어디다 해야하나요? 3 안국역 2014/08/09 1,744
405436 백현마을 임대 아파트 1 판교 2014/08/09 1,889
405435 황당한 이별도 있네요. 20 까칠우먼 2014/08/09 9,507
405434 템포 좀 가르쳐주세요~~급해요 6 아줌마 2014/08/09 1,543
405433 술리퍼 때문에 발등 다 까졌는데 2 상처 2014/08/09 981
405432 국제이사 준비로 냉장고 비우는 중인데, 물김치가 남았어요 7 이사준비중 2014/08/09 1,514
405431 수학개념서의 연습문제를 안풀어도 2 2014/08/09 1,249
405430 여름이 가네 17 건너 마을 .. 2014/08/09 4,021
405429 명동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5 반지 2014/08/09 1,709
405428 조언부탁드립니다. 1 우울해요. 2014/08/09 576
405427 아이가 다쳐서 왔어요 5 오렌지1 2014/08/09 1,650
405426 이범수씨 결혼을 예전에 했었네요? 12 ooo 2014/08/09 26,319
405425 지금... 큰일 났어요!!! 수 백명이 죽어 가고 있어요 (리.. 45 도저히 이해.. 2014/08/09 17,704
405424 저도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3 ... 2014/08/0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