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폭력행위 엄청 심각하네요..

군대폭력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4-08-09 08:10:40

군대폭력이 요즘엔 없어졌다고 했는데 실상은 엄청심각한 수준이네요..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어떤분에 의하면 환자10명중 한두명은 폭력행위를당해서 찾아온 환자라고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폭력을당하고  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들어왓는데도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축구를하다 넘어져서 그렇다고 거짓말을한대요..

군의관앞에서 진실을 말할수없는이유는 선임병이나 상관이 환자와함께 진료실을 들어와서 그대로 말을 할수가없다네요.

군의관이보면 다쳐서 온건지  맞아서온건지 100%분간이 가능한대도 말입니다.

이런...

정말 군행정에 분노가 치미네요..

국가를 믿고 군대에 보내고있는데..

불안해서 군대보내겠어요?

 

자식둔 부모들이 나서야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다간 누가 군대에 보낼까요?...

군 내무반내에 cctv를 설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cctv 없는데가 어디있나요?

군대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저희세금받고일하시잖아요?

대충대충  넘어가는시대가 아닙니다.

제발 제대로 좀 일해주세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49849&cloc=bulk
IP : 121.12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9 8:10 AM (121.128.xxx.63)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49849&cloc=bulk

  • 2. ..
    '14.8.9 8:18 AM (27.35.xxx.189)

    군인도 지키지 못하는 군대가 국민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 3. 절대공감
    '14.8.9 8:24 AM (1.240.xxx.237) - 삭제된댓글

    군인도 지키지 못하는 군대가 국민을 지킬수 있겠습니까?2222222

  • 4. 그럼
    '14.8.9 8:35 AM (121.145.xxx.9)

    군의관이 상태파악을 하고 상부에 보고하면 안되는건가요?
    운동하다 다쳤는지 맞아서 다쳤는지 안다면요.
    안그럼 다친 병사를 나중에 몰래 불러서 다시 물어보든지요.

  • 5. 이번에
    '14.8.9 8:39 AM (175.210.xxx.243)

    국방위가 병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잖아요.
    전 이해가 안가는게 정말 그들의 고충을 알고 싶었고 부대내 현실을 파악하고 싶었던거라면 개인 면담을 추진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비공개로.
    그런 간담회는 나쁜 얘긴 하지말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오고 또 서로 입을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나마나 한거예요. 왜 제대로 일도 못하고 형식적 구색만 갖추는지 참....

  • 6. .....
    '14.8.9 9:22 AM (124.58.xxx.33)

    어렸을때만 해도 군인아저씨. 나이 굉장히 많은 아저씨들인줄 알았는데 내가 커보니 완전 애기같은 애들이 군대가는건데. 진짜 왜 애들을 때리는거냐구요. 바꾸려고 맘만 먹으면 충분히 없앨수 있는 악습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41 6사단 가해자 남경필 아들 "폭행은 맞지만 성추행은 장.. 6 우산 2014/08/18 1,493
408140 나이드신 분들-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곶자왈 4 푸른박공의 .. 2014/08/18 1,963
408139 귀가 멍멍/먹먹해요. 1 이명 2014/08/18 1,640
408138 해양경찰청 해체않고 해수부로 이관 5 ... 2014/08/18 963
408137 열오르는 갱년기증상..때되면 없어지나요 7 날개 2014/08/18 32,827
408136 물에 소주 좀 타서 3 서울 2014/08/18 1,434
408135 ”성추행은 장난” 남경필 아들 해명에 분노 폭발…'당해봐야 정신.. 24 세우실 2014/08/18 4,992
408134 아이허브 치약 치약 2014/08/18 1,005
408133 죽은 자식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16 울다 2014/08/18 2,191
408132 케잌을 사오라네요...5살 아들이눈뜨자마자ㅋ추천좀 5 111 2014/08/18 1,804
408131 시간표 모르는 우리 아들 ㅠㅠ 5 이런 중1 2014/08/18 1,390
408130 옥수동/금호동 아파트 너무 언덕배기에 있네요 11 언덕 2014/08/18 7,512
408129 이번 주 인간극장 3 hh 2014/08/18 2,499
408128 임테기 결과 맞는거겠죠?? 3 제인에어 2014/08/18 1,866
40812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8am] 교황의 메시지, 듣고 있는가.. lowsim.. 2014/08/18 492
408126 오늘 우산 쓰고 조깅하는 아가씨를 봤어요. 9 ........ 2014/08/18 5,311
408125 초등생 머리관리 1 .. 2014/08/18 767
408124 장난합니까? 4 장난 2014/08/18 1,273
408123 [단독]“톱스타 S양, 3년간 25억 세금탈루”…국세청 적발 67 누구? 2014/08/18 26,258
408122 이렇게 비오는데 머리 파마해도 괜찮을까요? 4 ... 2014/08/18 1,280
408121 미국 뉴욕 타임지 한국 엄마들 세월호 전면광고 냈습니다 7 기사 2014/08/18 2,092
408120 2014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8 648
408119 남경필 아들 이름 3 Kkk 2014/08/18 9,447
408118 생일안지난 초2..내년 미국가면 몇학년인가요? 2 미국 2014/08/18 723
408117 리모델링한 화장실에서 음식쓰레기 냄새가 나요 1 ... 2014/08/18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