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부터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막차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4-08-09 05:22:21
나이가 드니 이말이 맞는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네요. 결혼 늦게 하겠다 결혼 안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대개 일찍 가던가요? 제 주위를 보면 말괄량이같던 애들이 제일 일찍 갔네요 현모양처같은 차분한애들은 늦게 가구요.
IP : 23.127.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8.9 5:28 AM (218.237.xxx.84)

    선머슴같던 사람들이 정말 빨리 결혼했더라구요.
    28살에 다갔음.

    근데 정말 인기 많고 여성스러운애들 아직 안간 애들 많아요. 희안함

  • 2. ..
    '14.8.9 7:21 AM (223.62.xxx.10)

    진짜 이건 맞는말이에요. 제일 결혼 안할거같고 연애잘하고 다유분방한 애가 젤 일찍 가더라구요. 임신해서 가거나 사랑에 폭빠져서 아무것도 안보고 아무생각도 없이 결혼하더라구요. 반면에 살림잘할거같고 조신하고 그런애들은 나중에 거의 나이 꽉채워서 대충 아쉽게 자기 좋다는데 집재산 조금있거나 직장 안정적인 남자랑 그닥 끌리진 않아도 결혼하더라구요

  • 3. 음..
    '14.8.9 7:25 AM (175.209.xxx.94)

    전 얌전 조신한 편인데...모쏠이고 거기다 결혼 절대 빨리 안하겠단 주의인데.. 저같은 경우엔 그냥 늦게 갈듯 ㅋㅋㅋㅋㅋㅋ 그도 아니면 ㅠㅠ

  • 4. 일리
    '14.8.9 8:07 AM (119.224.xxx.52)

    이게 은근 맞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연애를 못 해봐서 그럴 것 같아요.
    일단 이성을 만나면 만나다가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결혼까지 처음부터 생각하는...
    그래서 딸한테 결혼 안하겠다, 늦게 하겠다 소리 못하게 합니다.;;;

  • 5. 40대 중반
    '14.8.9 8:57 AM (115.126.xxx.100)

    결혼안하겠다던 여중 때 친구 아직도 결혼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정말 안할거 같아요^^ 동생가족이랑 엄마랑 알콩달콩 잘 살아요~

  • 6. 나루미루
    '14.8.9 2:36 PM (119.69.xxx.188)

    저도 고딩학생 때 친구들이 너가 제일 먼저 시집 갈 거 같다~ 했는데
    아직 미혼이고 저 반대로 말 듣던 짝꿍이 제일 먼저 시집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55 죽전콜택시 전화번호좀.. 2 2014/08/12 2,404
406754 전 십대가 젤 힘들었고 이십대는 우울했어요 4 사실 2014/08/12 1,859
406753 이소연 항우연 퇴사…휴직기간 챙기고 처리는 우편으로 17 2014/08/12 6,092
406752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2 하늘꽃 2014/08/12 1,198
406751 난산 끝에 자연분만후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14 남산 2014/08/12 3,411
406750 미국식 영리병원 문 활짝, '의료비 폭등 재앙' 5 의료민영화 2014/08/12 1,593
406749 만기보다 한달 앞서 나가면 복비를 누가 내나요? 4 복비 2014/08/12 2,065
406748 긴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꺄아 &g.. 2014/08/12 746
406747 중2수학문제 풀어주세요 1 시연 2014/08/12 747
406746 전세계약서를 잃어버렸어요 4 살구 2014/08/12 1,728
406745 키이스트에서 알바 돌리네요 13 .. 2014/08/12 3,298
406744 교황시복식에 경찰이 3천명들어간다면 8 .... 2014/08/12 1,442
406743 이지아 김태희보다 매력적이네요 14 2014/08/12 4,332
406742 집공사중이여서 하소연해요ㅜㅜ 2 공사중 2014/08/12 1,054
406741 교수님이 하는 과외는 어떻게구하나요? 5 2014/08/12 1,447
406740 “명량”의 히트를 보며 우리 역사가 이렇게 전개되었더라면? 2 꺾은붓 2014/08/12 764
406739 프로포폴 중독되는 이유가 뭐죠? 좋은것도 모르겠던데 3 프로포폴 2014/08/12 3,485
406738 친정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15 질문 2014/08/12 3,447
406737 모임에서 한살 많은데..학교를 같이 다녔을 경우.. 19 ... 2014/08/12 2,448
406736 헐...대문이 다 이지아 글 로 도배 됬네요 5 ... 2014/08/12 1,178
406735 황당-방금 일본찬양글 4 황당 2014/08/12 819
406734 교황방문으로 광화문 통제한다는데 유민아버님은? 6 특별법촉구 2014/08/12 1,219
406733 수지 엘지빌리지 어떤가요? 8 제제 2014/08/12 7,730
406732 비뇨기과 의사가 말하는 자녀의 자위행위! 6 부모교육 2014/08/12 6,394
406731 [국민TV 8월 12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8/12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