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들보다 유난히 갈색인데요.
어릴때부터 희한하다. 외국인같단 소리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저는 제 눈동자를 쳐다보고 있음 무서운데 갈색인분들 어떠세요?
제 주변에 저만큼 갈색인 사람들을 못봐서 다른 이가 갈색일때 무서운지 아닌지는 못느껴봤고요.
야밤에 좀 으스스한가요..^^
제가 남들보다 유난히 갈색인데요.
어릴때부터 희한하다. 외국인같단 소리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저는 제 눈동자를 쳐다보고 있음 무서운데 갈색인분들 어떠세요?
제 주변에 저만큼 갈색인 사람들을 못봐서 다른 이가 갈색일때 무서운지 아닌지는 못느껴봤고요.
야밤에 좀 으스스한가요..^^
이영애보다 더 갈색이예요?
배우중에 눈동자 색이 이영애 보다 연한 사람은 잘 못본것 같아요.대부분은 써클이라..
저도 갈색이거든요..단지 아주 연한 갈색이 아니라 동양인들만 비교했을때 좀 연한 갈색정도 수준이예요.
햇빛있을때 누가 제 눈을 보면 와 너 갈색이구나 이런말 자주 하구요.
그냥 실내에서는 잘 몰라요..안경쓰고 있을때 아무도 모르고 렌즈끼고 아주 가까이 있을때 갈색이다 하는소리 듣긴했어요.
저는 머리카락도 갈색이거든요.
갠적으로 갈색을 안좋아해서 항상 검은색으로 염색하기도 헀구요.
어느정도 갈색인지는 몰라서 으스스한지는 몰겠네요.
외국사람 수준이면 눈에 띄긴하겠네요.
그런가요? 제가 사람을 유심히 보는 타입이 아니기도 한데,,
이영애 눈이 무섭다 하는 생각은 못했어요.
제가 유달리 갈색이긴 한가봐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자주 들었거든요.
이 글을 읽고 생각해봤네요.
무서울 정도로 눈동자가 갈색인 사람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니 투명한 갈색 눈동자의 지인이 있긴 하네요.
그런데 무섭진 않고
오히려 맹한 느낌이었어요.
다시 생각해보지만.. 음.. 안무서워요.
그런데 한 편으로 투명한 갈색의 눈동자는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드네요.
공감 능력이 낮은 사람이 나쁜 생각하면 그 때는 정말 무섭긴 하겠네요.
하지만 갈색 눈동자 자체로는 여전히 무섭진 않아요.
서로의 눈으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에 약간의 벽은 있겠지만.
혹시 혈액형이 RH- 아니세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건강검진시 그런게 나오나요? 뭐 특이사항은 없었어요
관계가 있는거에요?
어렸을 때 부러워하지 않나요? 흔하지 않으니까 ㅡ 전 까만 편인데 눈알이 튀어날올라 .한다고..
작은 눈에 동공이 갈색 무서워보이더군요.
큰 눈은 좀 다를 수도~
호의적인 뉘앙스로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요.
문제는 작년부터 세수하고 눈을 보면 스스로 무섭다는 거예요. (44세)
예전엔 못느끼다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
혹시,갈색인 다른분들도 나이들면서 느끼는지 궁금해졌네요.
제가 새를 무서워 하는데
꼭 새 눈 같은 느낌이랄까요.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본인이 갈색이라도 남들이 다 까만색이니 원글님에게 낯익은 일반적 색은 까만색이죠.
그러니 갈색이 좀 다른 느낌일 수 있어요.
빛이 비추면 더 연하게 보이고 눈동자 안의 무늬?까지 보이니까요.
저는 까맣지만 백인들 눈을 보면 가끔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갈색머리 좋아해요 예쁘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파란눈이나 초록색눈은 솔직히 무서워요
저도 갈색눈인데 어릴때 고양이눈 같다고 말하는 애들도 있었고,처음 저를 만나는 사람이 제눈동자를 유심히 보다가 눈동자 색이 갈색이라고 신기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있었구요~눈동자색때문인지 눈이 맑아보인다는 얘기도 들었었네요
근데 전 나이가 들수록 제 눈색깔이 맘에들어요~~가끔 눈
화장 했을때 눈이 더 이뻐보이기도 하고 검은 눈동자와는 다
른 느낌??이라서 그런 제눈이 더 좋네요 ~~무섭다는 생각
제자신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갈색눈은 예쁘기가 힘들어요. 특히 동양인은.
잘못하면 눈이 노래 보이거나 약간 붉어 보이거든요.
이영애는 눈이 무슨 색이든 예뻤을 여자고요 ㅋㅋ 아, 고아라도 그렇고요.
그런데
남자배우로는 김갑수씨. 또 누구지.... 천호진씨도 약간 그렇고. 이런 분들 보면 어때요, 늘상 약간 피곤해 보이는 느낌 있지 않나요? 눈이 충혈된 듯한 느낌, 아니면 술 먹고 눈빛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데 그게 눈동자 색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린 그저 머리나 눈이나 새까매야 예쁜 인종인데.
무섭게 느끼는 건, 전체적으로 인상이 흐려지고 피곤해 보인다는 느낌을 나이들면서 점점 더 받아서 그런 것도 있을 거예요.
저희엄마 언니 저까지 눈이 갈색이다 못해 쫌 초록빛이 돌거든요??올리브그린색?? 전 조류눈같다는 얘기도 듣고 이쁘다는 얘기도 듣고 그랬어요...저희언니는 유난히 더 초록빛이돌아서 중학교때 불려가서 엄청혼나고 렌즈빼라고 선배들한테 다굴당하기도 하구요 ㅠ 전 제눈이 툭이해서 좋아요^^ 머리도 올리브그린색인데 염색안해도 이뿌단말많이들어요
근데 나쁜점은 눈화장할때 아이라이너잘못쓰면 이상해보이구요 머리 염색 진하게하거나 옷을 어두운색입으면 눈동자만 동동떠보여요...
무섭진 않구요. 동양인 얼굴과 어울리지 않아서 안 이쁘게 보여요. 갈색눈이 이뻐 보이려면 피부도 새하얗고 얼굴도 작고 이목구비도 또렷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새카만 눈이 더 나아요. 눈동자만이라도 또렷해야 하니까요.
예뻐요 신비롭고.
예뻐요 신비롭고 222222
고아라도 갈색인데 그래서 더 매력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신비롭다는 느낌이나 낯선느낌이 무섭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거 같아요..
아빠…
정말 외국사람같은 느낌,
쌍꺼플도 두껍고,
코도 높고,이목구비 뚜렸한데다,
웨이브진 머리카락,
갈색눈동자,갈색머리,
굉장히 따듯하고,부드러운 느낌.
외모는 임재범 싱크로90%
근데 눈동자랑 머리색 때문에 훨씬 인상이 좋았습니다.
딸이라서가 아니라 10에 9은 아빠미모를 칭송하더라구요.^^
이목구비가 받쳐주면,+@인듯.
전 살짝 신비로운 분위기라 좋아보이던데요...
부드러워 보여 부럽던데~
전 눈동자가 까맣거든요...
저희 딸이랑 남편이 연한 갈색인데
평소엔 모르다가 눈동자를 한참 보면 좀 무섭기도 해요
눈동자 색이 연하니까
동공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게 보여서 그런가봐요 ㅎㅎ
근데 그냥 보기엔 예쁘죠~
보통 눈동자가 연한 사람이 머리색도 연하고 피부도 하얀거 같더라구요
뽀얀 피부에 갈색머리카락 반짝반짝하고 눈빛이 부드럽고^^
제 형제들이 다 갈색입니다.
어렸을때는 고양이눈 소눈 이라고 친구들이 그랬고
중학교때는 국어샘이 사슴눈이라고 했어요. 여기까지 동물눈이네요.
연한갈색에 약간 푸른빛도 도는 눈동자라서 써클렌즈 꼈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갈색눈이 맹해보인단건 첨 들어요. ㅜㅜ
서양인들 파란 눈동자 예쁘고 동양인은 검정눈동자가 제일 거부감이 없어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어릴땐 예쁠수도 있으나 나이드니 좀 티미하게 보인다고 해야하나..그게 맹하단 의미 같은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외모가 예쁜분들은 무슨색이나 다 예쁘겠지요
음 전 피부 흰편이라 갈색 어울려요 맹하거나 티하다는 말은 한번도 살면서 들어본적 없구요 똑부러지는 성격탓도 있겠죠.근데 이런건 집안내력이니 내가 뭐 어쩔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