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금 만원만 들고다녀야하는
성향일까요?
체크카드에 돈좀 들었다하면 신들린듯
써버리네요 당장 필이 왔는데 안쓰면
뭔가 찝찝해져서 걍 후련하게 써버려요
그럼 쾌감이 느껴지고 집에 오면 죄책감에
빠져요
오늘도 퇴근후 아이들데리고 집에 오는데
또 충동적으로 초밥이 먹고싶어서
회전초밥집을 갔고 주차할자리가 없었는데
그근방을 네바퀴나 돈 끝에 한차 빠져서
끼워넣고 폭풍흡입하여 애들과 저랑
20접시먹고 7만원결재했어요
둘째는 잠들고 첫째는 지금 과체중이라
조절해야하는데 둘다 엄청 먹어댔어요
먹는동안은 행복했으나 집에오니 불쾌해요
바깥음식에 집착하고 거기에 많은돈을 쓰는
제자신이 싫네요
충동적인 소비를 하는사람은 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체크가드에 오십정도 들어
있어야든든하고 현금쓰는것도 별로 자제가
안되더군요
옛날에 갑자기 애가 다쳐서 응급실간적이 있는데
그때 갑자기 돈이 좀 더라구요
그이후로 강박관념처럼 일정양의 돈이 있어야
안심되넹ᆢㄷ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동적으로 돈 쓰는 버릇
폭식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4-08-08 22:21:21
IP : 1.237.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같네요
'14.8.8 10:24 PM (117.111.xxx.139)저도 충동구매로 고민이 많아요. 남을은 현금으로 쓰면
줄어든다고 이야기 하는데 전 그다지 조절이 안되요.2. 잭해머
'14.8.8 10:29 PM (14.33.xxx.153)제가 예전에 다큐멘터리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충동구매 고치기 정말 어렵데요...3. ...
'14.8.8 10:42 PM (24.209.xxx.75)뭐 심리적인 거긴 한거고, 가끔 그런거야 상관없는데요.
제가 충동적인 식생활로 (스트레스 불만 먹는 걸로 푸는 타입)
10킬로 정도 쪘어 지금 식이 조절 중인데,
아이가 과체중에 엄마 충동으로 쌀밥 덩어리 초밥을 배터질때까지 먹었다니 좀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333 | 눈동자가 갈색인 분들 본인이 봤을때 무서우신가요 24 | .. | 2014/08/09 | 8,728 |
405332 |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 lowsim.. | 2014/08/09 | 2,719 |
405331 |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 딸기라떼 | 2014/08/09 | 1,876 |
405330 |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 냠럄 | 2014/08/09 | 2,487 |
405329 |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 특별법 이유.. | 2014/08/09 | 3,933 |
405328 |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 아기엄마 | 2014/08/09 | 2,204 |
405327 |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 멍멍 | 2014/08/09 | 1,535 |
405326 |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 주객전도 | 2014/08/09 | 1,815 |
405325 |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 중학생 봉사.. | 2014/08/09 | 1,146 |
405324 |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 대화 | 2014/08/09 | 3,728 |
405323 |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 말대꾸 | 2014/08/09 | 6,196 |
405322 |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 닥시러 | 2014/08/09 | 2,060 |
405321 | 괜찮은 소파 문의 드려요 3 | YummyO.. | 2014/08/09 | 1,952 |
405320 | 풍뎅이 먹이고, 이 부러뜨리고..드러나는 엽기적 軍 가혹행위.... | 가혹행위 | 2014/08/09 | 803 |
405319 |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그러는데... 3 | 건너 마을 .. | 2014/08/09 | 1,328 |
405318 | 유가족들은 의미 없다~~~ 3 | ㅇㅇ | 2014/08/09 | 1,120 |
405317 | 간단한 중국말을 알려주세요. 3 | 바질향 | 2014/08/09 | 3,289 |
405316 | 수학머리없는 초등 1학년 아이,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요? 15 | 답답해요 | 2014/08/09 | 3,875 |
405315 | 1991년 5월또는 6월에 개봉한 영화 찾고싶어요 3 | 궁금해요 | 2014/08/09 | 1,086 |
405314 | 위 내시경 했는데.. 4 | 이러기도 하.. | 2014/08/09 | 3,250 |
405313 | 제평휴가 5 | 아름다운미 | 2014/08/09 | 1,563 |
405312 | 아이 동네친구가 없는 경우도 있을까요? 6 | 아이교우 | 2014/08/09 | 3,010 |
405311 | 가지를 저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5 | 가지 | 2014/08/08 | 2,821 |
405310 | TV 문학관의 추억. 9 | 태순이 | 2014/08/08 | 3,614 |
405309 | 대박 기적을 | 볼까?말까?.. | 2014/08/08 | 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