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뒷담화가 있어요.
작성일 : 2014-08-08 22:16:13
1850430
사람들이 멀 줘도 비관적으로 항상 말을 해요.
항상 형부 눈치 보고 제부 눈치보고 앞에서는 눈치 보느라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는 서운한거 서운 했던걸 걸러내고 말하면 될걸
그냥 다 우리한테 이야기 해요.그럼 저는 또 짜증나고
무시하나 싶은 맘에 화가 나고 근데 엄마는 큰언니의 안좋은 점을 저한테 이야기 하고 말도 언니한테 했던 말이랑 저한테 했던 말도 틀리고 형제한테 하는 말이라도 다 틀려 싸운적도 있구요.
왜..저한테 서운 한걸 남동생한테 이야기 하고 이런 엄마 심리가.뭘까요?
IP : 117.111.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8 10:24 PM
(58.140.xxx.162)
아마도 외할머니가 그러셨을 것 같네요.ㅠ
원글님이 중심 확실하게 잡으시고
나한텐 거짓말 안 통하다고 딱 잘르세요.
2. 간단..
'14.8.8 10:29 PM
(182.216.xxx.246)
오직 본인만 감싸고 아끼는 타입입니다.
안좋은소리 듣기싫고 남의탓으로 돌려버리고
그꼴도 보지못하기에 거짓말도 잘하세요.
형제랑 직접 안보고 엄마말만 들었더니 앞뒤말이 다 틀려요.
그때문에 어지간하면 직접 통화합니다.
엄마는 그러니 답답해합니다만.. 내손에 쥐고
머리꼭대기에 앉지 못하시니 그나마 나아요.
쓰다보니 원글에 답변이 좀 이상해졌는데
해당사람앞에서 별말 없다 뒤에서 말하는 타입
개운치 않죠. 엄마라도.
3. ...
'14.8.8 10:34 PM
(24.209.xxx.75)
이기적인 스타일이죠.
당신 편한대로 말 바꾸고, 그걸로 자식들 쥐락펴락 하고 싶어하는 분이 그러시는데,
비관적으로 얘기하는 건, 더 잘하라는 거구요.
어디까지가 과장이고 거짓인지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반응하지 마세요.
휘둘리면, 원글님네 형제 사이는 파탄으로 치닫습니다.
4. 원글녀
'14.8.8 10:36 PM
(117.111.xxx.139)
엄마한테 서류떼고 일 해도 언니한테는 티를 너무 낸다고 할 사람이라 무슨 일을 해줘도 뒷 말을 해서 뭘 해주는것도 아무리 엄마지만 침 그렇더라구요
5. 전
'14.8.8 10:39 PM
(182.216.xxx.246)
그래서 전지전능한 엄마가 아닌
나와 피로 엮인 가족중 한사람인 걍 여느 사람인 엄마라는
분으로 여기고 지내고 있어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6. ..
'14.8.9 3:12 AM
(211.205.xxx.155)
누가 이랬다더라 하는거는,
결국 남의 입을 빌어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거죠.
그냥 어머니 스스로가 불만이 많으신분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4387 |
미국가는데 핸드폰 임대해서 가는거 어떤가요? 1 |
초2 |
2014/09/02 |
899 |
414386 |
신영통 사시는분 계시나요? 6 |
운동하고 싶.. |
2014/09/02 |
1,389 |
414385 |
바닷물에 떠 있는 거 수영할 줄 알아도 연습해야 해요. 16 |
바다둥둥 |
2014/09/02 |
11,522 |
414384 |
지금 현대홈쇼피에서 파는 과일 괜찮을까요? 2 |
닭모가지 |
2014/09/02 |
1,880 |
414383 |
운전자 보험 어떻게 ........ 9 |
보험 |
2014/09/02 |
1,431 |
414382 |
아파트단지내 불륜글 보다보니 60 |
베스트에 |
2014/09/02 |
24,733 |
414381 |
자다가 갑자기 쿠토를 했던 경험 있으셨나요? 2 |
갑자기 |
2014/09/02 |
1,046 |
414380 |
근육량이 적으면 금방 피로한가요? 2 |
dma |
2014/09/02 |
3,167 |
414379 |
문제집의 답안지만 구할 방법있으까요? 2 |
... |
2014/09/02 |
819 |
414378 |
이병헌때문에 느낀것 6 |
ee |
2014/09/02 |
4,986 |
414377 |
잠실 다세대주택 가격이 어느정도 되나요? 5 |
ㄷㅈ |
2014/09/02 |
2,461 |
414376 |
살짝 말린 도라지로도 도라지청 만들수 있나요?(혹은 다른 요리?.. 1 |
도라지 |
2014/09/02 |
1,721 |
414375 |
스텐반찬통은 없나요? 3 |
개네 |
2014/09/02 |
1,763 |
414374 |
뒷머리 땀나는아기 2 |
파란하늘보기.. |
2014/09/02 |
1,650 |
414373 |
중3 아이 11시에 고기 구워 먹고 자도 괜찮을까요? 9 |
엄마 |
2014/09/02 |
2,468 |
414372 |
제가 성형수술을 몇 번 해봤는데요. 4 |
마리안 |
2014/09/02 |
5,796 |
414371 |
영어 질문이요.. 3 |
... |
2014/09/02 |
653 |
414370 |
갈비찜 때문에 잠이 안와요 24 |
연 |
2014/09/02 |
6,037 |
414369 |
요리고수 님들~닭 한마리 사왔는데 어떻게 삶으면 맛있나요? 11 |
그네야 니자.. |
2014/09/02 |
1,801 |
414368 |
향기 좋은 바디 로션 뭐가 있을까요 7 |
.. |
2014/09/02 |
3,562 |
414367 |
jtbc한윤지 기자..발음이 진짜 좋네요. 14 |
ㅇㅇ |
2014/09/02 |
9,577 |
414366 |
취업은 포기할 수가 없는건데 1 |
취업 |
2014/09/02 |
871 |
414365 |
약국에 처방전 낼 때, 어떤 약은 빼고 달라고 할 수 있나요? 6 |
..... |
2014/09/02 |
2,510 |
414364 |
저기..이 사진속에 있는 고기 굽는 기구 이름이 뭔지 알수 없을.. 6 |
??? |
2014/09/02 |
3,206 |
414363 |
3보1배 너무 눈물 난다. 6 |
ㅇㅇㅇ |
2014/09/02 |
1,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