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 쌍꺼풀 수술해도 될까요?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4-08-08 21:08:09
얇은 쌍꺼풀 있는 지방적은 눈꺼풀예요.
안구가 약간 튀어나와있구요
예전엔 그냥저냥 제 눈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요즘들어 눈꺼풀이 아래로 늘어진 듯한 느낌이 나요.
그냥 거울보면 모르겠는데 간혹 사진에 찍힌 제 눈이 묘하게 일그러진 느낌이라 자세히 보니 그러네요.

나이 더 들어서 수술하면 인상 사나워보인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 그럴까요?
지금은 눈꺼풀이 미세하게 처져서 나름 착하고 부드러워보이는 인상인것 같아요. ;;;

혹시 제 나이대에 수술해보신 분 계실까요?
쌍꺼풀 수술 붓기없이 하기로 유명한 성ㄴㄱ 성형외과 생각중인데 혹시 거기서 하신 분 계심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IP : 175.198.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8 9:31 PM (211.237.xxx.35)

    수술하고 얼마간은 조금 사나워보이고 어색한건 있을거에요.
    안검하수라고 해서 눈꺼풀처짐 수술하시는 분들 많아요. 나이들면서 피부가 약간 늘어나고
    늘어지는것때문에 쌍꺼풀 수술 하고요.
    미용성형이 아니라 치료로 하는 성형이라 건강보험도 된다고 들었어요.

  • 2. 저요
    '14.8.8 11:08 PM (211.36.xxx.240)

    딱 그때...했어요
    저희 엄마가 안검하수였는데 그 영향인지 저도...
    항상 눈을 치켜뜨고 ...결국 이마에 주름이 가게 하고 있던거
    네요

    결론은 제 자신이 스스로 낯설어요
    예전애 눈 이쁘다 소리 듣던 사람이여선지...
    여튼 제가 낯설고 가끔 속쌍커플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오

    슨데 눈이.자꾸 쳐질테니....
    쌍꺼플 만들지.마시구요
    원래의.원글님 눈모양에서 전체적으로 크게만 만드세요
    아니면 속쌍커플로.

  • 3. 바램
    '14.8.9 12:41 AM (59.28.xxx.90)

    저도 딱 그때 38에 했어요.
    원글님과 같은 그런 안구였어요.
    눈도 컸는데 나이드니 자꾸쳐지고
    어쩌다 중요한 자리에 아이새도라도 할라치면
    눈이 말려 결막염에 걸리구요,
    치켜뜨면 이마 주름지고요.
    젊은 애들과 다르게 자연스러워 지기까지는 1년 넘더군요.
    나이들면 더 오래 걸리 잖아요.
    더불어 나이 들어 한 쌍수는 험상 궂기까지 하더군요.

  • 4. 노노
    '14.8.9 3:55 AM (24.19.xxx.179)

    왠만하면 하지마세요~저도 30넘어했더니 확실히 부자연스러워요 한지 3년정도 됐는데도 아직 티많이 나요 어릴때 해야 자연스러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44 "남 상병, 성기를 일병 엉덩이에 비벼" 30 ae 2014/08/19 5,924
408643 생지옥 유민아빠 5 ... 2014/08/19 1,913
408642 윽~베이비로션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2 .... 2014/08/19 2,445
408641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디스크수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무늬만 2014/08/19 5,964
408640 미국으로 대학 보내려면 유학원을 언제부터 알아봐야 할까요 19 초6 2014/08/19 2,440
408639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6 프린터 2014/08/19 2,259
408638 송혜교연봉은 137억, 내 연봉은 2000 23 ... 2014/08/19 4,895
408637 1985-1986년 가격 알고 싶어요 18 나이키운동화.. 2014/08/19 1,384
408636 황당한 이별후 견디기란 쉽지 않네요. 8 까칠우먼 2014/08/19 4,160
408635 혹시 엄누 정회원 이신 분 없나요? oo 2014/08/19 745
408634 무조건 잡아 떼거나(김기창)....무조건 뒤집어 씌우거나(이석기.. 43 성인샵 2014/08/19 15,677
408633 캠리 VS 어코드 뭐가 좋을까요? 10 ... 2014/08/19 2,416
408632 옛날 옛날에 공주님과 마법사가 살았어요. 9 롯데캐슬 2014/08/19 1,660
408631 보험금 소멸형이 좋을까요?환급형이 좋을까요? 22 보험고민 2014/08/19 4,763
408630 15년 살면서 찾는 남편의 장점 1 123 2014/08/19 1,804
408629 조숙증 검사할까요 6 2014/08/19 1,095
408628 미용실 병원에 먹을 것 사다주시나요? 4 .. 2014/08/19 1,643
40862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8.19) - 새정연이 새누리당에게 .. lowsim.. 2014/08/19 640
408626 솔찍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5 협력이필요 2014/08/19 1,032
408625 초딩4학년이 푹 빠진 "마인드 크래프트"라는 .. 19 초4 2014/08/19 3,263
408624 혹시 의대 다니다 포기한 학생 아시는 분 36 진로 2014/08/19 17,719
408623 교황의 주교단연설에서 부자교회를 경계한 문단 통째로 빠져 6 쿠오바디스 2014/08/19 1,193
408622 다이치 VS 그라코.. 4살 카시트 추천해주세요. 1 아동용 카시.. 2014/08/19 2,279
408621 달라졌어요 부부 비난하는 아내 대답없는 남편 3 ㅇㅇㅇㅇ 2014/08/19 3,765
408620 황당했던 학교엄마~ 5 ~~ 2014/08/19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