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들은 먹이가 있어서 계속 있는건가요

디디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4-08-08 20:47:49

길냥이들을 요즘 관찰중인데요 ..

 

예전에 아파트에 밥주시던 아주머니가 있을땐 한참 많다가..밥주는게 금지되서..냥이들이 많이 줄었어요

 

제가 가끔 제 차 밑에 먹을거리 놓아두긴 하지만..그걸로 되진 않을거 같고 ..

 

그래도 줄긴 했지만 ..냥이들이 그래도  있다는건..드문드문이라도  밥주는 사람이 있거나 먹을거리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파트 인근에 작은 산이 있는데  오후늦게 되면 거기서 내려왔다가.. 또 낮엔 안보이는거 보면 거기로 올라가는거

 

같던데 ..아파트 내에 먹을거리도 없을텐데 ..배회하는 아이들 보면 짠하기도 하고..혹시나 주시는 분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

IP : 121.181.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8:50 PM (112.155.xxx.92)

    아파트 인근 작은 산이 거주지라면 그쪽에다가 먹이랑 물을 정기적으로 주시면 좋을텐데요.

  • 2. 디디
    '14.8.8 8:52 PM (121.181.xxx.187)

    산에 입산금지라고 적혀있고 철거망 같은거 쳐놨더라구요 ..거기다 뭐 놔두면 민원 같은거 들어오면

    어쩌지 싶어서요

  • 3. 안 보이게 주시면
    '14.8.8 8:54 PM (118.33.xxx.140)

    그래도 찾아먹을 수 있겠죠.
    눈에 안 띄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먹이가 없으면 멀리 찾아나서야 하니까 로드킬을 당하는 거죠.

  • 4. 아파트
    '14.8.8 9:16 PM (182.225.xxx.74)

    음식물 쓰레기통때문에 계속 찾아올 수도 있구요,
    또 그 음식물 쓰레기, 아이들이 놀이터며 아파트곳곳에 버려둔 과자나 음식 찌꺼기 등등으로 인해 쥐가 많이 살기때문에 고양이들이 아파트를 못떠나는듯.

    저흰 신축아파트인데
    아직 길고양이들이 거의 없어서인지
    약간 오버해서 어른 팔뚝만한 쥐들이 돌아다녀요. 지하주차장까지도요. --;

  • 5. .......
    '14.8.9 12:16 PM (74.77.xxx.55)

    밥 주지 않으시면, 도심에서는 사실상 먹을 게 없어요. 음식물 쓰레기 정도 ㅜㅜ (그나마 거기서 먹을 게 있을런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사료하고 물 놓아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최소한 하루 한끼는 마음껏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대신, 그릇 정리는 잘 해주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서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28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80
420827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63
420826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81
420825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58
420824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89
420823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31
420822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029
420821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648
420820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48
420819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84
420818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926
420817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80
420816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82
420815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49
420814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703
420813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92
420812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802
420811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59
420810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201
420809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590
420808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3,012
420807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557
420806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080
420805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096
420804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