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누리 안홍준 이런 넘이었네요.

역시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08-08 20:39:45

전적이 ...개쉐이 ...
-----------

새누리 안홍준 “민주-진보 지지하면 이민갈 각오하라”
“연대-정권교체되면 노동부 장관 민주노총 출신 하게 돼”
강우종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6.25 10:46 | 최종 수정시간 12.06.25 13:23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창원 마산)이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이 연대해서 정권교체되면 이민 갈 각오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에 따르면 안 의원은 22일 오후 6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주최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요즘 아시죠. NL, 주사파, 종북세력…. 대선 잘못되면 대한민국 선진국(되는 것) 불가능하고 나라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역 현안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선이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 의원은 “여기 계시는 분들, 통합진보당하고 야당하고 만약 연대해서 정권 꾸려지면 초대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 출신이 하게 된다”며 “공동정부하면 통합진보당이 장관 몇 개(요구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1순위가 노동부 장관이다. 민주노총 출신 아니냐? 상상을 한번 해보라”고 위협했다.

안 의원은 “서울에서 아는 기업하시는 분들 (그렇게 되면) 이민 가겠다고 하더라”며 “절대 이민 가면 안된다. 이민 안가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동의하시면 박수 한번 치라”며 박수를 유도했다.

그러나 행사장 뒤쪽에 앉은 일부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지 않자 안 의원은 “뒤에 계신 분들 동의 안하시는데…. 이민 가시라. 이민 가시라고요”라며 “동의 안하시는 젊은 분들, 사업하시는 것 놓고, 그럴 각오하고 하시라”라고 마치 협박하듯 말했다고 는 전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노총 경남본부 김성대 사무처장은 “안홍준 의원은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던 시절에 우리 민주노총과 많은 연대사업을 했던 분인데 이제 와서 그런 발언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며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검토하는 등 적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안 의원의 발언에 트위플들은 “공갈협박을 아예 내놓고 하는 구만!”(ban***), “국민 만만하게 보는 X 뽑은 우린 머꼬?? 이래도 또 뽑을 끼가?”(deco******), “이 자식이야말로 종북이네 일당 독재?”(anti_of*******), “이 양반이야말로 평양가서 정치하면 딱 일 양반”(ter****), “안홍준이 상태가 안 좋네요. 자기 지역구 주민들 이민가면 자기 밥그릇 떨어지는 건 생각 못하는 듯”(Jk95****)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 “안홍준, 새누리 반대하면 국민도 아냐?”
“야당의원 마녀사냥하듯..증오의 정치 퍼뜨려”
이진락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6.25 18:06 | 최종 수정시간 12.06.25 18:09

민주통합당은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의 “대선때 야당 지지하려면 이민갈 각오하라”는 발언에 대해 25일 “안 의원은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국민들도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증오의 정치를 퍼트리는 안홍준 의원의 망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성토했다.

앞서 안 의원은 22일 오후 6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주최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하고 야당하고 만약 연대해서 정권 꾸려지면 초대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 출신이 하게 된다”며 “공동정부하면 통합진보당이 장관 몇 개(요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서울에서 아는 기업하시는 분들 (그렇게 되면) 이민 가겠다고 하더라”며 “절대 이민 가면 안된다. 이민 안가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며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박수를 치지 않는 청중들에게 “뒤에 계신 분들 동의 안하시는데... 이민가시라. 이민가시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야당에 대한 적대와 증오의 감정이 선명하게 묻어나온다”며 “증오의 정치를 퍼트리는 안홍준 의원의 망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안 의원은 마녀사냥 하듯 야당 의원들을 우리 사회에서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김 대변인은 “결국 안 의원의 망언은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들에 대해 불법사찰과 탄압을 계속해온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업보가 낳은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정치를 어찌 민주주의라고 할 것이며, 분열과 증오의 정치로 어찌 선진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통합과 국민의 안녕을 도모해야할 정치인이 국민들에게 증오를 퍼뜨리고 있으니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안홍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며, 스스로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 만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IP : 39.7.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은 사람들
    '14.8.8 8:48 PM (124.53.xxx.27)

    국민이 아니므로 이민가야하는데 큰일일세....

  • 2. 놀랍지않아
    '14.8.8 8:56 PM (180.69.xxx.134)

    쥐누리당 이자나요 그래도 뽑아주는 병신같은 국민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68 과거를 맞추네요 24 철학관가서 .. 2014/08/09 5,806
406267 주부가장이신분중 긍정적이신분 6 울화병 2014/08/09 1,597
406266 포셀 비누 효과 있나요? 궁금해요.... 2014/08/09 869
406265 2017년 19대 한쿡 대통령 홍준표...... 28 보톡스중독된.. 2014/08/09 5,863
406264 보통 주말에는 공사 안하지 않나요? 3 .. 2014/08/09 938
406263 우리나라에는 쿵후 하는 스님 안계시나요? 3 소림사 2014/08/09 968
406262 전세집 경쟁이 치열해요 9 전세 2014/08/09 2,838
406261 김연아 김원중하고 아직 안헤어졌나요?? 49 김연아 2014/08/09 38,661
406260 영화추천 바랍니다^^ 아이들 2014/08/09 913
406259 "다음 생애는 우리 만나지 말자" 3 잘가...... 2014/08/09 2,840
406258 공무원인 남자 진정넣을때? 8 2014/08/09 1,686
406257 이층침대 이층 2014/08/09 946
406256 흙침대 추천이요!! 2 숄라인 2014/08/09 1,623
406255 그 때 대학병원 비만클리닉 문의하신분들 2 고도비만탈출.. 2014/08/09 2,246
406254 kt근무 17년 6 ㅇㅇ 2014/08/09 3,587
406253 도이체벨레, 국정원 대선개입 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져 4 light7.. 2014/08/09 1,377
406252 연예인은 보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 많아요 8 sdf 2014/08/09 6,141
406251 정봉주의 전국구 호외- 특별법, 새정련 뭐니? 2 전국구 2014/08/09 1,100
406250 돈모으기 힘들어요ㅜ 30 2014/08/09 12,163
406249 저도 명량은 재밌게 봤지만... 11 어디까지 허.. 2014/08/09 1,886
406248 문재인 꼬라지 보니 36 ... 2014/08/09 3,600
406247 이태리어로 단테 신곡 읽어주는 팟캐스트 정보 좀 알려주세요. 단테 신곡 2014/08/09 819
406246 오래전에 피운 아버지의 바람을 엄마를 통해 알게 된 분 계세요?.. 10 마음이지옥 2014/08/09 3,183
406245 전원주택 혹은 단독 주택 단지. 약 10억대. 9 살사 2014/08/09 5,109
406244 실리트 실라간 압력솥쓰시는분 계세요? 8 .. 2014/08/09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