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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누리 안홍준 이런 넘이었네요.
역시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8-08 20:39:45
전적이 ...개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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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안홍준 “민주-진보 지지하면 이민갈 각오하라”
“연대-정권교체되면 노동부 장관 민주노총 출신 하게 돼”
강우종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6.25 10:46 | 최종 수정시간 12.06.25 13:23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창원 마산)이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이 연대해서 정권교체되면 이민 갈 각오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에 따르면 안 의원은 22일 오후 6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주최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요즘 아시죠. NL, 주사파, 종북세력…. 대선 잘못되면 대한민국 선진국(되는 것) 불가능하고 나라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역 현안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선이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 의원은 “여기 계시는 분들, 통합진보당하고 야당하고 만약 연대해서 정권 꾸려지면 초대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 출신이 하게 된다”며 “공동정부하면 통합진보당이 장관 몇 개(요구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1순위가 노동부 장관이다. 민주노총 출신 아니냐? 상상을 한번 해보라”고 위협했다.
안 의원은 “서울에서 아는 기업하시는 분들 (그렇게 되면) 이민 가겠다고 하더라”며 “절대 이민 가면 안된다. 이민 안가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동의하시면 박수 한번 치라”며 박수를 유도했다.
그러나 행사장 뒤쪽에 앉은 일부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지 않자 안 의원은 “뒤에 계신 분들 동의 안하시는데…. 이민 가시라. 이민 가시라고요”라며 “동의 안하시는 젊은 분들, 사업하시는 것 놓고, 그럴 각오하고 하시라”라고 마치 협박하듯 말했다고 는 전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노총 경남본부 김성대 사무처장은 “안홍준 의원은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던 시절에 우리 민주노총과 많은 연대사업을 했던 분인데 이제 와서 그런 발언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며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검토하는 등 적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안 의원의 발언에 트위플들은 “공갈협박을 아예 내놓고 하는 구만!”(ban***), “국민 만만하게 보는 X 뽑은 우린 머꼬?? 이래도 또 뽑을 끼가?”(deco******), “이 자식이야말로 종북이네 일당 독재?”(anti_of*******), “이 양반이야말로 평양가서 정치하면 딱 일 양반”(ter****), “안홍준이 상태가 안 좋네요. 자기 지역구 주민들 이민가면 자기 밥그릇 떨어지는 건 생각 못하는 듯”(Jk95****)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 “안홍준, 새누리 반대하면 국민도 아냐?”
“야당의원 마녀사냥하듯..증오의 정치 퍼뜨려”
이진락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6.25 18:06 | 최종 수정시간 12.06.25 18:09
민주통합당은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의 “대선때 야당 지지하려면 이민갈 각오하라”는 발언에 대해 25일 “안 의원은 새누리당에 반대하는 국민들도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증오의 정치를 퍼트리는 안홍준 의원의 망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성토했다.
앞서 안 의원은 22일 오후 6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주최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하고 야당하고 만약 연대해서 정권 꾸려지면 초대 노동부 장관은 민주노총 출신이 하게 된다”며 “공동정부하면 통합진보당이 장관 몇 개(요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서울에서 아는 기업하시는 분들 (그렇게 되면) 이민 가겠다고 하더라”며 “절대 이민 가면 안된다. 이민 안가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며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박수를 치지 않는 청중들에게 “뒤에 계신 분들 동의 안하시는데... 이민가시라. 이민가시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야당에 대한 적대와 증오의 감정이 선명하게 묻어나온다”며 “증오의 정치를 퍼트리는 안홍준 의원의 망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안 의원은 마녀사냥 하듯 야당 의원들을 우리 사회에서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김 대변인은 “결국 안 의원의 망언은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들에 대해 불법사찰과 탄압을 계속해온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업보가 낳은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정치를 어찌 민주주의라고 할 것이며, 분열과 증오의 정치로 어찌 선진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통합과 국민의 안녕을 도모해야할 정치인이 국민들에게 증오를 퍼뜨리고 있으니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안홍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며, 스스로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 만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IP : 39.7.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많은 사람들
'14.8.8 8:48 PM (124.53.xxx.27)국민이 아니므로 이민가야하는데 큰일일세....
2. 놀랍지않아
'14.8.8 8:56 PM (180.69.xxx.134)쥐누리당 이자나요 그래도 뽑아주는 병신같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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