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한 며느리를 얻으려는게 말이지요

ㅇㅇㅇㅇ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4-08-08 20:23:22
여기서 똑똑하다는 학벌 ㅡ 공부머리 말하는거구요
웬만큼 혹은 그 이상의 학벌과 직업을 가진 며느리를 얻고싶다하시는 시모님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저번에 여기 어떤 글에 예쁘긴 한데 학벌과 직업이 별 볼일 없는
본인의 전문직 아들은 그 여자보다는
비슷한 수준의 학벌과 직업의 "현명한"여자를 만나서 똑똑한 손자를 보고싶은 마음이다 라는 글을 봤는대요

그런 생각을 가진 시어머니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그럼 비슷한 수준의 학벌과 직업의 맞벌이를 원하는건지
비슷한 수준이더라도 전업을 하겠다하면 상관없고ㅡ맞벌이 유무는 중요하지 않고
똑똑한 손자를 보는걸 원하는건지 ㅡ 이게 맞벌이보다 더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지요

원하시는 바가 뭐가 가장 크신 걸까요?
1 맞벌이 하면서 경제적 안정
2 내 아들 이상의 똑똑한 손자

경제적 여유가 웬만큼 있으신 분이면 1보다는 2일 것 같은데요
뜬금없이 궁금해져 올려봐요
젊은 사람들과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어요
IP : 110.7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
    '14.8.8 8:25 PM (112.151.xxx.148)

    1번이죠
    2번이면 전문직 보다 학벌 높은 며느리를 원하겠죠

  • 2. ㅇㄹ
    '14.8.8 8:39 PM (211.237.xxx.35)

    1번이겠죠.
    저는 시어머니 될일은 없지만 사위라도 1번이 더 나을듯..

  • 3. ㅇㅇㅇ
    '14.8.8 8:53 PM (175.223.xxx.207)

    그럼 1번이라 흔쾌히 허락했는데
    전업을 계속 하고있다면 다시 일을 하러가야할까요

  • 4.
    '14.8.8 8:58 PM (223.62.xxx.117)

    2번이요

    본인이 원하겠다면 1번도 괜찮음

  • 5. ㅇㅇㅇㅇ
    '14.8.8 9:09 PM (175.223.xxx.222)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 없으면 1이고
    경제적으로 영유있다면 2거든요

    그런데 진짜 시모님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어요
    1인듯 2이다 2가 안되면 1이라도 해야하는건지

    2는 단시간에 티가 안나고 최소 5년에서 20년은 걸려봐야 확인되는거라 그럴까요

  • 6. 시모마다 다르겠죠
    '14.8.8 9:17 PM (182.226.xxx.93)

    저라면 말이 통하는 며느리를 원할 것 같아요. 직업을 갖는 거야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어느 정도 머리를 갖춰야 답답하지 않겠죠. 손자는 다음 문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924 사이버사령관, 대선때 매일 2번 '정치댓글 회의' 샬랄라 2014/11/06 297
432923 겨울되니 죽 만들고 싶은데요... 5 죽만들기 2014/11/06 1,150
432922 살쪄서 생긴 튼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ㅠ 크림 바르고는 있는데 .. 6 ........ 2014/11/06 3,404
432921 친정엄마. 11 ... 2014/11/06 3,707
432920 의료진 증언 "신해철 응급처치 기기 충전 안 됐다.&q.. 7 호러 2014/11/06 2,574
432919 부산 면접 헤어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1 행복한즐거운.. 2014/11/06 663
432918 완전히 백발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차라리백발이.. 2014/11/06 1,510
432917 가을은 실종인데 나는 살찐다! 5 똥집튀김 2014/11/06 931
432916 저녁 7시 30분만 되면 ‘강제 소등’하는 회사 2 샬랄라 2014/11/06 771
432915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2014/11/06 694
432914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음식 2014/11/06 1,338
432913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목욕 2014/11/06 6,254
432912 애정표현하는 남편 ........ 2014/11/06 1,123
432911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제 딴엔 2014/11/06 2,328
432910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구주 2014/11/06 1,076
432909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기다리다 2014/11/06 14,888
432908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교x 2014/11/06 492
432907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428
432906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2,873
432905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희망좀 2014/11/06 891
432904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06 1,195
432903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남편에게 2014/11/06 19,661
432902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ㅅㅁ 2014/11/06 651
432901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2014/11/06 814
432900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6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