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넘어 약먹고 살빼신분들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4-08-08 20:01:09
억제제드시고 거의 굶으신거죠??
159에55인데
3키로만 빼고 싶은데
죽어도 안빠지네요
고3이후 계속55라
더 몸이 안변하려는거같아요

걷기는 한두시간씩 하는데
주위 나이들어서도 날씬한분보니
밥을 종지에 드시더라구요ㅠㅠ

평생 날씬한분이 저러시는데
전 죽지않을만큼만 먹어야할까요??

갑자기 그분보고나니
우울하네요

마른분도 아니고
보기좋게 날씬한 50대언니가 그래요
IP : 39.121.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4.8.8 8:05 PM (211.55.xxx.64)

    6월부터 살뺐어요
    167/60 이였는데
    주3회 수영, 근력운동30분
    식이는 아침은 야채쥬스, 고구마(단호박)
    점심은 평소대로
    저녁은 고기&샐러드 먹었어요
    밥은 점심때만...
    3키로 뺐어요

  • 2. USSR
    '14.8.8 8:28 PM (110.47.xxx.157)

    생활습관과 사고가 다릅니다.
    살이 중요한게 아니라...


    살은 무지막지하게 운동하면.
    금방 빠지던데요..
    아무리 먹어도..빠지더라구요..

  • 3. USSR
    '14.8.8 8:29 PM (110.47.xxx.157)

    좋아하는,,혹은,,좋아질 수 있는.
    운동거리를 찾아 보십시요.

    꼭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움직일 거리..

  • 4. USSR
    '14.8.8 8:32 PM (110.47.xxx.157)

    사실,,
    살 빼라는 얘기는,
    담배 끊으라는 얘기와 비슷하기도 한네요.

  • 5. ㅇㅇ
    '14.8.8 8:39 PM (211.202.xxx.178)

    저 사십대인데 159 53키로
    보는 사람들이 통통하게 봐요
    3키로 빼기 엄청 힘들고 안빠져요ㅋㅋ
    같이 살빼고 싶네요

  • 6. ...
    '14.8.8 8:46 PM (218.153.xxx.113)

    걷기 계속 하시면서 식단을 좀 바꿔보세요.
    많이들 알고계시다시피 탄수화물 줄이시고 칼로리 낮은 토마토나 채소로 배 채우시면 굶지않고도 살 잘 빠지던데요.
    저도 40대 156 인데 67까지 나가다가 일년동안 설렁설렁 피티 좀 받고 식단을 빡세게 관리했더니 지금 51 나갑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관리가 90% 에요.

  • 7.
    '14.8.8 8:58 PM (1.227.xxx.146)

    157 에 55인데 상체가 말라서일까요.
    뚱뚱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체형차이일까요.
    옷도 다 55입어요.
    그리고 살빼는건 허벌라이프 단백질만 쇼설커머스에서 사서 먹고(회원 절대 가입하지마세요.)
    아침에 한잔. 밥대신.
    집에서 자전거 열심히 타보세요. 아침 저녁 30분씩.
    탄수화물. 특히 빵을 먹지 마시구요.
    효과 있어요.

  • 8. ...
    '14.8.8 9:07 PM (49.174.xxx.227)

    한약먹고 식사 조절 했으나 많이 줄이진 않았구요,
    운동은 주3회에서 5회로.
    운동 점점 늘려서 지금은 하루 2-3시간씩 즐겁게 해요.
    살은 10키로 빠졌고 1년 넘게 유지중.

    문제는 나이가 있어선가, 얼굴과 가슴살이...흑흑

  • 9. 저랑
    '14.8.8 9:52 PM (220.94.xxx.165)

    체형이 비슷하시네요.제가 최근에 3키로 뺐는데요.160에 55→52로..
    오랫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했다면 쉽게 안빠져요.
    획기적으로 식습관을 바꾸시던가 아님 정말 고되게 운동해서 몸을 혹사시키던가 생활습관을 완전 바꿔야하더라구요.처음 일키로빼기가 정말 힘들었고 그다음 일키로는 조금 덜힘들고 그런식으로 점점 나아져요.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저염식에 채소로 배채우고 뭐하나 먹을때마다 칼로리체크하고 식습관을 이참에 바꾼다 각오하시고 도전해보세요.
    진짜 나이먹으니 살이쉽게 안빠지더군요.약먹고 다이어트하는거 하지마세요. 어차피 약끊으면 요요와요.
    운동도 매일 똑같이 하지말고 간헐적으로 예전보다 좀 강하게하는게 효과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39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633
420038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309
420037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3,971
420036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932
420035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950
420034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691
420033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538
420032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441
420031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465
420030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433
420029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126
420028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830
420027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456
420026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528
420025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440
420024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118
420023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712
420022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 난리(?)를 보면서 드는생각.. 3 2014/09/24 698
420021 그린쥬스 장약한사람한테도 좋을까요? 5 ... 2014/09/24 944
420020 항문소양증 너무너무 괴롭네요~방법이 없을까요 26 루디 2014/09/24 35,112
420019 한살림 국제유기농업상 금상 수상 12 코댁 2014/09/24 1,418
420018 비싼곳에서 머리하면 정말 돈 값 하나요? 39 미장원 2014/09/24 15,406
420017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유라머신을 살까하는데요~ 9 독일사시는 .. 2014/09/24 2,773
420016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유체동산 압류관련 질문드려요... 2014/09/24 3,144
420015 왜 김지하 얘기가 없을까요..ㅠㅠ 15억 세금으로 보상해준다네요.. 2 ㅇㅇㅇ 2014/09/2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