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군요.

TDDFT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4-08-08 19:29:07

상류층만 있을 수 있는 앞칸, 그리고 하류계층만 있는 뒷칸.

 

하류계층의 젊은 혁명가 대장인 커티스가 체제 전복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돌격합니다.

 

뒷칸에 있는 하류계층의 현자 길리엄은 젊은 시절, 커티스를 위해서 자기 팔 한짝을 내놨죠.

 

그래서 길리엄은 하류계층이 있는 뒷칸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길리엄은 앞칸에 다다른 커티스를 만류합니다.

 

커티스가 맨앞에 가서 알고보니 특권계층만 보호하던 대장이 길리엄과 친구였고 열차내 소수상류층과 다수의 하류층이 함께 일정비율을 유지하며 공존하도록 했더군요.

 

길리엄은 무려 자기 팔한짝을 내놓고 시궁창같은 뒷칸에서 지내면서도 사람들의 존경을 먹고 살았던겁니다.

 

 

 

여당, 야당... 다를까요? 이글 쓰면 또 새누리당국정원 직원이라고 하는분도 있겠죠?

 

 

IP : 161.122.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론은
    '14.8.8 7:31 PM (110.15.xxx.54)

    아이들을 살렸지요. 지금 우리 현실과는 반대로.

  • 2. TDDFT
    '14.8.8 7:32 PM (161.122.xxx.75)

    네, 맞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수 있게 국회의원실에 전화도 하고 열심히 싸웁시다. 소속 당은 믿을게 진짜 못되는거 같습니다.

  • 3. 이상한 ㅅㄲ
    '14.8.8 7:34 PM (106.146.xxx.87)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불분명함

  • 4. ..................
    '14.8.8 7:35 PM (125.185.xxx.138)

    세상은 보고싶은대로 보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그걸 맨먼저 봐야죠.
    세상에 대한 증오?
    정치의 혐오?
    어쨌든 흥분이 무엇을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 5. TDDFT
    '14.8.8 7:36 PM (161.122.xxx.75)

    이상한 ㅅㄲ// 여자였다가 남자가 됐는데 다시 여자가 됐습니다. (이상 눈높이 수준별 답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44 안철수의원도 같이 단식하길 바라는건 아닌가요. 55 ㅇㅇ 2014/08/20 1,277
408943 직업군인과 연애?결혼? 2 음음.. 2014/08/20 3,369
408942 애 하나 때밀어주는게 그리 힘드나요?? 24 .. 2014/08/20 4,317
408941 녹내장 최고 권위자가 누군지요.. 9 녹내장.. 2014/08/20 13,310
408940 전세에서 전월세?로 다시 재계약 했는데 확정일자 받아야 할까요?.. 3 궁금 2014/08/20 1,701
408939 제2롯데 공사장 주변 지하수수위 급변동! .... 2014/08/20 1,109
408938 저는 어떻게 살야야할까요?? 3 맘을 비워야.. 2014/08/20 1,476
408937 문재인 단식하는거 답답하고 국회가서 싸우길 바라시는 분들 보세요.. 31 ... 2014/08/20 1,866
408936 비싼 타이즈, 스타킹 좋은가요? Tights.. 2014/08/20 747
408935 침대생활하면 물걸레질 안해도 되나요 13 거지가 2014/08/20 3,396
408934 1985년도(1984-1986) 나이키 운동화 가격 29 다시 한번 .. 2014/08/20 7,545
408933 코팅 궁중팬 28 필요한가요? 7 새잭 2014/08/20 1,716
408932 문재인 의원이 단식에 들어가며 올린 글 44 문재인의원 2014/08/20 2,616
408931 운동이란 운동은 다 잘하는 아이 두신분? 18 ?? 2014/08/20 1,716
408930 약은 우편으로 보낼수있나요? 3 뽀로로 2014/08/20 1,293
408929 잘생긴 영국 남자와 줄리엣 비노쉬, 사랑을 카피하다 3 영화추천 2014/08/20 2,105
408928 전 직장에 들려야 하는데 뭘 사가는 게 좋을까요? 8 에효 2014/08/20 1,216
408927 10년전 땅 매매계약서(계좌송금내역)를 찾을수가 없어요. 양도소.. 앙~ 어뜩해.. 2014/08/20 1,467
408926 사이버사 수사결과…與 ”유감” vs 野 ”꼬리자르기” 세우실 2014/08/20 420
408925 여의도 영산아트홀(국민일보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어디.. 1 전철 2014/08/20 628
408924 포항 살기 어떤가요 3 ㅈㅅㅂㄱㄴㄷ.. 2014/08/20 2,722
408923 여기에 돈 많고 자산 많으신 분 많네요 13 ... 2014/08/20 4,942
408922 연애의발견에 나오는 토끼는 어디로? 3 ㅁㅁ 2014/08/20 1,463
408921 김수창 체포직전 CCTV 공개 1 2014/08/20 2,278
408920 파견회사의 전무 2 으허 2014/08/20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