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영어과외를 하는데
엄마들은 늘 내신 점수에 목숨거시네요..
아이가 게으름 피워 숙제 안해놔서
내신은 들쑥날쑥하지만
여햐튼 문법,독해 단어 꾸준히 해서
이미 1년만에 고2,3모의고사수준 독해가 가능할정도로
올려놓긴했습니다만
여전히 내신점수만 생각하시네요..
반면 다른 학원에서 공부한
이번에 고1 올라간 학생엄마는
전해 들은 얘기로 강사들에게 사기당한거 같다고..
중딩때는 상위권이었고 당근 영어 수학 내신 90이 넘었다고..
근데 아이가 고등올라가서 영어 수학 너무 힘들어 한다고..
왜 그리 내신만 강조했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