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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집 나왔는데요

..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4-08-08 18:22:40



시험 준비하는게 있어서 아무도 안 만나고 누가 찾을까봐 번호까지 바꾸고 ㅋㅋㅋ 혼자 사는 집에서 공부만 했더니 숨막혀 죽을것 같아서 나왔어요
뭐할까요 저 오늘 집에 안 들어갈꺼예요
IP : 223.62.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텔요.
    '14.8.8 6:28 PM (59.24.xxx.163)

    여유가 되시면 호텔 하루 잡아서 맛있는거 사먹고 근처에서 심야영화 보고 아침에 호텔 사우나 갔다가 조식먹고 집에 가세요.

  • 2. ..
    '14.8.8 6:33 PM (223.62.xxx.102)

    숙박업소에 가는건 집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예요 ㅠㅠ

  • 3. 잭해머
    '14.8.8 6:37 PM (14.33.xxx.153)

    어느 동네이심?

  • 4. 그거있잖아요
    '14.8.8 6:38 PM (14.32.xxx.97)

    무비만찬. 영화 안 좋아하세요?

  • 5. ..
    '14.8.8 6:42 PM (223.62.xxx.102)

    인천이요 영화는 좋지만 가만히 있는거 말구요 제가 원하는게 대체 뭘까요 이게 뭔지..

  • 6. 잭해머
    '14.8.8 6:46 PM (14.33.xxx.153)

    저도 그 기분 이해합니다 ㅎㅎ

  • 7. 사실
    '14.8.8 7:14 PM (125.181.xxx.174)

    집이나 영화나 호텔이나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그 압박감이 힘들게 하는거죠
    그 압박감을 잊게 할수는 있지만 잊는것 자체가 님에게는 또다른 죄책감을 불러일으키고 ...
    그래도 힘들게 나오셨으니 오늘은 고독한사람 모드로 커피도 혼자 마셔보고
    선술집도 가보고 쇼핑도 해보시고 하세요
    근데 혼자 밖에서 오버나잇 하기는 더 힘들어요
    집에는 들어가는게 좋아요
    공부 스트레스는 공부로 푼다 .... 지금은 욕먹지만 한때는 고시삼관왕이었던 시험 천재가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 8. ...
    '14.8.8 7:18 PM (222.118.xxx.193)

    깨끗한 노래방

  • 9. 영화보기
    '14.8.8 7:51 PM (121.179.xxx.57)

    동대문 아이쇼핑하면서 밤새기요

  • 10. 동대문동대문
    '14.8.8 7:55 PM (121.160.xxx.57)

    사람 많고 볼 것도 많고 청계천따라 걸어도 되고요
    메가박스에서 영화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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