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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먹고 싶다.. 미치도록 먹고싶다..

잭해머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4-08-08 17:58:20
고기먹고 싶다.. 미치도록 먹고싶다....
치킨... 삼겹살...... 닭고기를 미친듯이 먹고싶다
게걸스럽게 귀신들린 것 처럼 마구마구 개처럼 엎드려
뜯고싶다... 바삭바삭하게 노릇노릇 익한 삼겹살을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다... 쌈장도 찍어먹고 쌈에도 싸먹고
파슬리에다가 곁들여서 두개씩 집어먹고 싶다... 
아니... 내 모든 집중력을 발휘해서 거렁뱅이처럼 맨손으로
집어먹고 싶다... 고기를 먹고 싶다... 양념장에 찍어먹고 
왕소금에도 찍어먹고.... 여한없이 그야말로 짐승처럼 
고기를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싶다... 육즙과 기름이 범벅이 된
고기를 그야말로 입이 터질듯이 숨도 쉬지 않고 맛보고 싶다...
바닥에 엎드려서 개처럼 침흘리면서 마구마구 고기를 먹고싶다
삼겹살 먹어본 게 두달 전....아니 네달전인가.... 삼겹살을 
포식하고 싶다... 
IP : 14.33.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8.8 6:00 PM (211.36.xxx.64)

    다욧중인가봐요
    절절한게 보여요
    조금씩드시면서 하세요

  • 2. ???
    '14.8.8 6:00 PM (203.142.xxx.98)

    다이어트, 중 이시군요.
    그마음 잘~ 압니다.

  • 3. 쯔쯔
    '14.8.8 6:01 PM (61.102.xxx.34)

    다이어트 넘 심하게 하시나 봅니다.
    하루정도는 고기 드셔주세요. 단 삼겹살 대신 살코기 사다가 보쌈해서 드세요.
    몸에서 미치도록 원할땐 그게 몸에서 필요해서 그런겁니다.

  • 4. 믿쑵니다!
    '14.8.8 6:11 PM (112.154.xxx.217)

    치느님께 빌면 반드시 부상으로 생맥천사도 같이 보내주실겁니다. 22

  • 5. 도랐네
    '14.8.8 6:19 PM (183.96.xxx.1)

    돌으셨네요 추카

  • 6. 반지
    '14.8.8 6:33 PM (125.146.xxx.187)

    미친 댓글이 하나 있네요

  • 7. ...
    '14.8.8 6:48 PM (223.62.xxx.2)

    잭해머님 면접 어떻게 됐어요? 일단 어디 알바라도 구해보세요...

  • 8. 잭해머
    '14.8.8 7:50 PM (14.33.xxx.153)

    면접 당연히 떨어졌죠... ㅎㅎ
    저같이 못생긴 얼굴로 어딜 들이댄건지 후후.....
    과연... 이런 외모로는 굶어죽어야 하나봅니다..

  • 9. 아이구
    '14.8.8 11:20 PM (123.213.xxx.150)

    얼굴 관계없는 일자리도 많아요.
    우선 시급 알바라도 해서 먹는 걸 해결해야죠.
    택배회사는 맨날 사람 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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