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아이가 전단지를 나눠주네요

..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4-08-08 17:31:56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 아이가
할인쿠폰이 부착된 부채를 나눠주는데
동네 가게면 주인 자녀인가 하겠는데 브랜드 피자 가게네요
어른과 함께 하는것도 아니고 둘러보니 혼자 있던데
위험한 일은 아니지만 좀 보기가 그러네요
IP : 211.22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8.8 5:33 PM (112.153.xxx.16)

    길가다가 누가 전단지 나눠주면 꼭 받아갑니다.
    그들에겐 소중한 돈벌이 이기 때문이죠.

  • 2. ....
    '14.8.8 5:45 PM (61.254.xxx.53)

    그거 아동보호법 같은 것에 저촉되는 거 아닌가요?
    왜 한여름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길에서 혼자 그런 노동을....

    그리고 저도 길 가다가 전단 나눠주면 별 관심 안 가는 전단이라도 일단 받습니다.
    무안하게 막 밀치면서 지나가거나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휙 던져 버리는 사람들도 많던데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들이 너무 안 돼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그 아이는 어떤 사정으로 길에서 전단을 나눠주게 된 걸까요...

  • 3. ..
    '14.8.8 5:46 PM (211.222.xxx.163)

    아이가 말라서 그런지 앵벌이 뭐 그런 생각도 들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애들이 그럴 수 있으니) 더운데 지쳐서 그런 모습을 보니...

  • 4. ..
    '14.8.8 5:49 PM (211.222.xxx.163)

    위에 말이 빠졌는데 하고 싶어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궁예질이지만..

  • 5. ㅜㅜ
    '14.8.8 5:51 PM (175.223.xxx.56)

    그냥 부모 몰래 피시방 비용이라도 벌려고 하는거라면 차라리 좋겠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업주가 어린 아이에게 그런거 시키는건 잘못이지만
    더 안타까운 사연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 6. ..
    '14.8.8 5:59 PM (223.62.xxx.102)

    초등고학년만 되도 청소년스럽잖어요 근데 그 애는 애기였어요 애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174 박정희의 독도밀약.. 박근혜는 독도 입도 시설 왜 취소했나? 2 독도우리땅?.. 2014/11/07 676
433173 인형의 기사 Part ll 2 신해철 2014/11/07 802
433172 창경궁과 창덕궁 중 어디가 더 좋아요??? 9 단풍 2014/11/07 3,720
433171 정말 초등학교 1학년 이런대화를 하는군요,.,.... 10 재맘 2014/11/07 3,872
433170 방광염인거 같은데 병원 가보신분 19 방광염 2014/11/07 3,987
433169 직장을 그만둘까합니다. 9 2014/11/07 2,103
433168 커피 끊고 비타민 늘렸더니 몸이 사뿐~ 2 비타민씨 2014/11/07 3,137
433167 삼시세끼 동물중 누가 제일 맘에 드세요? 19 삼시세끼 2014/11/07 3,709
433166 천주교 세례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13 자이젠 2014/11/07 6,480
433165 나·가정 돌볼 시간 부족이 ‘더 가난한 삶’ 부른다 시간빈곤 2014/11/07 802
433164 형태가 딱 잡아진 가방.. 3 추천부탁드려.. 2014/11/07 1,467
433163 단풍이나 은행 처럼 가을 정취 느낄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6 여러분 2014/11/07 998
433162 윤선생영어만 해서는 중고등 어렵나요? 16 ... 2014/11/07 5,283
433161 최경환.전세 산다네요. 4 ... 2014/11/07 2,545
433160 칫솔 1 심플 2014/11/07 555
433159 새아파트 입주할 때 보존등기가 늦어져서.. ... 2014/11/07 2,641
433158 분당에 갈비탕 맛있는곳 알려주셔요 3 ... 2014/11/07 1,829
433157 한국드라마 번역하다가 질문합니다. 바카라 라는 게임에서 장줄이 .. 4 씁쓸녀 2014/11/07 809
433156 해철이 오빠야가 2 ㅠㅠ 2014/11/07 1,199
433155 고맙다는 말을 안하는 친구 15 p 2014/11/07 3,623
433154 커피끊으면 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11 커피 2014/11/07 4,080
433153 내년에 보험료가 많이 오른다는데 대학생자녀들 보험 뭐 넣으세요?.. 8 .... 2014/11/07 1,026
433152 텅빈 동네·사라진 아이들..2750년 '인구0명' 한국은 없다 6 삼포세대 2014/11/07 1,941
433151 아파트벽에 못박기?? 5 답답함 2014/11/07 5,997
433150 제주 해비치 호텔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 4 ... 2014/11/07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