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에서 세공맡긴 원석을 깨트렸어요 오히려 배짱ㅠ

ᆞᆞ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4-08-08 17:02:19
엄마가
금 짜투리 가진거랑 돈 보태고 세공비 줘서 목걸이로 만든다고
비치 나무잎모양 오백원짜리 두개크기 너비의 맡겼어요

찾으러가니 그 비치가깨져있더래요
그리고 매장에있는 걸 더 좋은거라 달아주신다했답니다

나름 의미있는 비치이고 오래된거에요 십오년정도

속상해하시는데

금방전화하니 더 배짱이네요
비치 새것도 싫다하니
전에 비취 영수증 가져오면 보상해준데요
당연히 없죠 ㅠ

옥신각신하다
그냥 금맡긴거 금으로주고 비취는 보상해달라했어요

비취감정을 어디서해야할지 막막하네요
IP : 122.199.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8 5:11 PM (211.237.xxx.35)

    사람이 하는 일인데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할수도 있고..
    잘못해서 손해를 끼쳤으면 보상해주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 금방에서는 비취 새것도 싫다 하니 방법이 없어서 보상해준다 하는것 같네요.
    근데 비취는 금하고 다이아하고 달라서 감정해도 그리 큰돈 안나오고 감정해주는곳도 별로 없어요.

  • 2. ᆞᆞ
    '14.8.8 5:17 PM (122.199.xxx.205)

    예 서로 좋게 얘기하면 좋은데 의미있는 물건을 너무 얼마냔식으로 하는 상대방쪽 때문에 일이 이렇게된거같네요
    금액이 크던안크던 새 비취로 받는것도 어느쪽이던 금전 손해가 가는거기에 깔끔하게 그냥 얼마안되는 금액이라도 비취값만 받는게 저희쪽도 양심적일거같아요

  • 3. 88
    '14.8.8 5:48 PM (211.110.xxx.174)

    진짜 비취는 정말 비싸요. 금값에 댈게 아니랍니다.
    요샌 염색 비취라....천연비취달아주긴 힘들거예요.
    예전 비취가 천연비취고 색이 좋으면 감정받으셔서 비취값 꼭 받으세요.

    좋은 비취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요.

  • 4. ..
    '14.8.8 6:03 PM (118.221.xxx.62)

    비취 가격 천차만별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734 방금 tvn 신입사원 여자팀장이라서 그런가요? 4 직장인 2014/09/21 2,391
418733 폭력남편에 대해 아이들에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3 2014/09/21 1,009
418732 오늘 맘이 안좋습니다.ㅠㅠ 7 .... 2014/09/21 2,395
418731 만나서 직거래를 못하겠다는데 성격 문제있는거죠? 5 maggie.. 2014/09/21 1,759
418730 Epsom salt 쓰시는분 계세요? 2 +_+ 2014/09/21 1,024
418729 메이즈러너 보고 왔어요 3 영화 2014/09/21 1,392
418728 직구 궁금해요 (물건 4개 주문후 배대지에서 a집 2개 b집 2.. 10 .. 2014/09/21 1,565
418727 교정유지장치 쇠부분이 끊어져버렸는데 ㅠㅠ 3 .. 2014/09/21 1,474
418726 냉장고 꽈악 채워놨더니 든든해요... 22 냉장고 2014/09/21 5,808
418725 수영이란 운동이 안맞는 사람 많나요 13 .. 2014/09/21 4,599
418724 욕심인줄알지만 이런 동네 있들까요? 7 여비강아지 2014/09/21 2,689
418723 영세자영업자입니다 대기업의 횡포 직접당했습이다 도와주세요 19 고민 2014/09/21 3,081
418722 ㅎㅎㅎㅎ 박근혜 뜨거운 불륜 만천하 공개 경악 전율 ㅎㅎㅎㅎ 5 닥시러 2014/09/21 6,337
418721 아파트 구입후 입주 예정인데 임차인이 있을경우 9 집구입 2014/09/21 1,375
418720 정말 이건 민폐다 하는 거 있으세요? 70 ... 2014/09/20 13,789
418719 키엘 수분크림과 세타필 로션 1 쪼요 2014/09/20 2,829
418718 돈많은 사람은 걱정거리가 없을까요 ㅠ 24 인생 2014/09/20 4,740
418717 정품 로스가 뭔가요? 9 ... 2014/09/20 22,286
418716 방광염 응급실 가도 되나요? 3 헉.. 2014/09/20 7,784
418715 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추락사로 돌아가셨어요. 도와주세요 15 억울해요 2014/09/20 6,315
418714 무려 김현 응원한다고 번호붙여가며 릴레이하는 분들 알바 맞죠? 28 저기요 2014/09/20 2,042
418713 우거지국이 우거지가 왜 이리 질기죠? 7 미쵸 2014/09/20 1,429
418712 전기모기채 발명한 사람, 천재인 것 같아요 15 후지삐 2014/09/20 6,305
418711 어찌해야할까요?? 2 후리지아향기.. 2014/09/20 897
418710 당뇨 5 시어머니 2014/09/20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