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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아들 군대보내기

정말이 아니면 좋겠다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8-08 16:57:14

여기는 해외입니다

아들은 초등 5학년에 유학와 지금은 대학교 3학년이구요

영주권 받고 군대문제는 피해가나 생각했더니

본인이 올해만 공부하고 내년엔 군입대를 하겠다고 통보를 하는군요.

대한민국 남자는 군 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기에 더 늦기전에

다녀와야 겠답니다

남편은 이미 성인 이니 자기 의견을 존중해 주라고 하고

제가 보기엔 한국 군대의 전형적인 고문관 스타일인 아들이 너무 걱정이 되구요

그러는 와중에 윤일병 사건으로 심란하기가 말할수가 없군요.

오늘 여기 한인 미장원에 머리를 하러갔다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원장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군대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한국에서 워킹와서 일하고 있는 ㄴ이

  군대에서 제일 재미있었던게 남때리고 괴롭히는거고

두번째가 장기 두는거 였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네요

코를 많이 고는 후임병은 잠을 안재웠다고 실실 웃으며 ....

저 그 자리에서 그 ㄴ 죽일뻔 했읍니다.

한국군대는 무조건 때린다고

한 대도 안 맞고 제대하는 경우는 절대 네버 없다네요.

싸늘하게 쳐다만 봐주고 왔는데

지금도 심장이 떨리네요.

아들녀석. 군대가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샘헤밍턴이나 헨리처럼 만 하면 지낼수 있는데

인지 알고있는  놈인데....

아직도 가슴이 막 뛰네요.

아까 미장원에서 봤던 그ㄴ

그냥 보낸거.

아줌마 기상으로 혼쭐을 내서 보낼걸.

 
IP : 58.174.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잭해머
    '14.8.8 5:03 PM (14.33.xxx.153)

    진짜 사나이는 오락 프로그램입니다 ㅋㅋㅋ
    22사단 28사단으로 배치 안되길 바랄수밖에요
    그중에서도 22사단은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폭력성과 잔혹함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치약 강제로 먹이기... 변기안에 머리 쳐밖기 대못 강제로 씹기
    쳐맞거나 가혹행위시키는 건 당연...잠안재우기, 벽보고 서있기 등등

  • 2. ㅇㅇ
    '14.8.9 12:39 AM (203.251.xxx.224)

    더 편하다 어떻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는 영어잘하면 카튜사도 지원하고 통역병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공부에 뜻이 있으면 박사까지 하면 중간에 병역특례 같은 것도 있는 것 같고요. 외국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군대가 뭔지 제대로 알고 가는 건가요... 세상에 워낙 별난 사람이 많지만,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려는 군대가 남때리고 욕하는 재미로 보낸다는 것은 큰 형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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