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속초로 친정식구 모시고 할머니까지 해서
늦은 휴가 가기로 했어요.
중간에 홍천에서 고기 먹고 갈까 생각중인데
유명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어떤가요? 워낙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에 갔다 별로인 경험이 많아서...
인터넷도 못믿겠고.. 82분들의 내공을 믿고 질문드립니다.!
혹시 속초 (숙소는 한화 쏘라노) 근처에
어른들 보시고 갈만한 곳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말에 속초로 친정식구 모시고 할머니까지 해서
늦은 휴가 가기로 했어요.
중간에 홍천에서 고기 먹고 갈까 생각중인데
유명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어떤가요? 워낙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에 갔다 별로인 경험이 많아서...
인터넷도 못믿겠고.. 82분들의 내공을 믿고 질문드립니다.!
혹시 속초 (숙소는 한화 쏘라노) 근처에
어른들 보시고 갈만한 곳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는 식당 이름 들으니 반갑네요. 저는 그냥 그랬는데 같이 간 식구들은 다 괜찮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두번 갔었고 두번 다 다른 사람하고 갔는데 다들 좋아하더라는... 저는 그냥 고기가 다 고기지 별 맛 있나? 싶었어요.
맵지 않고 그냥 적당함. 대중음식이니 특색은 없으나 무난히 먹어줄 만하지만 반찬들은 별로 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적당히 괜찮아요
한번은 먹을 정도에요.. 식당이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정신이 좀 없어요..
배추국 맛있어요...
예전 공사전보다는 왠지 맛이 좀 없긴한데
맛은 괜찮아요.. 주말엔 번호표 뽑구요~
저도 춘천 살 때 좋아 해서
한달에 한번은 갔더랬는데 ᆢ 이사하고
여행 갔다가 들렸어요 한 7년만에
그런데 건물도 바뀌고 사람들도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에 그 맛이 아니라서 실망ᆢ
그래도 그 메밀 물로 끓인 커피는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그냥저냥...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지나가는 길에 먹기엔 부담 없어요.
사람 엄청 많을때가서,
코로 들어가는지,입으로 들어가는지...
적당히 달다구리한 맛이라 아이들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