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0년 후 한국 미래..'읽구 좀 깝깝했는데..
특히..
모든 디지털화가 생산직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아서,
결국 자본가가 기계 시스템으로 생산해내는 제품을 사달라고 호소해야 하는
서비스업의 감정 노동자들만이 대거 남아 노예화된다는 점..
또한
'뉴스에서 보는 온갖 호재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무 관련도 없고,
뉴스에서 보는 온갖 사건 사고 소식들이 사실 너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라는 말이
아프게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이 칼럼..
일본 저명 학자가 쓴 한국의 경제 진단 역시 정말 할말 없게 만드네요..
대기업들도 쉬쉬할 수밖애 없는 현실..
우리보다 더 냉정하게 잘 꿰뚫어보고 있군요..
참 답이 없는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