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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만 지워요

조심스럽게 ㅠㅠ 조회수 : 17,103
작성일 : 2014-08-08 14:25:12
딸 ᆢ중요부위 수술문제 글 이었습니다

결론은 개학 일주일전 하기로 했어요
금액은 80만원 정도라네요


댓글 특히 경험담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IP : 219.241.xxx.10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블러블
    '14.8.8 2:26 PM (220.88.xxx.174)

    불편하면 할수있죠 뭐... 비위생적인것보다야 나을거같아요 ㅎㅎ

  • 2. 해주세요
    '14.8.8 2:27 PM (27.193.xxx.190)

    본인 컴플렉스인가본데 저라면 시켜주겠네요
    그말꺼내기가 쉽지않았을건데 본인이 얼마나속상했겠어요

    해주셨으면

  • 3. ㅇㄹ
    '14.8.8 2:27 PM (211.237.xxx.35)

    그거 삐져나와서 팬티에 닿고 쓸리고 하면 상처나서 피나기도 하고..굉장히 아프고 불편하대요.
    생리할때도 불편하고요.
    저희딸이라면 당장 시켜줌.. 해주세요.

  • 4. ㅇㄹ
    '14.8.8 2:29 PM (211.237.xxx.35)

    ;;;
    답글 달고보니 다른 분들 댓글;; 무슨 남친-_-;;;
    잘 모르시나봐요 다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불편할까
    팔겨드랑이 부분에 살이 늘어져 움직일때마다 마찰되고 아프면 어떨까요.
    그것도 남친때문에 해달라는거에요? 참 잘 알지도 못하고 답글들 다시네요.

  • 5. ...
    '14.8.8 2:29 PM (112.220.xxx.100)

    자위 같은거해서 커지는경우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큰 사람들 있다고 들었어요....
    엄마한테 말하기도 참 어려웠을텐데
    원하면 해주셔야...

  • 6. **
    '14.8.8 2:30 PM (119.67.xxx.75)

    지우지 마세요.
    저도 궁금해요.
    중학생 딸인데 아직 불편하다는 말은 안 하는데
    샤워하고 나오면 삐죽 나온게 보여요.
    저도 이 수술 궁금해요.
    수술이 아픈지, 부작용은 없는지,
    언제쯤 하면 좋은지....
    원글님 묻어가서 죄송해요.

  • 7. 아무래도
    '14.8.8 2:31 PM (180.227.xxx.113)

    아직 미혼이니까 엄마랑 같이 산부인과 가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불편하다고 하니까
    해주는게 좋겠죠. 병원 같이 다녀오세요. 아직 미혼처자라 혼자 산부인과 가는것도 불편할겁니다.

  • 8. ...............
    '14.8.8 2:33 PM (1.251.xxx.56)

    태어날때부터 큰 사람도 있다고 해요.
    모르시면서 뭐라하시지 마세요.

  • 9. ㅇㅇ
    '14.8.8 2:35 PM (116.36.xxx.88)

    취업전에 하고 싶은게 당연하죠
    취업후에 하면 회사생활할때 지장이 올테니

  • 10. ㅇㄹ
    '14.8.8 2:35 PM (211.237.xxx.35)

    진짜 답답들 하시네요.
    자위하고도 상관없어요. 성관계하고도 상관없어요.
    그냥 피부가 기능적으로 불편하게 되어있다는겁니다.
    그 부위가 성기의 피부일뿐이고요.

  • 11. ㅇㅇ
    '14.8.8 2:36 PM (116.36.xxx.88)

    그리고 했네 했어 같은 저질스런 리플은 뭐죠?
    고등학생들도 많이 하는 수술인데

  • 12. ...
    '14.8.8 2:37 PM (123.141.xxx.151)

    선천적으로 큰 사람 있어요. 저도 초3-4때쯤부터 자각했으니.
    평상시엔 잘 수납;;해서 다니면 되는데
    소변도 깔끔하게 볼 수 없고 운동할 때는 수납;;한 것들이 나와서 굉장히 불편해요.
    저도 수술 알아보고 있어요. 웬만하면 해주세요.
    저 위에 남친 운운하는 분은 뭔지... 성관계 할 때는 전혀 불편한 것 없고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모양 때문에 수치심 느낀 적 없습니다.
    그런데 스키니진 입거나 운동할 때 너무 불편하고 간혹 공중화장실에서 쭈그려 앉는 변기에서 소변 보면
    백퍼센트 옆으로 튀어서 그거 휴지로 닦고 나가는 것도(자기가 흘린 소변 두고 가는 진상이 될 순 없으니) 곤욕이에요

  • 13. 만시소어
    '14.8.8 2:37 PM (175.119.xxx.60)

    위생 상의 문제가 자주 발병하지 않는 이상은 굳이 할 필요는 없는 수술이고요. 보통은 미적인 이유로 수술을 많이 하는데 일반적인 크기 조절과는 별개로 착색된 소음순을 핑크빛으로 변화시킬 수는 있으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소음순은 자위행위나 비데, 속옷, 성생활과 크게 관련없이 선천적인 유전에 의해 형태와 색이 결정됩니다. 시술 시간은 짧고 통증은 2 ~ 3일 정도 지속되고, 성생활은 보통 한 달 정도 후에나 할 수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큰 컴플렉스가 있지 않는 이상은 굳이 추천드리는 수술은 아닙니다.

  • 14. ㅇㅇ
    '14.8.8 2:38 PM (116.36.xxx.88)

    좀 거슬린다 싶은 리플 보이면 39.7일때가 많네요

    39.7.xxx.160 기억해둔다

  • 15. 제가
    '14.8.8 2:38 PM (223.62.xxx.79)

    원래 그랬어요 짝짝이라 너무 불편하고ㅠ 그냥 살긴하지만 우리애도 어릴때부터 짝짝이라 수술해주려고해요

  • 16. ㅡㅡ
    '14.8.8 2:42 PM (14.53.xxx.7) - 삭제된댓글

    그게요 늘어져있으면 질염도 잘생기고
    젊어서 스키니도 많이 입을텐데
    슬리고 아파요
    저도 한쪽이 길어서 수술권유도 받아봤는데요
    알아보니 수술후 부작용도 꽤있어서 통풍잘시키지
    싶어서 안했는데요
    딸아이 아직 젊고 어리니 같이가셔서 상담받아보고
    많이 의논해 보세요

  • 17. ...
    '14.8.8 2:44 PM (123.141.xxx.151)

    따님한테 젊은 여자들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 가서 검색 해보라고 하세요
    삼국 카페 같은... 그런 곳에 드물지만 후기 올라와요

  • 18. ㅉㅉ
    '14.8.8 2:47 PM (118.42.xxx.125)

    남친어쩌고 하시는분들..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지..사람마다 다 달라서 불편하고 아플수도 있대요.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따님도 엄마한테 용기내서 말했을텐데

  • 19. ㄴㄴ
    '14.8.8 2:50 PM (114.205.xxx.124)

    이거 수술비도 백마원 정도고
    수술중에도 출혈이 없대요.
    아주 간단한 수술인가봐요.
    입원도 필요없고.
    그냥 바로 해주세요.
    어제 산부인과 갔는데(생리불순때매)
    거기 판넬에 소음순 수술에 관해 자세히 적혀있더군요.

  • 20. ...
    '14.8.8 2:54 PM (128.211.xxx.54)

    남친때문이라면 해주면 안되는건가요?
    제 딸이면 전 당연히 해줄거같아요.
    무안하지 않게 기꺼이요..

    본인도 많이 불편했을거구..
    나중에 성생활할때도 자신감없구..
    아이 잘못도 아닌데 왜요..그걸로 고통받을 이유없죠..

    가슴이 작으니 키워달라는것도 아닌데요뭐..

    남친애기하신 분..참 별로네요.....

  • 21. ...
    '14.8.8 3:02 PM (123.141.xxx.151)

    소음순 얘기만 올라오면 낚시라는 분들 진짜 많은데 이해가 안 가요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소음순 비대입니다
    2,30대 여자들 사이트 가보면 엄청 자주 올라오는 주제인데
    82에서는 유독 낚시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대학생 딸이라고 쓸 수 있지 않아요?
    초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에 따라 수술여부가 달라지는건데
    (대학생이면 성장기가 끝났으니)

  • 22. ㅇㅇ
    '14.8.8 3:02 PM (116.36.xxx.88)

    윗분 말대로 여초익명가면 소음순 의외로 단골메뉴에요

  • 23. 저두 비대인데
    '14.8.8 3:02 PM (39.121.xxx.22)

    낙시글아닐꺼구요
    외관상 창피해요
    남친얘기가 어때서요
    아주 심하지않는한
    생활에 불편은 없어요
    근데 보기가 참 안 좋아요

  • 24. 그네시러
    '14.8.8 3:04 PM (221.162.xxx.148)

    저도 좀 선천적으로 한쪽이 큰 편인데 쓸리고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만 위생상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생리혈이 접히는 부분에 끼기도 하고, 냉도 좀 있는데 어쩔때는 가렵기도 하고...매일 씻고 해봐도 그런 경우 많아요...수술 할 수 있으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25. 해주시길...
    '14.8.8 3:12 PM (115.140.xxx.74)

    엄마한테 말하기도 참 어려웠을텐데
    원하면 해주셔야... 22222222222

  • 26. ..
    '14.8.8 3:23 PM (58.143.xxx.143)

    근데, 수술하면 많이 건조해진다는 글도 봤는데요,

  • 27. ...
    '14.8.8 3:34 PM (110.70.xxx.121)

    그것도 잘하는데가서 잘해야지 잘못하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 수술한티 다 난다더라구요..

  • 28. ㅉㅉ
    '14.8.8 3:34 PM (112.121.xxx.135)

    유두나 소음순 크기, 착색을 관계 경험 등으로 가늠짓는 사람은 진짜... 본인 몸으로 실험해보세요. 그게 후천적으로 그리 되려면 얼마나 쌩쇼를 해야하는 일인지.
    저는 이와 비슷한 사례로 한쪽만 함몰유두였어요. 함몰유두도 부유물 자주 끼고 대중탕 갈 때마다 남시선 의식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성년되고 제 수입이 생기자 바로 했네요.
    소음순은 아프기까지 할 걸요. 병원 잘 알아봐서 하시길.

  • 29. ...
    '14.8.8 3:42 PM (118.221.xxx.62)

    수술 얘기할 정도면 많이 불편한거니 해주세요

  • 30. 저 낚시아닌데요 ㅠㅠ
    '14.8.8 3:49 PM (61.82.xxx.151)

    일단 컴 끄고 나갈거라서 댓글은 못달구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원글도 수정해야할까봐요

    대학생이라고 밝힌건 ------ 이런 나이에도 하는지 궁금해서이고

    제가 좀 그래서 울딸도 유전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이상한 댓글들이 좀 보여서요 ㅠㅠ

  • 31. ...
    '14.8.8 3:52 PM (123.141.xxx.151)

    저도 수술 고려중이고 도움되는 수술 경험 댓글도 달렸고...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보아하니 82에도 가끔 소음순 고민글 올라오던데
    '여기 초등학생도 들어오는 게시판입니다! 민망하네요!' 하고 예민 떠는 분들 때문에 다들 글 지우시더라구요
    소음순 비대 고민은 성적인 글이 아니죠. 신체 일부에 관한 글인데 왜 그렇게 유난을 떠는지
    아들 고추에 털이 났네 어쩌네 하는 글도 수시로 올라오는데 그거랑 뭐가 다른지요

  • 32. ..
    '14.8.8 3:53 PM (183.99.xxx.231)

    남친,성관계.. 이렇게 댓글을 다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도 소음순 비대칭입니딘.
    살면서 많이 불편해도 수술까지는 생각못했는데..
    12살 초등생 딸이 저닮아 똑같더라구요.
    아이가 조금 크면 수술 시켜줄거에요.
    본인만 알고 있는 불편함을 무식한 댓글을 다는 분이 있다는것에 놀랍네요.

  • 33. 수술경험자^^
    '14.8.8 4:36 PM (221.162.xxx.183)

    저 이번에 수술했어요...6월에 했으니 생생한 정보드려요
    소음순 비대 증상은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으니 넘어가구요,..
    저는 그부분이 쓸려서청바지를 더이상 입을수가 없었어요...
    재래식 화장실가면 옆에 다 튀구요;;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10년 넘도록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어느날 이상한 포즈로 출근을 해서 물어봤더니;; 그 수술을 했더군요...
    저도 용기를 얻어서 바로 수술했답니다..
    지인은 일반 산부인과에서 외과적 수술? 그러니깐 재래적 방법인 칼로 한것 같았어요.
    금액은 80만원대..로 퇴원하지만 2.3일 불편감이 있어 보였구요..
    심한 운동이나 통목욕은 6주 정도이후에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부인과 성형 전용 병원에서 레이저로 햇어요
    금액은 180만원대...ㅎㅎ 적다보니 금액차가 너무 크네요....
    레이저를 선택한 이유는 소음순 부분을 필링해줘서 분홍색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에 혹~했어요;;
    뭐 수술하고 나니 분홍색이 아니라 조금 연해진 정도였지만요;;
    어쨋든 수술은 1시간 정도로 전신 마취로 했구요.. 수면마취였겠죠?
    2시간 정도 휴식취한후 퇴원했으며 1주에 한번 드레싱만 했어요..
    통증은 없었구요 약간 우리한 느낌정도? 2~3일 무리만 하지 않으면 별 문제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4주만에 모든 운동과 일상회복 했어요.부부관계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2달 조금 못되었는데 수술부위는 성공적으로 잘되었다고 하시네요..
    저는 시각 면에서는 100%는 아니구요...한 80%정도? 아주 선분홍 예쁜 음순을 기대했었나봐요 ^^
    그래도 늘어져 있던게 없어져서 너무 너무 편해요~~~~이부분은 100% 만족합니다
    에고,,,,도움이 되실려나요?

  • 34. ...
    '14.8.8 4:52 PM (110.12.xxx.9)

    왜 자기가 아르바이트 해서 수술 하지 않는거죠?
    엄마한테 얘기안하고 자기선에서 해결해도 될것을 .............
    그 정도로 불편하면 돈 조금씩 모았으면 되지

  • 35. ㅇㅇ
    '14.8.8 5:02 PM (1.225.xxx.18)

    아..쪼그리는 화장실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그거때문였군요. 30중반이 되도록 모르고 있었어요. 저는 막연하게 불편하게 느끼기만하다가 비대칭이라 그렇다는걸 안것도 얼마 전이었네요. 참 자기 몸에 대해서 몰랐다싶어요.

  • 36.
    '14.8.8 5:03 PM (180.70.xxx.147)

    조카도 선천적으로 너무 커서 대중탕을 못갈정도였어요
    산전 초음파에 고추달렀다고 했으니 말다했죠
    철썩 같이 아들인줄 알고 낳았어요 둘째딸이라 ㅎ
    암튼 생활도 불편했을텐데 찜질방가보구싶다고
    수술해달래서 했네요

  • 3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4.8.8 5:08 PM (211.114.xxx.139)

    간단한 원글에 주옥같은 댓글. 제가 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떠날 수가 없어요.

  • 38. 고민할
    '14.8.8 5:09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필요가 없어요.
    불편하니까 해야죠.
    결혼해서 부부관계시에도 불편하고 미관상으로도 넘 안좋으니까 해주세요.

  • 39. ...
    '14.8.8 5:20 PM (119.148.xxx.181)

    사십대인데...그거 수술할까 말까 고민만 십년 넘게 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 수술이 그렇게 알려지지도 않았고..
    알려진 후에는 줄곧 고민..
    이십대면 창창한데 얼른 해주세요..
    그런데, 치료 시간은 좀 넉넉히 잡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 수술이라는게, 의사는 간단히 얘기하고, 당일 퇴원하고, 일상생활 지장없고...이래도
    막상 수술하면 며칠은 힘들고 특히 여름에는 씻고 싶은데 제대로 씻지 못하고..
    이런 것 감안해서요..
    취업하면 정말 시간 안 생길텐데 취업전에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제왕절개 했는데 그때 같이 해달랠걸 싶더라구요.

  • 40. ...
    '14.8.8 5:36 PM (175.115.xxx.191)

    아 진짜 여자 아닌사람들 글 쓰지마세요, 원 저질스러운 상상들만 하시나. 이거 불편한건 그사람만 알수있어요 우리 동네에 어떤분도 이런부분때문에 고민하셨는데 참 안쓰럽더라구요 살점 떼어내는건데 뭘 남친때문에 그런다고 합니까 저질스럽게

  • 41. 그거 유전이예요
    '14.8.8 5:45 PM (211.36.xxx.64)

    울엄마 언니 저 다 비대해요 ㅠ ㅠ
    저도 살면살수록 아주 불편한데 붓다말다 쓰리다말다를
    반복해서....산부인과의사가 저보고 수술하랬는데
    아직도고민중...겨울에할까봐요정말

  • 42. 태풍
    '14.8.8 6:03 PM (203.128.xxx.15)

    병원마다 금액차이가 심한가보네요..전 2년전 수도권 산부인과서 레이져로 100만원줬어요..그거 안당해본사람 모릅니다, 너무 불편해서 참다참다하니 너무 좋테요

  • 43. 유전?
    '14.8.8 6:12 PM (121.174.xxx.239)

    유전 아니예요. 저는 전혀 안그런데 딸이 쳐진거 우연히 보고 놀랐어요.
    저도 안그렇고 친정엄마도 안그러니 이상했던거죠.
    그게 많이 불편한가요? 딸이라도 민망해 할까봐 그동안 안물어 봤는데...

  • 44. 퇴근후 댓글
    '14.8.8 7:01 PM (219.241.xxx.109)

    딸애 이번에 장학금 받아서 등록금 0원 납부하면 됩니다

    윗댓글중 알바해서 ᆢ네 작년3년까진 알바했어요
    지금은 졸업반이라서 국시준비 랑 취업 준비로
    안하는겁니다

  • 45. ....
    '14.8.8 7:04 PM (49.1.xxx.128)

    그건 그냥 태어나면서 타고난 얼굴, 키, 몸매처럼 사람이 모두 제각각이에요.
    저도 비대칭인데 그냥저냥 살지만, 지금보다 1미리만 더 튀어나와도 수술 생각했을거에요.
    바지입으면 무척 불편해요, 한쪽이 낑겨요. 청바지는 물론이거나와 스키니진은 말할것도없이 불편해요.
    제가 스커트만 즐겨입는데 사람들이 제가 공주과인줄 알더라구요. 체형상 불편한것뿐인데..

    조금 불편하니 해볼까하다가 그것도 수술인데 자르고 째고 걷고 어쩌고하는게 불편할까봐 그냥 안하고있어요. 근데 따님이 먼저 나서서 해달라고한다면 해주세요.

  • 46. 무조건 해주세요!
    '14.8.8 7:41 PM (121.167.xxx.60)

    저 작년 여름에 수술했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고민하고 망설이다 했는데 만족도 200%입니다.
    목욕탕, 수영장 갈 때 위축되었던 것도 사라지고,
    걷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아프지 않으니 정말 좋아요.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수술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80만원은 너무 싼 것 같아요. 아니면 수술 부위가 정말 작거나...
    저는 작년에 200만원 주고 했거든요.
    부위가 넓어서인지 금액도 비싸고 회복되는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무조건 수술하게 해주시구요, 잘 알아보고 좋은 곳에 가서 하도록 해주세요.
    제가 수술했던 병원 의사분이 실패한 사례 사진들을 보여줬는데
    무턱대고 아무데나 가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겠더라구요.

  • 47.
    '14.8.8 8:33 PM (219.241.xxx.109)

    제가 사는 지역에선 그래도 좀 큰 산부인과입니다

    간단히 올린글에 많은 조언들 ᆢ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48. ....
    '14.8.8 10:49 PM (180.69.xxx.148)

    금액만 생각하고 아무데나 가지마세요!
    제친구 수술 잘못되서 의사(남자)랑 싸다구 날리고 싸웠어요...거짓말 안보태고 진짜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놨다더라고요...거기서 환불받아서 여의사(수술경험 많은)한테 가서 매끈하게 다시 다듬었어요!
    간단하게 보이는 수술인데 실력에 따라 모양이 완전 다르게 나온답니다...

  • 49. 글쎄
    '14.8.8 11:54 PM (1.229.xxx.112)

    대칭이되면 보호효과가 떨어져서 비대칭이 정상인걸로 압니다만.
    병원 상술이예요. 꽉끼는 옷은 안입는게 정상이고요.
    그리고 수면마취는 완전 오버네요. 뇌에 안좋은데.

  • 50. ,,,
    '14.8.9 4:50 AM (175.252.xxx.133)

    글 썼다 지웠는데요, 다시 그냥 결론만 말하면, 하지 마세요. 바로 윗님 말씀 딱 공감이구요,
    인터넷에는 온통 광고와 부추기는 글들이 홍수지만, 병원 상술에서 나온 성형 이고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겼고 정말 아주 특별한 신체이상이라 할 정도가 아니면 안하는 게 나아요.
    그리고 옷에 스치고 끼는 건 옷이 문제지 몸이 왜 문제겠어요.
    기능상으로도 큰 게 훨씬 낫고요, 아이 때 작게 숨어 있다가 어른 되면서 커져 삐져 나오는 이유가 원래 생물학적으로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이유라고 들었어요. women with large labia minora are more sexual than the others. Easier to turn on, easier to orgasm.
    인터넷에서도 의사들이 말리는 거 극히 드물지만 오래 전에 두어개 봤어요.
    이상, 결론만 말한 겁니다.

  • 51. ....
    '14.8.9 5:10 AM (112.152.xxx.93)

    위에 두 분 감사합니다.
    전 고민 믾았는데..

  • 52. 작가언니
    '14.8.9 11:58 AM (182.228.xxx.38)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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