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14.8.8 2:05 PM
(175.223.xxx.246)
이 글이 왜 이리 한심하게 느껴질까요?
전교 일등이든 전교 꼴등이든
자식의 죽음은 다 같은겁니다
2. ..
'14.8.8 2:05 PM
(121.129.xxx.87)
헐... 할말이 없다...
3. 샬랄라
'14.8.8 2:06 PM
(223.62.xxx.138)
나는 왜이럴까 한 번 생각해보세요
4. ㅇ ㅇ
'14.8.8 2:06 PM
(119.192.xxx.61)
전교1등 죽었대요 근데 단원고가 공부를 잘하는학교가 아니라들었어요 작년에 서울대 1명 고대1명 갔다고둘었어요
5. ㅇㄹ
'14.8.8 2:07 PM
(211.237.xxx.35)
전교1등이든 전교꼴등이든 다 귀한 아이들이죠.
저는 곧 수능 보는 고3 딸 엄마지만 그런 생각은 안들던데;;;
그냥 죽은 아이들이 아까워요.
그 부모들이고 살아남은 아이들도 안타깝지만 죽은 아이들에 비하면 휴~
고인이 된 젊은 선생님이나 갓 스물도 안된 아르바이트생들도 있던데 아깝고 아까울뿐..
죽음앞에선 전교 1등이든 부자든 다 소용없습니다.
똑같은 목숨일뿐
6. 윗님같은
'14.8.8 2:07 PM
(175.193.xxx.248)
말 나올줄 알았어요
전교일등과 꼴등의 죽음을 다르게 본단 얘기가 아니거든요
전교1등도 있고 상위권애들도 있었을텐데 그런 애들도 불쌍하단 얘기죠
물론 꼴등도 불쌍하구요
다 불쌍한데 그런 아이들 생각도 든다 이거죠
왠 꼬투리
7. 애들이
'14.8.8 2:07 PM
(125.181.xxx.174)
죽었는데 전교 1등이 왜 나와요 ?
그애 부모는 슬픔이 더 특별할것 같나요 ?
8. 뭥미
'14.8.8 2:08 PM
(115.140.xxx.66)
정말 한심한 글이군요
나 참
9. @@
'14.8.8 2:08 PM
(119.67.xxx.75)
꼬투리가 아니라 글을 그렇게 썼어요.
무지 한심하게....
10. 한심하다
'14.8.8 2:09 PM
(211.177.xxx.197)
님은 그래서 몇등이었나요?
11. ...
'14.8.8 2:11 PM
(128.211.xxx.54)
그럼 답정녀세요..? 원치않는 댓글있음 다들 꼬투리라고 하시네요....
그런 생각이 있어도 혼자서 하지 이렇게 글까지 쓰시나요
12. 에이구
'14.8.8 2:11 PM
(175.223.xxx.246)
리플 보니 더 어이가 없네
얼마나 더 욕을 먹으려고
13. 네
'14.8.8 2:12 PM
(180.227.xxx.113)
엄청 한심하고 어른이 되서 이런 생각드는 자체가 신기해요....
14. 답을 원하지 않았는데
'14.8.8 2:12 PM
(175.193.xxx.248)
답정녀라 하시고
글을 오독하시니까 꼬투리라고 하는거죠
한번쯤 드는 생각이니 글쓸수도 있구요
뭐가 문제인건지 댓글이 더이상하네요
15. 하유니와
'14.8.8 2:12 PM
(112.158.xxx.252)
...............................
16. 이런글
'14.8.8 2:16 PM
(223.62.xxx.126)
속으로만…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생각을 다 글로 써야하는지
17. 안 해봤습니다.
'14.8.8 2:17 PM
(118.36.xxx.143)
그런 생각이 한 번도 들지 않았어요.
그런 생각이 든것까지 어쩔 수 없다 해도 게시판에 싸지르진 말아야죠.
18. 헐
'14.8.8 2:19 PM
(175.223.xxx.246)
댓글단 분들중에, 과연 원글님 같은생각 한번이라도 안해본분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생각을 생각에서 그쳐야 하는 일도 있는거랍니다
이런 생각 하지 않는 사람이ㅜ더 많겠지만
설사 했다 하더라도
이런 공개 게시판에 끄적이지 않는게 인간다운겁니다.
이딴 글에 상처 운운 하는것도 어이 없군요
19. 샬랄라
'14.8.8 2:20 PM
(223.62.xxx.138)
글을 쓴다는 것과 그냥 생각이 어디에서 날라온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20. @@
'14.8.8 2:21 PM
(119.67.xxx.75)
대통령을 자식으로 둔 어미나 백수에 한량인 자식으로 둔 어미나 그 자식의 죽음 앞에서 두 어미의 슬픔의 크기가 다를 수 있나요???
님이 아직 아이가 없는 분이라면 공감이 어려울 수도 있겄군요...
21. 진짜
'14.8.8 2:21 PM
(119.70.xxx.121)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끄적대는 걸 보노라면
이놈의 나라는 성적,공부에 대한 집착과 환상이 막장을 향해 달리는 정신병동같은 느낌.
22. ...
'14.8.8 2:22 PM
(112.153.xxx.101)
세상 말세다....
23. ㅠㅠ
'14.8.8 2:25 PM
(222.98.xxx.241)
그런 생각이 어쩌다 스쳤으면 혼자만 느끼세요. 거기서 끝내세요.
24. 이거참..
'14.8.8 2:25 PM
(175.116.xxx.58)
원글님은 그냥 그렇다구요. 하는거 같은데 이 불편한 감정은 뭘까요? 이런 슬프고 어이없는일에 전교1등? 그애는 어떻게 됐을까? 아...이거 뭡니까..ㅠ
거기에 또 그 학교 공부잘하는 학교아니라는 댓글은 뭔지...
25. 심리
'14.8.8 2:34 PM
(182.216.xxx.108)
저 고등학교때 인근 중학교 전교 몇등짜리가 체력검사하다가 죽은 사건이 있었어요 그때 반에서 중간정도 공부하던 애가 그 사건 듣고 이런 말 했어요 죽은애가 잘생기고 공부도 잘했다던데 아깝다구요
제가 발끈해서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면 안 아깝냐구 웃으며 대답했어요
무의식엔 이러한 생각이 있나봐요 꺼내진않는게 좋겠죠
26. 헐
'14.8.8 2:35 PM
(175.193.xxx.248)
공부 잘했던 애들을 떠올리는게 죄인가요?
그런 애들도 있었을텐데 라고 떠올리는게 죄악이에요?
애들 다 기억하잔 마당에 이런 생각은 하면 안되는겁니까?
아까운 애들 착하고 사연많고 다 그렇지만 전교생이 거의 다 죽은 사건이다보니
공부 잘했던 애들도 있었을테고 그애들도 한꺼번에..생각하면 뭐 이런 사건이 다 있나 싶은데..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27. 음
'14.8.8 2:38 PM
(59.5.xxx.214)
전교1등 있었겠죠.
얼굴이 예쁜 아이도 있었겠고
운동을 잘하는 아이도 있었겠고
효심이 지극한 아이도 있었겠고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도 있었겠고
노래 잘부르는 아이도 있었겠고
글씨를 잘 쓰는 아이도 있었겠고
.
.
.
등등
다양한 아이들이 있었겠죠.
희생된 숫자만큼 다양한 아이들이요.
28. 굳이
'14.8.8 2:5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전교 1등을 떠올리시다니...
우리 사회에 이런 식의 사고가 많이 남아 있긴 하죠.
공주사대부고 해병대 캠프 때도 그 공부 잘 하는 애들 아깝게 됐다...
한효주 남동생 관련 사건 얘기할 때도 명문대생 아깝다...
대구지하철 사건 때도 서울대 합격증 받은 학생 아깝다...
살아있는 아이들 뿐 아니라 죽어간 아이들조차 성적으로 줄세우는 사회~~ 속상하네요...
29. ~~
'14.8.8 2:56 PM
(58.140.xxx.162)
물론 성적이 중요하단 얘긴 아니구요
물론 성적이 중요하단 얘긴 아니구요
물론 성적이 중요하단 얘긴 아니구요
공부 잘했던 애들도 있었을테고 그애들도 한꺼번에..
--------------------------------
그니까 공부 잘 했던 애들은 쏙 빼냈으면 좋았을 걸.. 그거 아니에요???
30. 1등
'14.8.8 2:58 PM
(128.134.xxx.85)
이건 집착인듯....
죽음앞에서 성적이 뭐라고~~~
댓글들이 뭐라하는게 이상한가요?
내 자식이 죽는 경험을 해봐야...그 느낌을 알게 될라나요?
31. 요즘 자주 눈에 띄는 아이피군요.
'14.8.8 2:58 PM
(58.140.xxx.162)
우리네인생 218.152. 와 쌍벽을 이루는 원글..
32. 1등
'14.8.8 3:01 PM
(128.134.xxx.85)
정신나간 여편네...
사람이 죽었는데, 전교 등수 세아리고 있을까요?
세상에 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면 하는거죠???
58.143님같은 사람도 참...대단하십니다.
글로 여러사람 가슴 후벼파놓고 원글님 상처받을까 걱정이라니
진짜 끼리끼리 논다더니, 그말이 딱! 22222
33. Amie
'14.8.8 3:07 PM
(211.237.xxx.136)
아무리 여기게시판이 일기쓰듯 자기생각올릴수 있는데라지만
올리기전에 한번 자기글과 생각을 돌이켜보는 시간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4. 이팝나무
'14.8.8 3:09 PM
(58.125.xxx.166)
고정닉으로 욕할랍니다..
진심 무개념 미친년,.
어떤 미사여구로 자신의 글과 생각을 포장하려해도 보인다는 ...그 천박한 생각이.
35. ...
'14.8.8 3:23 PM
(180.229.xxx.175)
개가 말을 해도 이것보다는 나을듯...
36. ~~
'14.8.8 3:23 PM
(58.140.xxx.162)
말 해 뭐해요? 멀쩡한 아가씨에게 싸 보인다 어쩐다 주둥이 놀리는 인간인데.
37. ...
'14.8.8 3:26 PM
(211.221.xxx.20)
1등을 하든 꼴등을 하든 생명은 소중한겁니다
38. 지나가다
'14.8.8 3:27 PM
(119.149.xxx.169)
읽었는데 죽은걸루 알고있어요
위에 언니도 공부를 잘해 좋은대학에 가고 너마저 공부를 잘해 세상억 부러울것이 없었다고 모든것이 다부질없다고 하신 기사 봤어요
모든아이들이 아깝고 미안합니다
39. ㅠㅠㅠㅠ
'14.8.8 3:36 PM
(121.148.xxx.165)
물론 생각이야 할수있고 그런것들이야 당신 영혼의 자유지요. 하지만 아무리 익명의 게시판이고 자유게시판이라지만 공적인 공간이니 글을 올릴때에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표현해야지요.
40. 세상에...
'14.8.8 4:07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저는 단언코 단한번도 님같은 생각 해본 적 없어요.
단원고 300명이 넘는 그 아까운 아이들이 수장당한후...
그 이쁜 아이들을 생각하면 하루에도 열두번씩 눈물 콧물이 납니다.
그 어느 단한명도 아깝지 않은 아이들이 없던데....
그중에 전교 1등도 있었을까?
맙소사....인간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요?
하늘에 맹세코 단한번도 그런 생각 해 본적 없어요.
님이 아무리 변명을 해도,
글속에 다 써있네요.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죽었는데, 공부 잘하는 애도 있었겠지?
안됐다...그런건가요? 한심하시네요. 정말
41. 한심한 원글아
'14.8.8 4:14 PM
(211.36.xxx.159)
글로 옮기지 말아야 할 말과
생각이 있단다 ㅉㅉ
42. ...
'14.8.8 4:52 PM
(128.211.xxx.54)
참.....아직도 잘했다구..
이건 뭐..오프라인에서도 욕 먹을 스탈이네..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해요?
43. 에구구..
'14.8.8 6:17 PM
(222.118.xxx.193)
님은 우리나라 경쟁교육의 폐해자인듯....
44. ...
'14.8.8 6:38 PM
(118.221.xxx.103)
뇌 주름 좀 다시 잡으셔야겠어요. ㅉㅉㅉ
제발 생각만 하세요.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 내서 딴사람들 불쾌하게 하지마시구요.
45. ㅇㅇ
'14.8.8 7:23 PM
(223.62.xxx.76)
어린 생명들 다 소증하다구요
성적하고 상관없이
꼴등이어도 그 부모에겐
최고로 아깝다구요
46. ...
'14.8.9 1:52 AM
(115.139.xxx.108)
에라이~ 미친... 댓글에 서울대 고대 한명... 쌍으로 미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