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영어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4-08-08 12:40:44

영어 실력이 몹시 비루하여... 질문의 수준이 낮더라도..

참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일본의 전통행사에 대한 건데요..

일본에는 3,5,7살 되는 어린이들을   축하해주고 그런 전통이 있나봐요...

Shich-Go-San 이라고 하네요.

This is one of the special days when the older boys and girls are allowed to wear traditional clothes.

이문장에서 older boys and girls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통의상을 입는데...왜 are allowed를 썼는지...

잘 모르겠어요..

 

IP : 175.194.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08 PM (202.188.xxx.12)

    이 특별한 날에는 전통의복을 입게 한다 라는 뜻 으로 해석하면 될거 같은데요/
    allowed (~을 ~ 있게 해준다는 뜻)

  • 2. 시치고산은
    '14.8.8 1:28 PM (1.233.xxx.248)

    아이들의 성장을 신에게 감사드리는 행사예요.
    (7살, 5살, 3살이 되었을 때 행사를 치릅니다)
    the older를 쓴 건 아마도
    그동안 그만큼 성장한 소년 소녀들이라는 의미로 쓰인 듯합니다.

  • 3. ...
    '14.8.8 1:30 PM (210.96.xxx.206)

    해석-이 날은 소년, 소녀들이 전통의상을 입는 특별한 날 가운데 하나다.

    의미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보통은 일상복을 입지, 전통의상을 입지 않잖아요.
    꼭 누가 법으로 허락하는 것만 allow를 쓰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허락'으로 해석을 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 방금 윗 문장의 끝맺음 처럼 "~해도 되는', 바로 그 의미로도 allow를 쓴답니다.

    그러니까, 전통의상을 입(어도 되)는 특별한 날(명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날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older boys and girls는 사실 older는 있으나마나한 거죠. 따로 해석 안 하셔도 됩니다. 소년 소녀라고만 하셔도 돼요. 글 쓴 이가 굳이 older를 쓴 이유는, 아무래도 더 어린 아이들은 아무 때나 전통의상 입어도 사회적으로(?) 거리낌이 덜 하니까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갓난쟁이들이야 전통식으로 만든 저고리, 바지 이런 것 입어도 누가 뭐랄 것 없지만 유치원이라도 다니는 아이들은 사실 그런 옷을 입고 등원하긴 어렵죠. 사회적으로 "allowed" 되지 않는다고 할까요.(잡혀가는 건 아니지만.)

    allowed 나 older 모두 분위기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 4. 아직은
    '14.8.8 1:36 PM (175.194.xxx.161)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화악 풀렸어요...
    모두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777 (771)유민이아빠, 홧팅입니다.!! ... 2014/08/25 674
411776 허리에 차는 납대같은 헬스용품도 있나요?? 4 .. 2014/08/25 1,585
411775 "딸 잃은 아비가 스스로 죽게 할 순 없다" 11 정신차리자2.. 2014/08/25 1,632
411774 매번 다른 사람인것 같은 느낌의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1 매력 2014/08/25 1,344
411773 중여아..여드름에 좋은 비누(클린징), 로션 추천해주세요~ 3 ... 2014/08/25 2,027
411772 진정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0 돼지고기 2014/08/25 3,299
411771 이와중에))셀카봉-블루투스 일체형이 더 좋은건가요? 헤이즐 2014/08/25 2,079
411770 (770) 꼭 이겨내야 합니다 무조건 2014/08/25 794
411769 역사 학자 전우용님의 오늘 트위터 3 정신차리자 2014/08/25 2,403
411768 회사를 옮겨야 할지 해그리드 2014/08/25 860
411767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11 2014/08/25 2,244
411766 여러분 강건너 까막과부님이 알바인 것 아시나요??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1,777
411765 요즘 4년제 등록금은 얼마정도에요? ? 5 궁금 2014/08/25 2,584
411764 건강검친 추천해주세요 건강검진 2014/08/25 853
411763 국회도서관 임시휴관 기준.. 5 .... 2014/08/25 823
411762 (769)유민아버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희망 2014/08/25 642
411761 다시 쓰러져 입원하는한이 있어도 약속을 깰순 없습니다. 목숨건싸움 2014/08/25 879
411760 (768) 김영오씨 덕분에 간신히 이어져나가는 것 같아요 2 숨기고싶은 2014/08/25 824
411759 아파트가 너무 안나가네요... 6 아파트매매 2014/08/25 4,024
411758 이혼 소송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 딸 출산 소식 13 하루 2014/08/25 14,741
411757 기내반입식품 2 궁금 2014/08/25 1,857
411756 '유언비어' 확산에 동조하는 조중동의 노림수는? 2 샬랄라 2014/08/25 753
411755 [특별법제정촉구] 8월25일 신통알상 -퍼옴 2 청명하늘 2014/08/25 977
411754 박영선 "새누리당 카톡 유언비어에 전쟁선포" 7 오마이 2014/08/25 2,041
411753 고어텍스,귀연골 코성형 괜찮을까요?? 6 .. 2014/08/25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