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로 매년 여름 휴가를 시댁으로 시어머님 모시고 가는 우리집 큰며느리..

글쎄요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4-08-08 12:04:30

저는 둘째이고,

시집와서 헌신적인 우리형님 때문에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가..

시댁에 희생의식 강하신..

시어머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시는분.

우리 어머님 복이 많으시죠…

 

시부모님은 지방에..아들들은 서울에 살죠.

 

매년 여름휴가를 시댁으로 가거나 시어머님 모시고 가더라구요. 두 며느리 모두 맞벌이.

저는 이게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저희 집안 덕분에 화목하고 이런건 좋아요. 저희도 도리 다 하구요..

둘째인 나는 안그러는데..의식안하려 하는데 새댁이니 나도 저래야 하나…싶었어요.

형님이 그렇게 까지 하는건 좋다고쳐요..근데 왜 휴가 끝물에 시어머님도 모시고 올라오시는지..그럼 저희집에 어김없이 들려요.

효도는 하고 싶으면 본인만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은 남편도 저에게 강요안하는 효도를 형님이 은근슬쩍 강요하고 시시때때로 앞장서는 형님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에요…..

IP : 203.193.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2:44 PM (1.252.xxx.108)

    님 의견을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61 집에 온 순간 어머니의 한숨 소리 9 탁구중독 2014/08/08 3,540
405960 엄마가 외롭대요 3 .. 2014/08/08 1,620
405959 마흔넘어 약먹고 살빼신분들 9 .. 2014/08/08 3,200
405958 한효주 나오는거 이제 더는 보기 싫네요. 10 .. 2014/08/08 3,257
405957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신상이 별로 궁금하지 않은 사.. 4 ㅇㅇ 2014/08/08 2,197
405956 중학생 딸 때문에 슬픕니다 7 슬픈날 2014/08/08 4,569
405955 분노한 광주대학생들.. 새민련 광주시당에 몰려가 계란투척 8 개누리랑짝짜.. 2014/08/08 2,361
405954 놀이터에 전기 자동차 8 ... 2014/08/08 1,185
405953 82에서 캡쳐해서 신고하고 이런거 3 그런데 2014/08/08 1,008
405952 읍사무소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할까요? 6 읍사무소 2014/08/08 919
405951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군요. 5 TDDFT 2014/08/08 1,857
405950 중등때 내신위주로 공부하는게 12 내신 2014/08/08 2,978
405949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2014/08/08 1,044
405948 이런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1 고민백번 2014/08/08 775
405947 지인집에 tv를 깨트렸을시.. 7 보험 2014/08/08 2,691
405946 갑자기 한 천사가 나타나서 단식 유가족을 위로하는 감동적 장면!.. 5 닥시러 2014/08/08 2,205
405945 야당 욕하는 글만 보지 마시고 2 ㅇㅇ 2014/08/08 759
405944 문재인의 정치 프로세스 35 순서도 2014/08/08 3,206
405943 (끌어올림) 유지니맘께서 세월호 유족분들에게 보낼 댓글을 써 달.. 7 .... 2014/08/08 1,419
405942 부산분들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조선호텔까지 4 Oo 2014/08/08 1,635
405941 통역대학원 3 나유니 2014/08/08 1,861
405940 정리정돈 못해서 하루에 한개씩 버리기 하고 있는데ㅜㅜ 5 . . . 2014/08/08 5,376
405939 맞선 애프터때는 어떻게 하지요? 2 밥이 안넘어.. 2014/08/08 2,791
405938 천정배, 문재인, 정청래 등 특별법 재협상 요구 11 재협상 2014/08/08 1,920
405937 에볼라 검역 구멍이 뻥 뚫렸네요 6 진홍주 2014/08/08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