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로 매년 여름 휴가를 시댁으로 시어머님 모시고 가는 우리집 큰며느리..

글쎄요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8-08 12:04:30

저는 둘째이고,

시집와서 헌신적인 우리형님 때문에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가..

시댁에 희생의식 강하신..

시어머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시는분.

우리 어머님 복이 많으시죠…

 

시부모님은 지방에..아들들은 서울에 살죠.

 

매년 여름휴가를 시댁으로 가거나 시어머님 모시고 가더라구요. 두 며느리 모두 맞벌이.

저는 이게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저희 집안 덕분에 화목하고 이런건 좋아요. 저희도 도리 다 하구요..

둘째인 나는 안그러는데..의식안하려 하는데 새댁이니 나도 저래야 하나…싶었어요.

형님이 그렇게 까지 하는건 좋다고쳐요..근데 왜 휴가 끝물에 시어머님도 모시고 올라오시는지..그럼 저희집에 어김없이 들려요.

효도는 하고 싶으면 본인만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은 남편도 저에게 강요안하는 효도를 형님이 은근슬쩍 강요하고 시시때때로 앞장서는 형님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에요…..

IP : 203.193.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2:44 PM (1.252.xxx.108)

    님 의견을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128 그럼 미용실 4 치킨 2014/09/25 934
420127 우유맛 잘 아시는 분 ~ 서울우유 빨간뚜껑이랑 2 .. 2014/09/25 1,539
420126 글쓰기 하면 보통 발표를 어디에 하나요? 5 그냥오기 2014/09/25 665
420125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에 일반인이 가도 잘해주나요? 1 후훗 2014/09/25 1,939
420124 요즘 담그면 맛있는 김치,뭐가 있을까요? 1 김치 2014/09/25 1,392
420123 이인호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지령" 8 미친할매 2014/09/25 1,085
420122 이러면 진상고객일까요? 5 댓글 부탁드.. 2014/09/25 1,464
420121 세월호 시뮬레이션 '퇴선' 명령 5분만에 전원 탈출 가능 2 시뮬레이션 2014/09/25 714
420120 아파트 옆에 장례식장이랑 화장터있으면 안좋을까요? 7 2014/09/25 3,585
420119 우체국 알뜰폰 쓰는 분요 9 ** 2014/09/25 2,118
420118 연애의 발견 OST 사고싶은데요~~ 6 두근두근 2014/09/25 1,184
420117 독일에서 일하시는 분들깨 여쭤요 출국시 현금.. 2014/09/25 576
420116 추억의 물건들 정리.. 4 ... 2014/09/25 2,124
420115 인터폰(비디오폰)이 경비실과 연락이 안되는 경우 3 아시는분 2014/09/25 2,045
420114 공무원연금의 진실 10 길벗1 2014/09/25 4,267
420113 adhd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도움좀요 2014/09/25 1,368
420112 대전 고등 학부모님들께 고입선택 여쭤요 3 중3맘 2014/09/25 931
420111 국정원녀 김하영 변호인이 대리기사 무료변론을 한다네요~~ 12 김현의원화이.. 2014/09/25 1,310
420110 베스트글...식당의 반찬 재활용 3 시르다 2014/09/25 1,116
420109 평발에 좋은 운동화 추천부탁드려요~ .. 2014/09/25 1,680
420108 고등 아이의 반 4 2학년 이후.. 2014/09/25 1,218
420107 순두부 끓일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좋은날 2014/09/25 884
420106 고양이가 왜 그랬을까요? 9 몰라 2014/09/25 2,177
420105 일편단심 민들레 스토리 알려주세요 2 .. 2014/09/25 821
420104 (세월호 수사권/기소권 꼭!!) 주부님들 이불은 어디것이 좋던가.. 2 홍시 2014/09/25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