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54 오리털점퍼 홈드라이 했는데 7 2014/08/08 1,623
406053 애가 뛰고나면 어김없이 기침을 하네요ㅜ ... 2014/08/08 1,035
406052 금방에서 세공맡긴 원석을 깨트렸어요 오히려 배짱ㅠ 4 ᆞᆞ 2014/08/08 2,445
406051 결혼후 해외로 가는것 9 //. 2014/08/08 2,771
406050 해외에서 아들 군대보내기 2 정말이 아니.. 2014/08/08 1,242
406049 오션월드 실외락커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3 놀이 2014/08/08 7,960
406048 예전에 국민연금 63개월 납부했는데요. 11 왔다초코바 2014/08/08 4,616
406047 외모 때문에 손해본다 느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2 2014/08/08 1,733
406046 정신분석받아보신분 계신가요 9 정신상담 2014/08/08 2,265
406045 태교 책(동화) 추천부탁드려요~ 1 chobom.. 2014/08/08 690
406044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에그 사용하기 어떤지.. 흰색.. .. 아이패드 2014/08/08 991
406043 남편 사망시 시누이와는 인연이 끊어지나요? 20 ㅇㅇ 2014/08/08 10,464
406042 내가 생각하는 가까운 한국미래 2 ..... 2014/08/08 1,172
406041 [여야합의 무효!] 박영선의원은 국민에게 해명하라 했더니, 5 청명하늘 2014/08/08 1,547
406040 류머티스인 엄마가 로즈힙성분의 건강보조식품 드시고 많이 안아프다.. 5 관절 2014/08/08 1,912
406039 친부가 4개월 딸 폭행 두개골 골절..(뉴스) 3 .. 2014/08/08 2,179
406038 필라테스와 요가중 스트레칭에 더 좋은건 뭘까요? 5 스트레칭 2014/08/08 3,023
406037 주진우 '박정희, 딸뻘 女 성상납 받아' 명예훼손 아니다 13 땅땅땅 2014/08/08 3,998
406036 한강가까우면 먼지 많나요 2 고민 2014/08/08 1,199
406035 반이상이 임대인 아파트 살기 그렇겠죠? 5 이사 2014/08/08 2,352
406034 주공에서 지은 ~마을붙은 아파트 2 주공 2014/08/08 2,052
406033 결혼한분들 다 대단하신것 같아요... 16 희망 2014/08/08 4,092
406032 이런 경우 고발 가능한가요? 나는야 2014/08/08 608
406031 박영선 의원을 보며 굳은 확신. 15 TDDFT 2014/08/08 4,459
406030 의류 분리수거 알려주세요. 4 == 2014/08/08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