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75 조현 종교 전문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에 왜 열광하나? 1 휴심정 2014/08/15 1,207
407674 [수사권.기소권 갖는 특별법제정] 강풀만화 3 청명하늘 2014/08/15 668
407673 임신6주 입덧이 굉장히 심합니다. 도와주세요ㅠ 28 새댁너구리 2014/08/15 11,644
407672 쥐는 쥐는 궁게자고 닭은 닭은 회에자고. 4 다깍지마시오.. 2014/08/15 922
407671 토마토달걀볶음 맛있게 하는 법좀요 13 토달볶 2014/08/15 5,319
407670 겨울코트 땀냄새 제거 1 ... 2014/08/15 1,894
407669 유재석 나는 남자다. 좀... -_-;; 7 안타까움 2014/08/15 4,486
407668 밍크머플러 4 살까말까 2014/08/15 2,176
407667 이승환씨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셨네요. 11 브낰 2014/08/15 4,593
407666 [원전]"후쿠시마 원전 일대 조류·곤충 기형 발견&qu.. 4 참맛 2014/08/15 1,548
407665 개신교 일각 "교황 반대" 청계천 맞불 기도회.. 21 ..... 2014/08/15 2,967
407664 후기 )시청 광장에 다녀왔어요. 30 ... 2014/08/15 4,349
407663 간편하고 싸고 좋은거 있나요? 1 혈당계추천 2014/08/15 536
407662 하안거 끝낸 명진스님, 유가족 방문해 위로 7 위로 2014/08/15 1,580
407661 대형마트를 멀리해야겠어요 44 체력고갈 2014/08/15 11,767
407660 뭔가요 6 ... 2014/08/15 990
407659 [세월호특별법제정!!] 오늘 대전 월드컵 경기장 교황님 미사에.. 6 비바파파 2014/08/15 1,397
407658 생리때 두통 심하게 오는 분 있으세요? 32 두통 2014/08/15 28,134
407657 세월호2-22) 마지막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돌아오세요. 26 bluebe.. 2014/08/15 1,008
407656 마셰코나 올리브쇼에 나오는 협찬 냄비는 어디 제품인가요? (링크.. 2 fff 2014/08/15 1,601
407655 딸이 다이어트 보조제를... 2 다이어트 2014/08/15 1,183
407654 남편과 외출시 9 ... 2014/08/15 2,693
407653 시청쪽이나 서대문쪽 일요일에 아침먹을 수 있는 곳을 알고계신 분.. 2 질문해요 2014/08/15 927
407652 아이 학교 선생님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신경 쓰이시나요? 9 나쁜놈 2014/08/15 3,666
407651 주병진이 잘생긴 얼굴인가요? 17 dgr207.. 2014/08/15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