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48 강씨를 솔직히 의학계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15 ... 2014/11/06 4,797
432747 제2롯데월드 현대엘레베이터 오작동 1 자체복구과정.. 2014/11/06 1,470
432746 해독쥬스 후기 5 ... 2014/11/06 4,905
432745 방음목적으로 무대커튼 치려는데 어디서 구입해얄지요 방음 2014/11/06 382
432744 인권위 여직원 "상사 2명에게 성추행 당했다".. 3 샬랄라 2014/11/06 881
432743 함께 사는 사람을 위한 '생활동반자법' 2 레버리즈 2014/11/06 588
432742 요즘 산에 가면 진드기 없을까요? 오늘하루 2014/11/06 340
432741 어쩌죠 신해철 트라우마 넘 심해요ㅠㅠ 18 ㅠㅠ 2014/11/06 2,283
432740 애들 가레생긴거 도라지청먹이면 될까요 2 가레 2014/11/06 1,119
432739 북한은 왜 러시아와 철도 현대화 사업을 했을까? 1 NK투데이 2014/11/06 454
432738 찐 밤 쉽게까기 5 마요 2014/11/06 2,248
432737 양털 후드 집업 사실분들 ‥ 13 교복위에 입.. 2014/11/06 3,301
432736 요즘 미국 호텔이랑 택시 팁 어떻게 해요? 7 요즘 2014/11/06 2,302
432735 친척에게 떼인곗돈 4 ㅡㅡ 2014/11/06 905
432734 30-40년 지난 오래된 아파트의 역습 8 재건축불가 2014/11/06 8,099
432733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날때 3 문득 2014/11/06 1,123
432732 단순히 마늘 자체에 관해서만 질문할께요 13 아래글과는 .. 2014/11/06 1,851
432731 겨울 패딩 목둘레에 뭍은 하얀 화장품 자국들 어찌 지우나요? 8 드라이맡기긴.. 2014/11/06 3,375
432730 대출없이 산집이라도 값 떨어지면 아깝지 않나요? 15 ... 2014/11/06 2,778
432729 자동로그인 안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컴대기 2014/11/06 481
432728 어제 학부모만족도 조사 질문드렸던... 3 참여 2014/11/06 730
432727 일년 늦게 보낼껄... 37 마리안네 2014/11/06 12,054
432726 사업자를 냈는데....국민연금 가입 의무인가요?? 5 궁금 2014/11/06 4,848
432725 요근래 신해철님의 노래와 방송을 미친?듯이 듣고 있습니다 6 나는바보다 2014/11/06 665
432724 부모교육... 정말 효과있나요? 2 .. 2014/11/06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