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 들어가기 전 인수인계 하는데 이런 직원.. 그냥 넑두리에요

에효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4-08-08 11:03:56

이제 곧 출산 휴가 들어가서 인수인계 하려고 저를 데타할 남자 직원을 뽑았어요 어차피 저도 임시로 맡은 일이었고 회사에서 원래 포지션은 이 일이 아니어서 좀 장기로 할 사람을 뽑았는데 참 왜이렇게 이 사람이 싫을까요. 면접때도 자기는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다고 호언 장담을 하더니...

나이도 43. 저보다 사회경험, 경력도 길고, 별로 어려운 얘기도 아닌데 똑같은 말을 몇번씩 해줘야  인지 하네요 이해력보다는 주의력이 문제인거 같아요

1주일만 있음 저도 없는데 자료를 줘도 보지도 않고 놀고 있길레 여기서는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제가 나가면 무조건 혼자 커버 해야한다고 하니 말끝나기가 무섭게 "예정일이 정확히 언제에요?" 이러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그게 왜 궁금하세요? 제가 언제까지 회사 나오는지 정확히 날짜는 알려줬거든요 그랬더니 그때만 빼고 전화 하려고 한다고 ㅠㅠ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설명할때 빤히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좀 기분 나쁠 정도로요 제 옆 다른 여자 직원도 좀 이상하다고 ㅠ  이런 표현 좀 뭤하지만 빤히 쳐다볼때 보면 직원이 아닌 여자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쨌든 좀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밥도 전 여직원들이랑 먹으니 남자 직원분들이랑 먹으라고 소개 시켜줬는데 거기 가서는  말도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얘기 해보면 그렇게 말이 없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알고 봤더니 결혼 안한 미혼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 안할수도 있는거긴 한데 솔직히 여자들이 정말 싫어할 스타일이에요

 

전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해도 설명 안해줘도 다 안다고 하고... 이건 뭐 과외 시키는 것도 아니고 어째야 하는건지.. 휴~ 답답하네요

 

 아기 갖고 사람 미워하면 안된다는데 진짜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IP : 164.124.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잭해머
    '14.8.8 11:07 AM (14.33.xxx.153)

    와..... 진짜 딱 몇 줄 읽었는데 어떤 남자인지
    느낌이 확 와닿네여....
    그.... 더러운 시선... 뚫어지게 쳐다보는 부담스러운 눈길...
    ㅠㅠ 완전 짜증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도 약간....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움... 남자랑 있을때랑 여자랑 있을때랑
    태도가 확 바뀌고... 여자들 뒷 모습에 쓸데없이 집중함...

  • 2. 데타?
    '14.8.8 11:08 AM (113.216.xxx.163)

    사무직이신데 이런 맞춤법은...
    대타입니다. 대신하는 타자.

  • 3. ㅇㄹ
    '14.8.8 11:09 AM (211.237.xxx.35)

    그냥 문서로 쫙 써서 한장 주시고.. 한번 쭉 설명해주세요.
    자꾸 물어보면 문서 몇번 참고해서 다시 공부하라고 하시고요.
    제가 인수인계 할때 집중 안하는 후임자한테 썼던 방법이에요.

  • 4. 맞춤법
    '14.8.8 11:11 AM (164.124.xxx.147)

    틀려 죄송하네요 잘못썼네요 대타에요 이해해주세요

  • 5. 적정선에서 인수인계할 목록만...
    '14.8.8 11:31 AM (119.203.xxx.172)

    그 맘 어떤지 잘 알아요.. 인수인계 한 두번 한게 아니라서...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 사람 일 할 마음도 없고 급하면 누군가가 해주겠지 전화해서 해결해야지 하는 마인드.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선생님이 좋아도 어쩔 수 없어요...

    아기만 생각하세요.

    저 위에 적으신 분처럼 인수인계할 것들을 문서화 해서 한부는 인수인계 받는 사람 한부는 윗 상사께

    드리고 휴가때는 가급적 전화 받지 마세요.

  • 6. .....
    '14.8.8 11:36 AM (59.28.xxx.105)

    인수인계서 작성을 해서
    참관인으로 상사,동료 직원 누군가 있는 자리에서
    서명 날인 하심 깔끔 합니다.
    휴가중 전화 받지 마세요
    정말 회사 업무에 지장이 있음 상급자 누군가가 다시 전화 올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59 베란다확장시 유리 선택하기 1 나두지 2014/08/11 1,424
408058 미국관련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하늘호수 2014/08/11 1,171
408057 밑에.. "잠실 걱정 그만하세요." 글쓰신 분.. 7 하인리히의 .. 2014/08/11 3,858
408056 엠빙신에서 어젯밤 교황 특집프로 하던데.. KBS 방송에서 이미.. MBC 2014/08/11 1,132
408055 오늘 11시30분.국회앞에 82엄마당이 함께 합니다~ 9 bluebe.. 2014/08/11 1,546
408054 명망가·엄마들 "조속히 세월호법 재협상 나서라".. 1 마니또 2014/08/11 1,392
408053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00 2014/08/11 1,705
408052 여드름관리피부과문의(안암, 미아,돈암,혜화,종로주변) 피부과문의 2014/08/11 1,435
408051 5살 아이 백과사전 들여야 할까요? 3 백과사전 2014/08/11 1,556
408050 문재인의 리더십이 보고싶다 22 진심으로 2014/08/11 2,229
408049 여긴 한국이랑 나라 망했으면 하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9 ........ 2014/08/11 1,905
408048 고 김지훈 일병사건ㅡ그것이 알고싶다 4 진실은어디에.. 2014/08/11 3,058
408047 군인이 펜션에 투숙한 부부 방에 들어가…상병은 아내 성추행, 하.. 6 불구속이라니.. 2014/08/11 4,448
408046 차는 얼마나 오래 탈 수 있나요? 13 75만?? 2014/08/11 2,822
408045 주방세제랑 섬유유연제 뭐 쓰시나요? 3 추천바랍니다.. 2014/08/11 1,641
408044 [함께해요]세월호 유가족분들께 보내는 메세지 (끌어올림) 2 청명하늘 2014/08/11 784
408043 파마와 염색....어떤걸 먼저해야하나요 11 삼산댁 2014/08/11 7,395
408042 박근혜의 남자 정윤회, 최근 부인과 이혼 3 dhnn 2014/08/11 5,221
408041 안양시 동안구에 사시는 분들 새정연 이석현의원께 전화 합시다! 5 블루마운틴 2014/08/11 1,171
408040 어제 폭우에 합정 롯데시네마 천장 붕괴..`아수라장` 4 허술하게 지.. 2014/08/11 2,473
408039 [여야합의 무효!] 엄마들은 국회로 모여주세요... 2 청명하늘 2014/08/11 835
40803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8/11 911
408037 10년 넘은 강화마루인데요.. 6 ... 2014/08/11 3,269
408036 운동의 역효과도 있나요?? 17 ... 2014/08/11 4,740
408035 잠실 걱정 그만하세요. 71 네가 좋다... 2014/08/11 1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