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화할때마다 뭐지? 하게 되는 사람이있어요

모닝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4-08-08 10:58:12
유독 한사람과 통화가 불편해요
통화하다보면 정신이 없어서요
나중에 다시 하자면 괜찮다해요
통화하는도중 양해도 없이 다른전화를 짧게 받는일 허다하고
제가 말하고 있는데 애하고 얘기를 하질않나
어쩔땐 전화기들고 애한테 꽥 소리지르고
한창 중요한 얘길하는데 전화들어온다고 다시한다며
급하게 끊는일 다반사
절대 바로 하는적도 없고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고 주부가 전화한통 놓치면 안되는일 있는지
양쪽을 번갈아가며 통화해요
나중에 하자면 또 괜찮다고 ㅠ
별로 안하고 싶은데 거의 매일 전화해대니 참 피곤하네요
공해가 따로없다 생각되구요
이제부턴 나도 내가 나중에 다시할께 하고 말아야겠어요
안볼수는 없는 사이고
참 통화할적마다 뭐지? 하게되고 늘 한창 용건중에 일방적으로
다시할께요 하고 끊는데
거듭될수록 통화를 하지말아야지 싶네요
좋은하루되세요
IP : 121.12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0:59 AM (58.141.xxx.28)

    받질 마세요. 전 쓸데없이 수다 떨려고 전화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 2. 잭해머
    '14.8.8 11:00 AM (14.33.xxx.153)

    ㅋㅋㅋㅋㅋㅋㅋㅋ

  • 3. 비슷한 사람들 많군요
    '14.8.8 11:06 AM (59.86.xxx.198)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심지어는 우물우물 뭔가를 먹으면서 알아듣기 힘든 소리로 말하기도 하네요.
    그 친구 때문에 집전화를 없앴어요.
    핸드폰으로는 길게 통화 못하니까요.

  • 4. ㅇㅇ
    '14.8.8 11:09 AM (182.226.xxx.38)

    집전화로 님전화에 전화걸고.. 전화 들어온다고 끊으셈

  • 5. ;;
    '14.8.8 6:25 PM (194.230.xxx.193)

    그냥 받지마세요 연락하는 사람이 참 매너가 없네요 전화로 수다떨면서 쓸데없는 이야기 하는것만큼 시간낭비도 없는것 같아요 들어주는일도 보통일은 아니에요

  • 6. 저도
    '14.8.8 10:27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끊었습니다
    전화 통화도그렇고 만나자고해놓고 자기얘기는잘
    하면서 제가얘기할라치면 눈이 딴곳을향해요
    그리고건성건성 그래서끊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48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11 .... 2014/08/17 9,076
408147 5억으로 주택,생활비 가능할까요 5 고민 2014/08/17 4,526
408146 진로(?)변경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5 1001 2014/08/17 1,340
408145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소고기...몸에 좋을가요 5 .... 2014/08/17 2,768
408144 같이 웃어보실래요~ 7시간동안..ㅋㅋ 5 아마 2014/08/17 2,544
408143 이과생들은 무슨 봉사활동을 하나요? 7 막막 2014/08/17 4,923
408142 제주도 혼자 숙소 35 제주도 2014/08/17 6,016
408141 보다가 울어버렸네요 7 ㅠㅠ 2014/08/17 3,170
408140 유치원정교사2급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방송대 유교과 , 교육대학원.. 울랄라세션맨.. 2014/08/17 853
408139 이런 직원 한번 혼내주고 싶은데요. 4 2014/08/17 1,729
408138 조선도 나서서 남경필 까는거 보면.. 1 ㅁㅁ 2014/08/17 2,796
408137 키지니아 키즈앤키즈 초4남학생 유치할까요? 1 skfjg 2014/08/17 1,936
408136 계좌에 잘못 들어온 돈 ..경험 있으신분? 10 어쩌죠 2014/08/17 3,302
408135 '화장실 식사' 환경미화원들, 직원 식당서 아침밥 먹는다 23 사람이 먼저.. 2014/08/17 4,201
408134 ktx표를 샀는데 바로 다음시간대 표를 또 사서 나중에 한 장 .. 2 기차표 2014/08/17 945
408133 내용 펑이요 13 결혼 2014/08/17 2,452
408132 행복한 방법을 알면서, 남편과 미친듯 싸워데는 저는 12 오늘 2014/08/17 3,688
408131 차 구입하려는데 1 ㄹㄹ 2014/08/17 560
408130 존경하는 교황님 6 ㅇㅇ 2014/08/17 1,263
408129 34살 여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로스쿨 .. 20 힘들다 2014/08/17 36,256
408128 아이들 영화관 보내놓고 볼일보는거.. 68 .. 2014/08/17 13,513
408127 샌프란시스코 잘아시는분 궁금합니다 1 .... 2014/08/17 740
408126 오늘 저녁 메뉴는 제가 젤이구만요~ 메뉴 2014/08/17 1,557
408125 목욕탕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말할게요~~~ 14 ... 2014/08/17 5,443
408124 서울 편도선수술병원?? 2 절실해요 2014/08/17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