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4살 아이들 데리고 에버랜드 처음가봅니다.
자주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한번간김에 빡시게 볼거 다 보고 오려고해요..^^;;
저만한 아이들 수준에서 재미난 탈거리나 볼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제가 믿을 곳은 82뿐..ㅠㅠ) 블로그들 검색해보니 너무 정신없네요 ㅠㅠㅠ
로스트벨리는 특별체험 하지 않을 거면 따로 예약안해도 되는건가요?
담주 토욜에 갑니당..^^
6살 4살 아이들 데리고 에버랜드 처음가봅니다.
자주갈수있는 곳도 아니고. 한번간김에 빡시게 볼거 다 보고 오려고해요..^^;;
저만한 아이들 수준에서 재미난 탈거리나 볼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제가 믿을 곳은 82뿐..ㅠㅠ) 블로그들 검색해보니 너무 정신없네요 ㅠㅠㅠ
로스트벨리는 특별체험 하지 않을 거면 따로 예약안해도 되는건가요?
담주 토욜에 갑니당..^^
로스트밸리는 예약없이 현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나주 일요일에 갔는데..비가 와서인지 대기시간 거의없이 즐기고 왔어요. 근처에 사파리월드는 어른들도 좋아합니당. 스카이크루즈라고 케이블카 같은게 있는데 4번이나 탔구요. 애가 8살인데 겁이 많은편이라..플래쉬팡팡 좋아했어요
저녁에폐장할때 불꽃쇼까지 보고오세요.
아이들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름표 부착하시고
중간에 어디 돗자리라도 펴서 한숨재우시면 좀 덜 피곤하실꺼예요.
저두 요번에 처음 가봤는데..입구에서 주는 안내서 보면서 다니니 어렵지 않았어요. 에버랜드 어플도 유용하구요.
오~~~~~ 좋아요 오늘 용인 날씨 대박 화창하고 선선한데
날짜 제대로 잡으셨네요 (제가 용인 근처 가까이 분당 삽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노세염~
와우 감사감사해요.. 알려주신 것들 다 메모하고있습니다 ^^ 빼곡히 잘 적어서 다 참고하고.. 발이 부르트도록 놀다 오려구요.
참고로 남자아이들 둘입니다.. 얼마전에 폭염주의보 내린날도... 5시간을 동물원에서 돌아다니고 집에가자고 하니.. 또 동물보러 가자고 하는 에너자이너들..ㅠㅠ
저도 이번달 초에 처음으로 갔다 왔는데요.
에버랜드가 크게 3지역으로 나눠져 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지역마다 뭐가 있는디 확인해 보시고요..
에버랜드 도착하자마자 실내놀이터 같은곳이 있는데 이용하실꺼면 오후쯤으로 예약해두시고
안가실꺼면 바로 동물원 쪽으로 가서 로스트벨리를 타세요.(좀 늦으면 줄이 장난아님. 전 주말에 갔는데도 젤 먼저 들어가니 15분만 줄섰음. 이정도면 선방)
끝나고 나와서 근처에 육식사파리가 있어요. 그거 가서 이용하고..(그사이 급류타기 같은거 하는게 있는데 전 별로였어요 옷만 왕창 젖고..)
그담 전 다시 놀이기구쪽으로 와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봐뒀던 기구들을 하나씩 정복했어요.
그사이 밥을 먹었고요.
놀이기구 적당히 타다가 범퍼카 쪽에 마다카스카라고 마술공연 같은거 예약할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서 예약하고(자유이용권이라도 공짜로 좌석표는 사야함)
그 시간까지 놀이기구 더 타다가 공연보러 이동해서 공연보고 동물원쪽으로 가서 동물들 구경하고 물개쇼였나 그거 한번 봐주고 후문으로 가서 셔틀타러 가면 되요.
불꽃쇼가 멋있다는데 전 애들이 너무 어리고 이미 6시쯤 체력이 다 방전되서 그냥 왔어요ㅋ
앱 설치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 나와요..사파리보다 로스트밸리가 재밌었구요..요즘 퍼레이드가 물쇼예요..에버랜드 비싸니까 다이소에서 비옷사서 물폭탄 맞아보세요 지켜보기만 했는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방송 나오면 미리 자리잡으시구요..큐패스 받을수있음 꼭 받으세요 줄서다 지칩니다 ㅜㅜ
아~ 정말 눈물나게 감사해요.
고급정보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네요. 실내놀이터 예약에.. 첨엔 무조건 로스트벨리로 고고~
그리고. 날씨 더우니 물폭탄.. 다이소에서 비옷. 다 챙겨갈래요..^^
큐패스는 어디서 받나요?
완전 생초보라 에버랜드 홈페이지만 봐서는 이해가 잘안되요^^:; 정신없구..이궁 늙었나봐요..ㅠ
빳빳하고 이뻐서 한번 사서 몇년을 잘 입혔었어요. 요즘도 이쁜걸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집이야 애기들 유모차끌고서 초등 중간까지 다니느라 뽕을 뻈지만..
거기 동물원들 정말 잘 되어있어요. 아기동물들도 너무 이쁘고요. 그쪽으로 천천히 내려가면서 구경하시고요.
다 내려간다음엔 이솝빌리지 쪽으로 천천히 이동해서 보시고요. 너무 더우면,,바닥분수대 장미정원쪽에서 애들 수영복 입혀서 놀게해주세요. 하루종일 나오지 않을겁니당....애들 여기 들어가면 끝. 난거에요.
마굴.... 부모들은 그 더위에 우산펴서 앉아있구요. 자리 잘 잡으세요...
커다란 수건들도 싸 가지고가고...
아기 유모차 아래에 먹을 시원한 음료수들 많이 싸 가세요. 거기에서는 물한병에 2천원 이에요.
고기 잔뜩넣은 유부초밥을 찬합정도로 세개 싸 가져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에 들고다니면서 먹으면 밥 생각 안날거에요. 과일도 잘라서 넣어가세요.
이렇게 먹을거리 만들어가면 입장료 뺴고 ...간식 만원정도? 밖에 안쓸 자신 생길겁니다.
우리집은 정말로 5천원(도로 통행료) 정도만 쓰고 왔었어요.
아 정말 너무 감사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안물어보고 그냥 갔으면 어쨋을까 싶기도하구요.
수영복 꼭.. 그리고 여분옷. 아이들 비옷도 예쁘면 하나 사가지고 와야겠네요..
먹을것 넉넉히 챙기고.. 아웅.ㅠㅠ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요 ^^
덕분에 저도 에버랜드갈껀데
잘 참고할께요 감사드려요
동물원만 해도 몇시간 훌쩍 가요 동물원 공연들 다 재미있어요 사진 찍기엔 이솝빌리지 이쁘고 아이들 탈것도 있구요
야간퍼레이드 멋져요 불꽃놀이 할때쯤되면 애가 피곤해서 곯아떨어질수도 있으니 유모차 필수고 잠든아이 안고 나오면 죽음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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