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의 미래는 필리핀

퍼옴 조회수 : 8,233
작성일 : 2014-08-08 02:45:53

자영업이 불황인 이유...........(자영업 준비하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스크랩 |

대기업들은 역대 최대의 현금을 보유할만큼 잘 돌아가지만 서민들 경기는 최악인 상황입니다
크게 두가지 이유에 대해 얘기해 보려구요

첫번째
대형마트의 등장

제가 어렸을적에 창원 남양동이란 곳에서 살았습니다.
그 동네는 1500세대 아파트가 두개 600세대 단지가 두개 1000세대 단지가 한개인 동네였었죠
그리고 각 단지마다 규모에 따른 단지내 상가가 있었구요
일단 그 상가들 지하에는 생선가게 야채가게 과일가게 쌀가게 정육점 떡집등이 있고
1층에는 프로스펙스 같은 국산메이커 대리점 신발가게 컴퓨터가게 옷가게 등이 있었고
2,3층에는 은행 학원 배달식당등이 있었죠
다 장사가 잘 됬어요
그 당시 번돈으로 엉뚱한짓 안하고 한우물만 판 사람들은 집사고 땅사고 애들 대학공부 다 시키고 호황이었죠
아무리 경기가 안좋더라도 야채도 사고 삼결살 정도는 사며 화장실 슬리퍼 등은 사는데 왜이리도 장사가 안될까요?
바로 이마트의 등장이었죠
그리고 gs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도 생겨났구요
요즘은 3만원 이상만 생기면 배달까지 되니...
요즘 어릴적 그 상가들에 가보면 지하는 경제활동이 아예 안일어 납니다
가게도 대부분 비었지만 있더라도 정말 사람 없구요
대신 농협과 gs마트에만 사람이 득실됩니다
그리고 1층에는 먹거리가게 아니면 휴대폰가게 부동산 2층에도 먹는 장사인 식당
거의 대부분을 먹거리장사인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어요
예를들면 두개정도 있던 먹거리 장사가 10개 정도로 늘어났으니 음식장사는 될리가없죠
예전에는 회사다니다가 야채도 팔고 고기도 팔고 신발도 팔고 했는데
요즘은 대기업에서 야채 고기 신발 등 다 팔아버리니 할거라곤 프렌차이즈 끼고 음식 장사밖에 없죠
그러니 포화상태되어 다들 문 닫아버리고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다 팔아버리면 돈은 다 재벌들 수중에 들어가고
거기서 캐셔 등 비정규직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박봉이라 소비가 많을수가 없죠
하지만 예전처럼 대형마트가 생기기 전 자영업자들은 돈도 잘 썼어요. 버는게 많았으니...

예전에 명박이가 재래시장 방문해서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상인들이 대형마트 좀 규제해 달라고 했더니 자신도 대통령이지만 합법적이기에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로부터 몇년전에도 민주노동당에서 대형마트규제를 입법화시키려 하려해도 매번 실패했는데도 말이죠
이게 서민들 우롱하는거지 뭡니까?

한마디로 대기업에서 모든 걸 다 팔고 있으니 서민들은 먹는 장사밖에 할게 없고
다 먹는 장사만하다보니 다 같이 죽어나간다


두번째
비정규직과 파견직의 문제입니다

IMF이후 재벌들의 요구로 생긴 비정규직 문제...
사실 비정규직보단 더 많은 수를 차지하는 파견직의 문제가 더 심각하죠

제가 살고있는 창원의 엘지 창원공장을 예로 들어보죠
예전에는 공장내 모든 라인의 직원들이 엘지직영 소속이었습니다.
통근버스아저씨부터 경비아저씨들까지 말이죠
공장 라인의 노동자들은 꽤 많은 돈을 받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할수 있었죠
그 분들이 지금 같으면 월급 400에서 500받으면서 식당에서 밥 사먹고 술집에서 술 마시고
한의원에서 약다려 먹고 했었죠

지금은 10명중 8명은 파견직입니다
외부업체 사람들이죠
그들은 직영직원들 2명이서 하던 일의 분량을 혼자서 하며월급은 직영 직원들의 반정도를 받아가죠
뭐 결혼하고 자식까지 생기면 밥이며 술이며 잘 사먹을 수 있겠습니까?

대기업들은 자기들이 동네상권 다 빼앗아가서
서민들이 할거라곤 음식점 장사밖에 없어 자기들끼리 박터지게 싸우게하고
산업화세대들 다 은퇴하자 양질의 일자리는 다 없에서 비정규직 파견직 일자리나 만들어서
돈 쓸 사람은 없에버리고...

그 비정규직 파견직들은 장사하면 경제적으로 나을까 싶어 장사를 시작하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양질의 일자리만 유지가 되었어도 자영업자들의 수는 3분의 1도 안되었을거라 확신해요

한마디로 양질의 일자리를 비정규직 파견직으로 돌리다보니 돈 쓸 사람이 없다는 말이죠

그거 아십니까?

예전에는 대기업들은 핵심부서는 서울대 연고대 출신들을 쓰고
공무부서 경리부서등은 그 지방 출신 혹은 좀 떨어지는 인서울 대학의 학생들을 많이 취업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핵심부서의 사람들만 sky에서 뽑아버리고 그외 지방대나 인서울 대학의 학생들이 차지하는 공무부서의 일은 외주를 주거나 비정규직으로 돌려버립니다

한마디로 온 나라의 일자리를 비정규직 파견직으로 만들어버리고
서민들 장사할거는 자기네가 다 팔아먹고

서민들은 졸라게 경쟁해서 서울대 나와서 우리회사 취직할거 아니면 다 굶어죽어란 말이죠

그런데 그 교육의 기회마저 입학사정관제니 개똥이니 하는것으로 빼앗아 가구요

자식이 열나 성실해서 공부도 곧 잘해서 인서울 대학에 보냈는데 할거라곤 9급 공무원밖에 없고
그마저도 힘들어서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면 부모 마음이 어떨까요?
의료까지 민영화되면 의대를 나와도 초일류 병원에 취업하지 못 하면 힘들게 살아야만 하는 세상이 코앞에 와있어요

교육으로도 가난을 극복하지 못 하는 나라는 망한 나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딱 필리핀이라 보시면 되요
지금 우리나라가 정확히 거기에 도달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기는 끝이 났고 불황은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대기업들은 불황에도 현금보유액을 쌓아만 가는데 국민들은 점점 가난해져만가는 젖같은 나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힘내시고
자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준비 철저히 하셔서 꼭 성공하세요

요즘의 장사는 중산층을 서민으로 만들고 서민을 빈민으로 만드는 형국입니다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최악을 상정하여 파이팅있게 하셔야 합니다

 

-------------------------------------------------------------------------

"나 정도전, 그대들에게 명하노라. 두려움을 떨쳐라. 냉소와 절망, 나태한 무기력을 혁파하고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대업, 진정한 대업이다."

IP : 61.255.xxx.2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8 3:03 AM (61.254.xxx.206)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암울하네요

  • 2. 청사초롱
    '14.8.8 3:07 AM (110.47.xxx.3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원글님 글에 100%동의하고요

    근데 대한민국을 어째 걱정하는 투로 들리는데
    저는 이딴 나라 어찌되도 이제 상관없어요

    나먹고 살정도 그냥 대충되었고
    3차대전 일어나서 그냥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이 끝장났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걸레조각 날데로 나고
    세월호 윤일병 성폭행 무차별적으로 생겨서
    가망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길 바라네요

    필리핀보다 더 가난해도 상관없구
    어떤나라에 식민지가 되도 그만이구요
    어쨋든 제가 원하는건 물귀신 끝장을 원하네요

    님도 그냥 방관하세요 ㅋ

  • 3. ...
    '14.8.8 3:13 AM (14.53.xxx.156)

    농업문제도 있지 않나요?
    필리핀이 4모작 하던나라인데 농업을 포기하다시피하면서 (여기엔 미국이..)
    나라가 급격히 기울었다고 어디선가 본듯합니다.
    농업을 포기하는 나라는 망한다고도..

  • 4. ㅡㅡㅡㅡ
    '14.8.8 3:19 AM (115.161.xxx.75)

    정신줄 놓은인간 또 나타남. 원글은 구구절절 옳은 말씀

  • 5. //110.47
    '14.8.8 3:26 AM (182.227.xxx.225)

    그냥 님 같은 사람만 이민가버리면 우리나라가 조금 살 만해 질 것 같은데요?
    세상에......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 6. 답없는나라
    '14.8.8 3:31 AM (209.118.xxx.30) - 삭제된댓글

    한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라는거 동감...
    양극화 심한멕시코랑도 비슷하게될거임..
    일본의 저출산,고령화사회,외모지상주의,초식남의등장,
    미국의 의료민영화..
    일반 서민 죽이려고 대놓고 나쁜것만 따라하는지....
    같이죽었으면좋겠다 진심으로
    차라리 북한이 전쟁일으켰으면 좋겠다!!!!!!!!!!!!!!!!!!!!!!!!!!!!!!!!!!!!!!!!!!!!!!!!!!!!!!!!!!!!!!!!!!!!!

  • 7. 허얼...
    '14.8.8 3:38 AM (182.227.xxx.225)

    다 망했으면 좋겠다, 북한이 전쟁 일으켰으면 좋겠다는 분들 진짜 뭡니까?
    세상에!!!

  • 8. ...
    '14.8.8 3:48 AM (211.202.xxx.123)

    비정규직 문제는 심각해요...

  • 9. ......
    '14.8.8 6:00 AM (76.99.xxx.223)

    진짜 과장 쩌네요. 이런 쓰레기글 읽지 말고 열시미들 사세요. 노력도 안하고 살며서 무조건 잘못되는건 다 사회탓, 나라탓, 정부탓 ㅉㅉㅉ

  • 10. ??
    '14.8.8 6:24 AM (175.203.xxx.40)

    한국의 미래가 필리핀이라고 하면 필리핀 사람들 엄청 자존심 상해 할겁니다.
    한국의 미래까지도 아니고, 한국의 내일은 어제의 멕시코입니다.

  • 11. . . . .
    '14.8.8 6:54 AM (125.185.xxx.138)

    필리핀은 부존자원,관광업은 좀 되지만
    한국은 인간밖에 없어요.
    필리핀보다 못해요.
    제2의 멕시코가 될 거 같네요.

  • 12. .....
    '14.8.8 7:02 AM (76.99.xxx.223)

    74.101.xxx.103/

    프로필 보자니 ㅋㅋㅋ 님부터 먼저 프로필 까보세요??? 의견말할려면 프로필 까고 말해야 하나요? 희안하네요.
    어쨋든 궁금하다니.....
    여기 82 사람들 의견에 의하면 사람 살곳이 못되는 미국에서도 나름 만족하고 삽니다.
    학부, 치대 합해서 8년 다녔어도 부모 노후자금 땡겨서 쓴적 없구요. 지금 벌어서 학자금대출 갚으며 사네요.
    기득권??? 꼭 그런걸 가져야 행복하나요?
    님말대로 그런거 없을지는 몰라도 살만하네요.
    저는 아이비 못나와도 이렇게 사는데
    아이비 나온사람들은 더 잘살던데요? 아이비 학벌이 쓰레기라구요? 다들 잘만살던데요?

  • 13. 윗댓글 보니 생각나는
    '14.8.8 7:18 AM (175.209.xxx.94)

    예전에 여기 어느글 댓글에 누가 정확하게 잘 써주신게 있는데..십오년 넘게 미국 산 사람으로써 완전 공감간 글.. (처음부터 미국서 나고 자란 교포들 말고) 미국건너가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사실 소위 막말로 "질 낮은" 영업직 ,사무직에도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수 있는 사람이라고.. 왜냐면 막말로 아이비 석박 나와도 현지인들도 취업하기 힘든 실정에서 좋은 자리로 취업하기 너무 힘드니까. 한국 오면 더해요. 인맥 돈 없으면 아이비석박도 그리 대단하게 못써먹습니다.

  • 14. 윗댓글 보니 어이가 없네
    '14.8.8 7:31 AM (76.99.xxx.223)

    175.209.xxx.94/

    내가 잘낫다는건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가진 직업이 "질낮은" 영업직, 사무직이라니 좀 어이가 없네요? 언제부터 DDS가 "질낮은" 영업직이 됐나요?
    미국에서 만족한다고 질낮은 영업직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남의 프로페션을 그런식으로 깍아 내리면 좋나요? 그럼 님은 얼만나 질높은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 15. ....
    '14.8.8 7:35 AM (76.99.xxx.223)

    글구 내친구들 아이비 출신들 다들 잘나가기만 합니다. 아이비 출신들 진짜 보기나 했느지 의심스럽네요.

  • 16. 윗댓글 보니 생각나는
    '14.8.8 7:42 AM (175.209.xxx.94)

    아 윗님 프로페션을 깎아내리려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살고있는, (어릴때부터 나고자란 교포 아닌) 한국인들 전체적으로 봤을때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에요. 윗님이야말로 진짜 아이비출신들 보셨는지.. 다들 아이비만 나오면 잘 나가지 않아요.. 오히려 컴칼만 나왔지만 집안 좋고 집에 돈좀 있는 집 자녀들이 아이비 나온 그런저런 집 자녀들이랑 비교할수 없이 잘 나가죠.. 미국 현지에서도..명문대 나온 현지인들도 취업하기 빡빡하잖아요?미국 살면 아실텐데.

  • 17. ....
    '14.8.8 8:01 AM (76.99.xxx.223)

    175.209.xxx.94

    헐...컴칼만 나온애들이 아이비보다 잘나간다니 ㅋㅋㅋㅋ 물론 특별한 케이스가 있긴 하겠죠. 뭐 갱단출신 랩퍼는 고딩도 졸업안해도 잘나가는 케이스도 있으니 그 케이스 대면서 고딩도 졸업안해도 컴칼보다 잘나간다고 해도 되나요??? 어이가 없네요.
    저는 아이비 안나왔지만 제 친구들 upenn 간애들 많은데 다들 잘 나가는데요???? 님은 도데체 어디 나와서 어떤 질높은 직업에 종사하길래 남의 프로페션도 "질낮은"영업직으로 깍아 내리고, 컴칼 졸업생이 아이비 졸업생보다 잘나간다는 헛소리를 하는지.....님이야 말로 프로필 한번 까보세요.
    저는 제꺼는 안까고 남보고 프로필 까라는 그런 어이없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전 penn state, umdnj 나왔네요.

  • 18. 윗댓글 보니 생각나는
    '14.8.8 8:13 AM (175.209.xxx.94)

    제가 보는 시각과 윗글님이 보는 시각이 다른가봅니다. 비난하거나 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요. 단지 요즘에 아이비 석박까지 나와서도.. 비용대비 그 효과 (물질적 시각에서) 가 너무 별로인 경우를 하도 많이 주변에서 봐와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솔직히 말해서..아이비 나오셨다는 한국인 지인분들 졸업후에 다들 번듯하게 현지에서 자리잡고 사시나요? 사실상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던데요 제 주변엔. 저도 대학원 졸업후에 취업까지 힘들게 했구요. 프로필을 까다니..ㅋ 왜 그래야 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저는 브라운 - 조지타운 나와서 대단한 최상의 학벌이랄건 못되지만 나름 그래도 공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공부대비 효율이 그닥...이라고 요즘 많이 생각이 들고.. 그래서 주변에서 무작정 유학 보낸다는 사람들 있으면 일단 두번세번 생각해보려고 말립니다

  • 19. 이런글
    '14.8.8 8:14 A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쓰는 사람들이나 이런말 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면
    대개 지잡대 수준 또는 돈 한푼 안벌어본 사람들이다
    악을 쓰고 스카이도 망했다 떠들고
    돈없고 빽없는 탓만 평생하다 만다
    자기인생 노력하면서 하나하나 이루어본 사람은 절대
    미래를 이딴식으로 보지않는다
    사는게 불안해서 멕시코 필리핀 논하는게 아니라
    나라 망하라고 굿하는 수준이다

  • 20. ....
    '14.8.8 8:19 AM (76.99.xxx.223)

    네.... 제 댓글 보더니 "질낮은"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미국에 만족한다고 하시길래 (내가 나름 만족한다니 저더러 한 말씀이죠?) 얼마나 질이 높으신지 궁금해서 프로필 한번 보고 싶었네요. 브라운, 조지타운 나오신 분이 컴칼나온 사람이 아이비 나온사람보다 잘나같다고 하시니 참 독특한 시각이네요. 물론 특별한 케이스가 없다고는 못하겠죠.
    제 친구들은 한국인 미국인들 아이비 나온애들 다 좋은직업 가지고 잘 사네요. 딱 두명, 남편이 엄청 부자라서 집에서 살림만 하는 애들 빼곤 자리잡고 잘 삽니다.

  • 21. .....
    '14.8.8 8:20 AM (76.99.xxx.223)

    아이비 학벌이 다 소용없고 컴칼이 더 잘나간다는 사람이 왜 본인은 브라운대 갔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컴칼 가시지???

  • 22. .....
    '14.8.8 8:26 AM (76.99.xxx.223)

    그리고 직업에 귀천이 있는게 아닌데 남의 직업에 대해서 "질낮은" 이란 말 함부러 쓰는거 아닙니다. 매춘 빼고는 도데체 어떤 직업이 "질낮은" 직업인지 묻고 싶네요.

  • 23. ㅇㅇㅁ
    '14.8.8 10:26 AM (119.206.xxx.207)

    공감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4. 용문댁
    '14.8.8 11:51 AM (222.101.xxx.20)

    개개인의 예보다는 전체적인 현상을 말씀하시는 것같은데요.. 원글님은,
    요즘 댓글 달아 논점을 흐려 산으로 올라가게 하는 사람많네요
    학교도 중요하지만 , 지식보다는 지혜가 더 필요한 세상인 것같네요, 전에는
    좋은학교 나왔으면 어디가 달라도 조금 달랐는데 지금은 구별안됨, 다 똑같음 , 자기이해관계가 엮이면 더하면 더하더라는..

  • 25. 용문댁
    '14.8.8 11:54 AM (222.101.xxx.20)

    저위에 자조적으로 댓글달은 분들, 오죽하면 저러겠어요, 이제 이런 국민 늘것입니다

  • 26. ㅡㅡ
    '14.9.4 3:54 PM (203.226.xxx.173)

    슬푸다....

  • 27. 제가
    '17.10.26 6:04 PM (110.70.xxx.191)

    며칠전부터 꼭 쓰고싶었던 말이네요

    정말 심각해요

    국민모두가 재벌의 노예가 되었어요

    젊을땐 대기업 취직
    나이들어서 경력단절되면 마트에 취직.

    예전의 작은 사장들이 다 없어졌어요

    건어물집 사장님
    생선가게 사장님
    하다못해 포장마차 닭발파는 사장님.

    지금은 닭발조차 대형마트에서 팔죠
    너무나 암울한 현실이예요

    미래가 보이지않습니다..

  • 28. 너무나
    '18.5.9 5:43 AM (223.33.xxx.8)

    암울한 현실 짚어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90 과천 vs 상암동 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2 부탁드려요 .. 2014/09/25 1,932
420089 영화속 명언..이나 명대사..하나씩 얘기해 볼까요? 24 가을이 오니.. 2014/09/25 3,070
420088 쇼핑몰에서 산 옷에 냄새가 많이 나는데...혹시... 8 쇼핑몰 온 .. 2014/09/25 3,272
420087 어떤 성격으로 살아야할지.. 3 호구 2014/09/25 1,224
420086 라텍스매트리스 추천해 주세요 3 매트리스 2014/09/25 1,427
420085 홍콩에서 택배 보내면 얼마나 걸려서 오나요? 1 왜 안올까 2014/09/25 1,272
420084 교사는 병가를 자유롭게 쓰나요? 5 2014/09/25 5,602
420083 남의 고양이에 왜이렇게 신경쓰이나요...ㅠㅠ 7 불쌍하게.... 2014/09/25 1,757
420082 감기걸린 친구한테 뭘 사다주면 좋아할까요? 3 이소리 2014/09/25 1,532
420081 과외비 계산 좀 해주실래요? 4 과외 2014/09/25 1,962
420080 대구역에서 현대백화점까지~ 3 조영자 2014/09/25 1,273
420079 원금균등상환 대출, 조기상환에 대해서 1 보금자리론 2014/09/25 1,412
420078 초6 영어...고민이네요 5 영어 2014/09/25 2,241
420077 일반인 유가족 "유경근 대변인이 허위사실 유포".. 7 ... 2014/09/25 1,639
420076 로린이 초등학교 교사 어이없네요. 6 일베 교사라.. 2014/09/25 3,017
420075 이민정 이병헌이랑 이혼할 생각은 없나봐요? 24 -- 2014/09/25 29,421
420074 우족이 들어왔는데.. 처음이라 2014/09/25 555
420073 나이드니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네요 1 .... 2014/09/25 1,156
420072 실비나 암보험 생명이나 손보 어디로 가입하는게 더좋을까요?.. 5 보험 2014/09/25 1,014
420071 집에서 돈벌기 좋은날입니다.. 2014/09/25 975
420070 중고나라 에스크로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4/09/25 3,063
420069 신문... 어떻게 보세요? 1 신문 2014/09/25 610
420068 영주권 있으면 미국 취업 쉽나요? 5 궁금 2014/09/25 2,254
420067 베란다앞에서 담배피는 아저씨와 싸웠어요 ㅠㅠ 26 담배싫어 2014/09/25 7,954
420066 저 아래 여자들 질투무섭다는 글 보고... 2 세대차? 2014/09/25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