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이치현,
공감에서 해주네요..
늘 젊은 애들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 잉간은 왜 늙지도 않는겨.. ㅋㅋ
영원한 우리의 오~~뽜..! ^^
내가 넘넘 좋아하는 사랑의 슬픔..
옛생각 나누나~~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이치현,
공감에서 해주네요..
늘 젊은 애들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 잉간은 왜 늙지도 않는겨.. ㅋㅋ
영원한 우리의 오~~뽜..! ^^
내가 넘넘 좋아하는 사랑의 슬픔..
옛생각 나누나~~
얼굴 선도 안 무너지고, 머리숱도 여전히 많고..ㅋ~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아내는 목소리도 여전하고..
이 오빤 정말 안늙는 병에 걸렸당게.. ㅎ
진짜 좋네요. 목소리 정말 좋아요.
클래식 기악(플룻)을 전공해서 더 서정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를
작곡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계적인 그룹 산타나를 동경하고 멘토로 삼았기에, 라틴 멜로디에 늘 몸을 적실 수 있었던 게고..^^
EBS가 대중 기획 시리즈로 음악성 있는 대중 가수들을 다시 재조명하고 있군요..
좋네요..
지금 퀸의 Love of Life 같은 노래는 현재 나이가 무색하게 아름답게 들려요..^^
신가한 건 당시 팬층이 풋풋했던 청년층이었을텐데,
지금 가수 비추다 관객들 비추면 너무 나이차 나 보이는 게 재밌어요..ㅋ~
가난해던 시절, 아내를 위해 해줄 게 아무것도 앖어서 만들었다던 '당신만이'는
주머니에 3만원만 있었어도 안 나왔을 거라는 얘기가 넘 재밌네요..
당시..언제 어떤 지방 공연장에 가도 늘 아내와 아이를 동반하던 모습은 참 멋지더라구요..
댓글보니 김C가 더더욱 나쁜 넘이네요.
이치현씨 부인은 행복하시겠어요^^
윗님, 그러게요..
가족을 소중히 하지 않는 인간은 참..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한 존재들을 부정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 그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결과를 만들게 되죠..
인성이 바로 설 때, 결과물의 향기도 오래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
오빠 나왔군요.ㅋ
그러게요.여전히 청년처럼 담백하죠?
퍼커션담덩하던 이준기?씨도 보고싶은데,
담담하게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좋네요.
결혼식때 울던 모습도 생각나고…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목소리가 딸리는게 아닌데...
원래 성량 풍부한 가창력 좋은 가수는 아니잖아요 젊었을때도 ㅎㅎㅎ
그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드문가수죠.
진짜 세월이 이분만 빗겨 가는거 같아요.목소리도 여전하던데요.정말 멋진 뮤지션이예요!!!
저 위에 김준기 씨 얘기하시니 옛날 소극장에서 공연할때 원래 멤버들 다 생각나네요.
이치현 김준기 이현식 김태영 오@@....기타치던 이 아저씨 이름만 생각이 안나네~~
200석도 안되던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하던 공연들~~ 너무 그리워요...
저도 넘넘 좋아하는 가수예요
정말 안늙네요.
뭣보다 몸매가 총각같아요.
신경좀 쓸려나...
딸램이 플릇전공했다던데 어제 혹시나 해서 봤어요..찬조 출현했을까..
소극장 공연이 너무나 어울리는 그룸인데..
지금까지는 저 어디 미사리 등지나 호텔 나이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었겠죠?
이비에스 공감의 작은 스테이지에 오붓하게 앉아 노래하니..본인도 옛생각 많이 난다 하네요..
듣는이나 노래하는 이 모두가 푸르른 시절의 추억에 젖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