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옷이었고,
무엇보다 사고서 너무 마음에 들었었죠.
한번 입고 나갔다가 옷에 수저를 떨어뜨려
드라이를 맡겼고요.
근데, 그 검정 테이프에서 물이 빠져서 옷이 오염 됬네요ㅠ
이전에도 저희 옷을 한 번 망쳐놓고, 반액을 보상한 적이 있는 집이라
아, 정말 거래를 끊지 못한 것이 화가 나네요.
본인은 상품텍에 있는 것 처럼 분명 드라이를 돌렸다는데
제가 알 길이 없잖아요.
다행인지 그 옷 세일률이 좀 높아서 제 친구도 같이 샀어요.
그 친구는 세번째 드라이를 했는데 멀쩡해요 ㅠ
매장에서도 그런 클레임은 금시초문이라더라군요.ㅠ
매장에선 갖고오면 본사 보내서 세탁과실임을 알수 있게
어디 보내준다고 하네요.
근데 그게 또 2주 이상 걸린다고 해요 ㅠ
아, 그 망할 세탁소 때문에 제가 새 옷도 못 입고 별별 일을 다겪어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예전에 바지소송? 그 욕먹던 당사자의 마음을 조금 알것 같기도 해요.
세탁소 주인은 세탁텍에 있는 것처럼 자신은 드라이를 한 것 뿐이라는데,
너무 화가 나고 열받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