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밝으면서도 잘 웃고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저보다 연상이면 깍듯이 언니 대접하고 어리면 동생처럼 사랑하죠.
그런데 웃기는 건 한 살 위라도 언니 대접은 잘 해주는데
왜 아랫 사람들은 제게 깍듯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할까요?
많이 나이 차이나면 언니라 하지만 몇 살이면 그냥 친구처럼 대하네요?
그러다보니 언니나 어른은 많고 동생보단 친구같은 동생들만 많네요?
제가 처신을 잘 못 하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저는 밝으면서도 잘 웃고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저보다 연상이면 깍듯이 언니 대접하고 어리면 동생처럼 사랑하죠.
그런데 웃기는 건 한 살 위라도 언니 대접은 잘 해주는데
왜 아랫 사람들은 제게 깍듯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할까요?
많이 나이 차이나면 언니라 하지만 몇 살이면 그냥 친구처럼 대하네요?
그러다보니 언니나 어른은 많고 동생보단 친구같은 동생들만 많네요?
제가 처신을 잘 못 하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자기가 남들에게 하는 만큼의 인정과
배려를 타인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정말 쿨하지 못하시네요
그냥 넘기면 안돼요? 그냥 넘겨요.......제발......
넘기지 어떡하겠어요.
그러니 이런 글도 쓰겠죠.
다만 나이도 들고 있으니 좀 이미지를 바꿀까 생각은 하네요.
성격인지라.. 가끔 빈정 상할때가 있어요.
최소한 나는 예의를 차리는데 그런 것조차 돌려받지 못하는 느낌.
지인 뿐 아니라 지나면서 문을 잡아주면 예의없이 쏙 지나간다거나..
지나가다 서로 부딪쳐도 제가 먼저 반사적? 습관적?으로 실례합니다. 하면 눈으로 위아래 흩고는 자기가 봐준다는 눈빛으로 스윽 지나간다거나..
언니 대접받는거보다 친구처럼대하는게 더 좋지 않아요?
더 친한게 구는거죠 머..
이미지 생각하고 그러기 보다 그냥 진심으로만 대한다 생각하셔요..
뭔지 알것 같아요. 어린 사람들이 친구같이 대하는건 양반이죠. 머리위에 앉으려고 하니 빈정이 상할때가 생기더군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잘해주면 끝까지 가요 ㅜㅜ
본인은 누구한테나 잘 웃고 친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호구처럼 행동하시는 듯.
저희 회사도 거래처 상대 많이 해야 해서
잘 웃고 친절해야 하지만
호구처럼 굴지는 못하게 하거든요.
본인은 잘 웃고 친절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잘 웃어도 예의 반듯하게 지키고 확실하게 굴면 함부로 못해요.
저 님이랑 같은처지에요
나보다 한살만 많아도 깍듯하고요.심지어 나이어려도 말을 잘 못놔요.그러다보니 나이차이많이나는 동생들이 저를 어려워하지를않고 빈정상하는행동을 많이해요.말그대로 진짜 거리낌이없어요.
친구도 아닌 언니인 제게 "~하니?"이런말투 쓰는 아이도있고요.네살어린친구에게 톡보낼일이있었는데 "00씨~이러저러해요" 존칭써가며 길게보냈건만 돌아오는건 짧은대답. 혹 어떤애는 답장도없어요.
언니라는 이유로 만날때 밥과 차는대부분제가사요.
근데 돈쓸때 제외한 모든부분은 친구로대하더라고요?
그런년들은 자기의그런행동이 경우에어긋난다는 사실조차 몰라요. 아예 생각도안해봤을걸요.
그래서 서서히끊은년도있고 한번에끊은년도있어요.
님이 참 높은인격을 가진거에요. 저도그렇고요.
여우같이 손해안보고 자기 이익 잘찾아먹는애들이
똑똑하다고들 하는데 아니고요.
그런애들이 수를쓰면 얼마나 멀리내다보고쓰겠어요?
알량한 잔머리, 얕은수에지나지않아요.
님의 사는방식을 바보취급하지않고 귀하게 여겨줄사람을 찾으세요 반드시있어요, 그리고생각보다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011 | 금방 슈퍼맨에세 강아지 많이 있던곳? | 희야 | 2014/08/10 | 1,243 |
406010 | 처음으로 생일을 챙겨 보려고요 | 시작하려고 | 2014/08/10 | 548 |
406009 | 등산복이 땀 흡수를 잘하나요 ? 2시간걸으면 끝나는 동네 뒷산 .. 11 | ........ | 2014/08/10 | 2,676 |
406008 | 서울 비, 농성 유족들 생각에 울적합니다 12 | 맘 | 2014/08/10 | 1,034 |
406007 | "국가비상사태" 2 | 이 정권의 | 2014/08/10 | 1,311 |
406006 | 위 내시경 검사 잘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1 | 장마비 | 2014/08/10 | 4,688 |
406005 | 고민중 1 | 방아쇠수지증.. | 2014/08/10 | 754 |
406004 | 나만의 맛있는 북어국 레시피 있으시나요? 15 | 음식 | 2014/08/10 | 3,680 |
406003 | 스테인리스 냄비 태운거 어케 씻나요?ㅠㅠ 6 | 바쁘자 | 2014/08/10 | 2,474 |
406002 |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11 | . | 2014/08/10 | 2,901 |
406001 | 시숙 2 | 시숙이대출해.. | 2014/08/10 | 1,040 |
406000 | 군대도 사회를 반영 1 | 군대 | 2014/08/10 | 971 |
405999 | 살 조금만 찌면 답답해서 미칠거같이요 5 | . | 2014/08/10 | 2,279 |
405998 | 아파트에서 간단히 가지말리기 5 | 가지말리기 | 2014/08/10 | 6,687 |
405997 | 저녁거리 뭐 준비하셨서요? 8 | 인간 | 2014/08/10 | 1,848 |
405996 | 5년전 외국나오기 전 산 재건축 아파트 3 | 집 | 2014/08/10 | 2,490 |
405995 | 정말 오래만에 보는 속시원한 기사....세월호 특별법이 보인다!.. 3 | 닥시러 | 2014/08/10 | 1,543 |
405994 | 헤라 제품 추천 좀..화이트닝 포함 1 | 소나기 | 2014/08/10 | 1,329 |
405993 | 친구에게 서운했던 일을 이야기해야할까요? 16 | 진정한우정 | 2014/08/10 | 6,861 |
405992 | 수세미 추천 좀 해주요~ | 수세미 | 2014/08/10 | 1,138 |
405991 | 영화 "변호인" 중국반응 ... 12 | 아이스폴 | 2014/08/10 | 5,278 |
405990 | 유산한 후 불임되는 경우도 있나요? 4 | .... | 2014/08/10 | 2,238 |
405989 | 박근혜는 정윤회인가랑 대체 무슨 사이인가요? 52 | ㅇㅇ | 2014/08/10 | 70,037 |
405988 | 습윤밴드 언제까지 붙여야 할까요? 7 | 궁그미 | 2014/08/10 | 34,377 |
405987 | 장례 치루고 아직 49제 지나지 않았는데, 칠순잔치 가야하나? 8 | 49제 전 .. | 2014/08/10 | 3,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