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믹스 사서 카스테라 만들어봤는데 끝맛이 이상하게 텁텁한 느낌이 있거든요,
뭔가 꺼끌하면서 입안을 묘하게 마르게 하는 맛인데 설명이 어렵네요 ㅠ
머핀믹스도 약간 그렇긴 한데 카스테라 믹스에 많이 느껴져요.
혹시 이런 믹스류 쓰시는 분들 저처럼 느끼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 혀가 이상한건지;;
몇번 믹스 사서 카스테라 만들어봤는데 끝맛이 이상하게 텁텁한 느낌이 있거든요,
뭔가 꺼끌하면서 입안을 묘하게 마르게 하는 맛인데 설명이 어렵네요 ㅠ
머핀믹스도 약간 그렇긴 한데 카스테라 믹스에 많이 느껴져요.
혹시 이런 믹스류 쓰시는 분들 저처럼 느끼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 혀가 이상한건지;;
믹스는 안 써봤는데요
글 읽으면서 떠오르는 게
그 KFC 비스킷 있잖아요,
그게 끝맛이 텁텁해서 별로였거든요.
베이킹파우더 때문인가 했어요.
베이킹파우더 때문이에요.222
이 텁텁한 맛 때문에 베이킹파우더 싫어요. 소량은 괜찮은데 믹스 종류는 심하게 텁텁하더라구요.
베이킹 파우더때문이었군요, 따뜻할때나 처음 입에 들어갈땐 그나마 괜찮은데 식고나서나 빵을 넘기고나면 뭔가 끝이 개운치않고 텁텁했어요. 근데 파리바게뜨나 일반 빵집 카스테라는 부드러워서 뭐가 다른걸까 궁금해요..
제과점 거는 그런 맛을 없애는 노하우가 있겠죠.
믹스가 믹스마다 맛이 다 다르고, 직접 만들때 레서피 찾아봐도 수많은 레서피가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전 말씀하신 그 맛이 뭔지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