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 아짐 긴생머리

그렇네 조회수 : 23,342
작성일 : 2014-08-07 16:48:39

 

모임에 45세 아짐 긴생머리하고 왔어요

몸매는 군살없이 늘씬한데요

얼굴은 주름 약간 있는정도..

근데 얼마전까진 파마머리더니..

이번에 머리를 확...쌩머리로 폈네요

뒷모습만 봤을땐 그냥 20댄줄 알았어요

머리 새로한거보고 깜놀..

긴 생머리...45세..흠..순간 흠칫.. 매치가 안됩디다..

 

 

 

IP : 183.96.xxx.1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7 4:51 PM (203.152.xxx.185)

    연예인도 그 나이되서 생머리 늘어뜨리고 있으면 무섭습디다.

  • 2. ㄷㄷ
    '14.8.7 4:54 PM (1.224.xxx.46)

    전 50대쯤 되신분이 베이비돌스타일의 짧은 미니 원피스 입고 요란한 힐 신고 길거리에 앉아 있는거 보고
    조금 놀랍긴 했는데
    40대 생머리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해요 ㅎ
    40대 부터 하고 싶은거 못하고 남 신경쓰면 인생 넘 지루할거 같아요

  • 3.
    '14.8.7 4:54 PM (121.177.xxx.127)

    전에 미용전문가가 하는말이 나이가 들수록 얼굴선 턱선이 무너지는데 거기다 긴생머리만 같이 얼굴선을 늘어지게 보이게 하는거라 안 어울린다고 하더군요.
    딱 그말듣고 맞다 싶더라구요.
    어릴때야 이쁘지 나이드니 안그래도 흐릿한 얼굴 생머리로 눈가 처짐 주름살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느낌이라 안 어울린다는거 알게되더라구요

  • 4. 음...
    '14.8.7 4:55 PM (114.205.xxx.114)

    아직 사십대면 본인이 원하면 하는 거죠, 뭐.
    몸매도 받쳐준다면서요.

  • 5. ㅠㅠ
    '14.8.7 4:56 PM (183.96.xxx.1)

    저 아짐 심지어 얼굴도 긴데..저러구 왔어요..ㅠㅠ
    누가 뜯어말려야하나..ㅠ 말빨 쎄요..ㅠ

  • 6. ㅋㅋ
    '14.8.7 4:58 PM (183.96.xxx.1)

    남편이 청순한 머리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ㅠㅠ
    애가 없는데 그래서인지..ㅠ

  • 7. 제주변에도 있어요
    '14.8.7 5:00 PM (112.148.xxx.53)

    얼굴은 처졌는데 긴생머리 까맣게 염색하고 앞머리는 뱅헤어..청프릴 스커트입고 오는데 정말 미치는줄알았어요...자기 20년전에 입던 스타일에서 멈춘사람.

  • 8.
    '14.8.7 5:00 PM (119.64.xxx.57)

    .. 허리까지 치렁치렁 귀신머리 아닌 담에야...

    몸매도 날씬하면 이쁘기만 하겠구만....

  • 9. 우리 어릴때
    '14.8.7 5:02 PM (39.7.xxx.208)

    왜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한결 같을까 했더니 이글보니
    이해됌. 주변 오지랖퍼들 때문이였음

  • 10. ...
    '14.8.7 5:02 PM (121.181.xxx.223)

    40대 정도면 뭐 이런스탈 저런스탈 그러려니 해요..

  • 11. ..
    '14.8.7 5:02 PM (113.216.xxx.234)

    백세 시대에 고작 머리스타일 하나도
    40대부터는 마음대로 못 한다는게 더
    지루하고 지겹네요.
    이런 글.이런 사고 방식..
    바뀔때되지 않았나요??

  • 12. ....
    '14.8.7 5:02 PM (211.36.xxx.39)

    근데 진짜 이건 남이사 아닌가요?

  • 13.
    '14.8.7 5:02 PM (24.16.xxx.99)

    지금 모임 하고 있는데 여기다 뒷담화 하고 있는 건가요?

  • 14. ㅁㅁ
    '14.8.7 5:04 PM (112.153.xxx.69)

    동네 아줌마 머리 피고 온 걸 이렇게 써올리며 댓글까지 뒷담화하고 싶나요??
    ㅋㅋ ㅠㅠ 써가면서 조롱에 동정에... 님도 누군가 뒤에서 외모 하나 가지고 이상하다며 커뮤니티에 글 올린다고 생각해보셔요. 글고 40넘고 얼굴 주름 있으면 생머리도 못하나요? 거지 발싸개 같은 옷을 입든, 폭탄 머리를 하든 그만 좀 씹어요. 씹어!

  • 15. 본인은
    '14.8.7 5:05 PM (106.240.xxx.211)

    원글자는 어떤 헤어스탈인지 궁금해지네 45세에 적당한 헤어스탈의 본보기를 보여주쇼?

  • 16. ㅋㅋㅋ
    '14.8.7 5:06 PM (115.126.xxx.100)

    원글님은 어찌 생기셨는지 급 궁금해짐 ㅎㅎㅎ

    본인 스타일링 한번 쭉 읊어주세요~~~궁금해요!
    줌인아웃에 인증해주시면 최고고요^^

  • 17. ~~
    '14.8.7 5:06 PM (58.140.xxx.162)

    이쯤해서
    외국은 이런데.. 댓글 올라올 만도 한데..

  • 18. 냅두세요 좀
    '14.8.7 5:07 PM (112.121.xxx.135)

    서양 70세들 나시 반바지 입고 조깅하고 청바지입어요.
    헤어도 각양각색.
    천편일률 틀이 정해진 게 더 웃김

  • 19. 좀 놔두세요
    '14.8.7 5:07 PM (175.195.xxx.194)

    본인이 돈 내준거 아니잖아요. 오지랍 쩌네요. 본인들이 그런 말 들으면 푸르르 난리가 날거면서 남한테는 대체 왜들 그래요?

  • 20. 공업자
    '14.8.7 5:09 PM (175.223.xxx.179)

    히피스타일 같아 멋있어요

  • 21. ㅇㄹ
    '14.8.7 5:10 PM (211.237.xxx.35)

    아무리 예쁜 여자도 나이들면 긴생머리가 별로 안어울리더라고요.
    이미숙이나 김성령 봐도 웨이브 있는 긴머리거나 짧은 머리잖아요.

  • 22.
    '14.8.7 5:11 PM (24.16.xxx.99)

    그런데 왜 그렇게 다들 긴 생머리를 증오할까요?
    인간의 자연스런 머리 스타일인데.
    머리결이 망가져서 긴머리가 안예뻐지는 건 60살 이후인 것 같거든요.
    나이들면 얼굴선이 무너져 긴머리 이상하다는 것도 좀...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은 늙어도 긴머리가 예쁘고, 짧은 머리 어울리는 사람은 20대에도 짧은 머리가 예쁜 법인데요. 미용사들은 짧은 머리 계속 잘라가며 파마해주고 싶겠지만요.

  • 23. 왜들이러심
    '14.8.7 5:12 PM (14.32.xxx.97)

    실제로 사십대중반 긴 생머리 아짐 길에서 보면 다들 힐긋힐긋 위 아래로 쳐다보고
    비죽이 웃을거면서.

  • 24. 머리스탈
    '14.8.7 5:13 PM (117.111.xxx.84)

    나이먹었어도 잘어울리는사람은 어울려요 얼굴이쁘면 긴머리도 이쁨

  • 25. 원글님
    '14.8.7 5:14 PM (114.205.xxx.245)

    이런글을 올리는 의도가 뭔지? 같이 ㅠ ㅠ 하잖는건가요? 어른스럽지 못하시네요. 질투 많은 초등고학년 여학생.같아요. 창피할 줄 아세요. 별 필요도 없는 뒷담화에 상처 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은가요?
    원글님 자신이 또는 자녀가 뒷담화의 희생양이 된다면? 제발 나이에 맞는 헤어스타일 운운하지 마시고 나이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세요.

  • 26. 점두개
    '14.8.7 5:16 PM (14.39.xxx.20)

    본인이 하고싶은가보죠. 생머리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않으면 자유롭게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것이죠.
    왜 그렇게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지..
    내인생과 연결된 문제도 아니고,
    한평생사는것 남의식해야해서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
    좀 냅둬요. 자유롭게 살게..

  • 27. ....
    '14.8.7 5:16 PM (211.36.xxx.39)

    왜들....님
    아니요 저 그렇게 교양없는짓 안하는데요.

  • 28. ???
    '14.8.7 5:17 PM (119.64.xxx.57)

    지나가는 사람 힐긋힐긋 보면서 비웃는 사람이 있어요?
    할 일 진짜 없는 듯......

  • 29.
    '14.8.7 5:17 PM (175.215.xxx.92)

    펴는데 보태준것도 아니고ㅠㅠ

  • 30. ㅡㅡ
    '14.8.7 5:19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참 성격이상한 사람 많은듯. 남이사 생머리던 머리를 박박밀던. 행동이 진상이라 욕먹는 것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게 뒤에서 씹힐 거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31. ...............
    '14.8.7 5:20 PM (112.153.xxx.69)

    왜들이러심 14.32.xxx.97..

    님은 위아래로 이죽거리며 훑어보나보네요. 평소 변태같다는 소리 안들으세요??

  • 32. ....
    '14.8.7 5:22 PM (121.160.xxx.196)

    단순히 나이와 머리 스타일을 트집잡는것은 아닐것 같아요.

    테러 당한 것처럼 거부감 일으키니까 뒤에서 흉 잡는 거겠죠.
    패션의 완성은 조화일텐데요.

    긴생머릴랑은 집안에 혼자 계실때 하고 타인과 만날때는 적당히 적당히 했음 좋겠네요

  • 33. ...
    '14.8.7 5:22 PM (112.171.xxx.137)

    솔직히 20대도 긴 생머리 이쁜 사람 별로 없어요.
    동양인의 큰 두상에 좁은 어깨 까만 머리가 정수리에 축 달라붙어 있는 거 보면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요. 걍 남자들이 좋아하니까 그러고 다니는 것 같아요.
    걍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34. 아니
    '14.8.7 5:24 PM (112.153.xxx.69)

    내 머릴 갖고 생머리를 하든 파마를 하든 왜 긴생머리는 집안에서 혼자하라는 건지... 긴 생머리가 무슨 악취를 유발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적당히, 적당히 했음 좋겠다는 사고가 나오는지...당췌 이해가 안돼요. 긴생머리도 누구 허락받고 해야하는 시대가 오려나요?? 아~~ 진짜 뻥지네요;;

  • 35. ㅎㅎ
    '14.8.7 5:28 PM (121.162.xxx.53)

    길게 기르고 웨이브펌 하고 싶어서 참고 기르는 중인데 ㅜㅜ

  • 36. 45세가 어때서
    '14.8.7 5:30 PM (49.1.xxx.220)

    50이라도 자기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왜 그래요????

  • 37. Oldmadam
    '14.8.7 5:35 PM (222.64.xxx.2)

    저 얘기 인줄알고 허걱했죠 . ㅋ
    댓글읽다가 위로 됩니다.
    평생 컷트하다가(딱한번 길렀었죠)흰머리 나기전에 함 기르고 있어요 ..
    다양한게 좋아요

  • 38. 그럼
    '14.8.7 5:36 PM (203.128.xxx.121) - 삭제된댓글

    45세엔 먼 머리를 해야하나요
    아따맘마나 자두엄마 머리요?
    아니면 가르마타서 쪽져요?

  • 39. ...
    '14.8.7 5:36 PM (121.181.xxx.223)

    조신시대 여자도 인디언들도 할머니라도 다 긴머리였었는데 왜 나이들어 긴머리하면 안된다고 방방들 뛰시는지...

  • 40. 아트레유
    '14.8.7 5:40 PM (175.121.xxx.11)

    와...진짜 별일이다..50이건 60이건 긴생머리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참나..어이없어서...
    그럼 도대체 긴생머리는 딱 잘라 몇살까지 허용인가요? 30? 40?
    저런 사고방식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 41. Oldmadam
    '14.8.7 5:40 PM (222.64.xxx.2)

    전 갠적으로 검은의상 입고다니시는거 싫어요~~ 울나라 언니들 ㅎㅎ.
    헤어는 그렇타치고 ..블랙을 너무 사랑해요 ㅠㅠ

  • 42. 아이고~의미없다.
    '14.8.7 5:42 PM (175.211.xxx.135)

    아시는분 50대. 똥똥한데 매직으로 어깨길이 롱헤어입니다. 처음 뵙고 헉! 안어울려서... 게다가 엄청 난체 여성성 역겹게 쓰고... 재수 없었지만 스타일로 까지 않기로 했어요.

    다른 50대. 파마끼 없는 내추럴 생. 어깨길이였는데 보기 자연스러웠어요. 지적이고..

    또래문화에 벗어나더라도 그냥 너그럽게 봐줘야 할 의무가 있슴다.나이들어 갈 수록..ㅠ..ㅠ
    저는 50,60되도 빨간 구두 신겠습니다.

  • 43. 윈윈이네
    '14.8.7 5:42 PM (211.33.xxx.44)

    당사자가 만족하고....보는 사람 눈이 즐거우면 된 것임(보기가 좀 거시기해서 웃음 주는 것도 ㅋㅋ)

  • 44. ㅇㅇ
    '14.8.7 5:44 PM (121.54.xxx.52)

    남이사..

  • 45. estellee
    '14.8.7 5:51 PM (223.62.xxx.29)

    별..오지랖떨고 있네. 본인모습이나 잘하쇼. 45세면 촌스럽게 빠마 말고 다녀야 해요?
    수준떨어지네 증말

  • 46. ....
    '14.8.7 6:16 PM (220.118.xxx.213)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살게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러다 아닌거 같으면 바꾸겠지요. 그리 남한테 피해 주는것도 없네요.

  • 47. 원글님
    '14.8.7 6:18 PM (180.230.xxx.48)

    질투심 쩌네요.
    원글님은 못생기고 푹 퍼진 아줌일거 같음.ㅋ

  • 48. ..
    '14.8.7 6:23 PM (223.62.xxx.243)

    나이든 여자 긴생머리 싫어하는건 아줌마들 뿐이에요. 아이들과 남자들은 나이든 여자들의 뽀글파마를 제일 싫어하더라구요. 얼굴은 늙었어도 몸매 날씬하게 유지하고 어느 정도 긴 머리해서 여성성 드러내는 거 괜찮던데요.

  • 49. 밍기뉴
    '14.8.7 6:38 PM (126.70.xxx.142)

    그냥 좀 냅둡시다
    남 옷입은거 머리스타일 하나하나 다 원글 입맛에 맞춰야해요??????

    이러니 나이들면 다들 골프웨어에 뽀글파마하고다니지...

  • 50. 김희애도 긴생머리
    '14.8.7 6:40 PM (27.1.xxx.120)

    제친구 47세
    긴생머리 잘어울려요 젊어보이구요
    같이다니는데 새댁이라고도하고
    동생이냐고도 해요
    전 질투나서 니가 인디언이냐 머리잘라라
    농담하지만 단발보다 훨 잘어울려요
    전 젊을때도 긴머리안어울려 늘 단발이구요

  • 51.
    '14.8.7 6:44 PM (121.188.xxx.144)

    제언니두 긴머리 잘 어울려요
    생머린 아닙니다
    긴머리가 더 어울리는 여자분들 있어요

  • 52. ....
    '14.8.7 6:49 PM (112.155.xxx.72)

    40대는 이렇게 하고 다녀야 하고
    50대는 이렇게 하고 다여야 된다는 건 너무 경직된 사고 아닌가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고 다니고
    남 복장에 뭐라고 하지 맙시다.
    그럴 시간에 책이라도 한 권 더 읽든지
    봉사라도 하러 나가자구요.
    남의 외모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는 거는 쓸데없는 시간 낭비입니다.

  • 53.
    '14.8.7 6:52 PM (211.105.xxx.230)

    전혀 안예쁘고 남상에 가까운 37살 애엄마.
    파마끼없는 생머리에 머리띠하고 댕겨요ㅋㅋㅋ
    솔직히 볼때마다 웃기지만 지하고 싶다는데 어쩌겄어요?

  • 54. @@
    '14.8.7 6:53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우리 사무실에 58세인 언니가 긴생머리에 앞머리는 일자인 스타일입니다.
    첨에 봤을땐 솔직히 헉~ 했어요. 키 크고 떡대도 있는데 인상도 강한편이고,
    헤어스타일 때문에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더라구요. 뭐 자기만족이라 생각합니다.
    예쁘지는 않네요.;;

  • 55. ..
    '14.8.7 6:53 PM (115.178.xxx.253)

    하고 싶은대로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에 기차에서 긴 생머리에 하이힐, 아가씨들이 입는 플레어 스커트형 짧은 원피스 입은 뒷모습을
    보고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얼굴보니 50중반은 넘었을거 같은 짙은 화장의 여자분을 봤는데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 나이와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가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여자분이 원피스만이라도 약간 나이든 스타일이었으면 더어울렸을것 같았거든요.

  • 56. ....
    '14.8.7 6:54 PM (59.0.xxx.217)

    틀에서 벗어 나세요.

  • 57. ...
    '14.8.7 6:58 PM (110.12.xxx.9)

    틀이 아니고 .. 나이에 안맞으면 특별히 어울리지 않는 이상은 이상해보이니 하는 말이지..

  • 58.
    '14.8.7 7:13 PM (180.230.xxx.137)

    긴 생머리는 확실히 얼굴 주름을 돋보이게 하긴해요.
    그래서 총각들이 뒤에서 보고 쫓아갔다가 앞에 보고
    전설의 고향이라고 한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죠.ㅠ

  • 59.
    '14.8.7 7:29 PM (211.105.xxx.230)

    유럽영화보면 나이들어도 여자느낌 풍기면서 아름답게 늙어가는 배우들 많던데...그녀들이 20대처럼 보여서 예쁜건 아니잖아요. 생머리 고수하면서 여성성 풍기는 것도 아니고.
    단정하게 커트한 머리나 관리잘된 몸, 고상한 옷차림이나 지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는건데 누가 봐도 연식있어 보이는 중년여자가 어울리지도 않는 생머리 기른것 보면 솔직히 보기 좋아요.

  • 60.
    '14.8.7 7:30 PM (211.105.xxx.230)

    오타 죄송. 보기 안좋아요.

  • 61. 한마디
    '14.8.7 7:41 PM (118.222.xxx.241)

    뒤에서 머리보다가 앞모습 보면
    ㅟ신같아요 ㅋ

  • 62. ㅇㅇ
    '14.8.7 7:56 PM (114.206.xxx.228)

    솔직히 무서워요. 귀신같음

  • 63. 구름에낀양
    '14.8.7 8:14 PM (119.206.xxx.215)

    어느정도 어울리면 뭐~
    없어보이는 아줌마 파마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 64. 시대마다 유행하는
    '14.8.7 9:07 PM (119.149.xxx.169)

    스타일이 있는데,

    평생 그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를 보면 좀 짜증나기는 함.......

  • 65. 이상하든 말든
    '14.8.7 9:16 PM (14.36.xxx.117)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알아서 할 일이죠.
    남의 일에 왜 이렇게 신경들을 쓰는지...

  • 66. 본인
    '14.8.7 9:21 PM (117.111.xxx.54)

    좋아서 하는거 뭐라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보기 싫어요
    아주 날씬하고 긴생머리한 친구 있는데 뒤에서 보면 완전 아가씨
    같지만 앞은 얼굴 칙칙하고 주름에 영 아니에요
    칭구들만나면 웃자고하는소리로 ㅇㅇ아 남자가 뒤에서 저기~요
    하고 부르면 절대 돌아보지말고 무조건 뛰어라고~ㅎㅎ

  • 67. ////
    '14.8.7 10:06 PM (1.241.xxx.158)

    그사람이 남에게 뒤만 어려서 봉변을 당하던지..
    남자들이 착각한뒤에 비웃던지간에
    그게 뒤에서 욕할 일인가요??

    다 똑같아야지 되죠??

  • 68.
    '14.8.7 10:11 PM (211.105.xxx.230)

    여기 몽땅 생머리 고수하는 중년 아짐들만 모이셨나...
    누가 아줌마 뽀글파마 하고 다니래요? 단발에 염색하든, 세련된 컷을 하든가, 우아한 웨이브펌을 해서 나름의 멋을 내랬지 누가 획일화된 아줌마 머리 하래요?
    젊게 사는건 좋은데 여자는 서른 넘으면 그때부터 찰랑찰랑 생머리와 얼굴이 따로 놀아요.

  • 69. ㅎㅎㅎㅎ
    '14.8.7 10:14 PM (121.162.xxx.53)

    45세가 20대처럼 메이크업하면 어울려요?
    누구나 청춘의 마음으로 몸으로 살고 싶지만 어쩌나요? 노화가 시작되고 있는걸.
    긴생머리는 10대, 20대 모발 건강하고 풍성할때나 어울리는 거 ...물론 제 나이보다 10년은 젊어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옷들 잘 어울리게 입는 몸하고 감각도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에요. 부단히 가꾸고 노력하거나 타고난 ㅎㅎ
    어깨기장정도도 예뻐요. ㅎㅎ 이미숙,김부선 ㅎㅎ 괜찮죠. 긴생머리가 어울리고 예쁘면 되는데 그게 어렵잖아요. ㅎ

  • 70. ...
    '14.8.7 10:15 PM (14.38.xxx.99)

    우리나라 할머니들 머리가 왜 다 똑같은지 이제야 알겠네요 ㅎㅎㅎ

  • 71. ....
    '14.8.7 10:24 PM (125.182.xxx.63)

    그래도,,엔간한 길이의 생머리여야지요..
    삼십대 후반 사십아줌마의 아주 날씬한 모습이지만 얼굴은 찌글거리는데,,허리까지오는 긴~생머리 무서워요.
    오죽하면 아들이 기신이다~기신이다~라고까지해서 챙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입 다물라고해도 아기들이 진실이라고 말한건 곧이 뱉어내서..ㅜㅜ...

    저도 생머리...사실 미용실 비용 아까와서 그냥 내가 자릅니다만,,,,머리가 어꺠약간 아래로만 오게끔하고 고대기로 지져서 구불거리게 만들어줘요. 생머리는 진짜 아니거든요...

  • 72. ..
    '14.8.7 10:40 PM (125.185.xxx.31)

    전 백발 할머니 생머리도 멋져 보이던데.

    존중하는 마음으로 보려고 하는지, 자신의 틀 안에서 보려고 하는지에 따라서 다른 거 같아요.

  • 73. ...
    '14.8.7 10:40 PM (119.64.xxx.92)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는 젊은애들도 웬만하면 안어울리긴해요.
    강수지 정도 되면 젊어서도 나이들어서도 어울리죠.

    하지만 40대 여성이 짧은머리 한다고 해서 좋아 보이지도 않아요.
    그냥 얼굴이 늙었으니 안이쁜거지.
    나이 많은 여성이 짧은머리 하면 눈에 안거슬리는 이유는 그냥 눈에 안보이는 '아줌마'라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 74. ..
    '14.8.7 10:43 PM (211.206.xxx.28)

    그게 왜 뒷담화 할 정도인지 이해불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뭐 피해준거 있나요?
    40대면 어울리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안어울려도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죠.

  • 75. 케바케
    '14.8.7 10:45 PM (42.82.xxx.29)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깐요..아줌마하면 획일화된 무언가를 강요하는것도 참 문제가 있단 생각을 하거든요.
    일명 아줌마머리..요즘은 오십대 아줌마 머리가 우리어릴떄 아줌마 머리랑 다를뿐이지..짧은 단발형에서 펌이 들어간 그런 머리잖아요.대부분 그렇죠 층이 진채로 굵은 펌이 들어간 머리에 뽕을 넣어서 드라이한 머리..
    커트가 보브형이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대부분 비슷하죠.
    사십대는 오십대가 되기전 그래도 생리를 하고 여자라는 느낌이 들게끔 신경을 쓰는 나이대이긴 하지만.노화가 본격적으로 얼굴에 다 보이는 나이잖아요.

    예전의 삼십대분위기가 요즘은 사십대에서 나타나는건 운동이 워낙 대세기도 하고.워낙 몸에 신경을 쓰고 가꾸기도 하고요.육아에서 어느정도 안정기가 찾아오는 사십대가 꾸미기의 최적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기서 사십대가 이십대부터 삼십대를 잘 넘겨서 잘 가꿔온 사십대가 있겠고요
    삼십대까진 외모 신경안쓰다가 사십대에 갑자기 운동하고 가꾸고 하는 사십대가 있더라구요.
    그 차이는 날수밖에 없더라구요.
    저역시 자유로운 꾸미기를 좋아하고 여기에 나이가 뭔 상관이냐 하는 댓글을 적는 족이긴한데요.
    이십대나 삼십대초반에나 어울릴법한 꾸미기를 했을때 전혀 매치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본인기분에 취해서 했다지만 이게 또 자주 보게 되는 분은 다른사람에게 불편함을 줘요.
    이런걸 본사람들은 여기다 그 나이에 그러면 못보겠다 하는거구요.
    또 관리를 쭉 잘해서 사십대도 안쳐지고 잘 넘긴 분들이 있긴해요.세월이 워낙 그쪽에 관심가지고 관리하면 어느정도 기본은 되도록 기술이 발달했잖아요
    그런분들은 긴머리든 짧은옷이든 또 잘 어울려요
    그런분을 본 사람들이 나이 상관없다 생각이 들테구요.

    저역시 이 두 유형을 다보고 항상 혼란이 와요.
    원글님의 지인은 보기가 좀 불편한 쪽이였겠죠.
    죄짓는거 아닌데 뭐라겠냐 하지만 이게 또 그런게 아니잖아요
    여기도 뚱뚱한 사람이 짧은치마입고 그런거 옆사람이 보면 민폐다 하는댓글 맣고
    어떤건 너무 보기 싫다 하는거 많듯이 시각적인 불편함이란게 있으니깐요.
    가장 좋은건 스스로 그런걸 해도 되는냐 하는걸 객관화시켜서 보는눈인데 그게 참 어렵죠
    남들이 보는것보다 내가 나를 보는게 더 관대하니깐요.

  • 76. 디자이너 베라왕
    '14.8.7 10:45 PM (113.131.xxx.188)

    긴 생머리 멋있어요. 65세인데 ....

  • 77. 우물안 개구리
    '14.8.7 11:00 PM (14.52.xxx.208)

    숨이 막히는 가치관이네요. 뭐에요 나이 마흔넘으면 하나같이 머리 자르잔 얘긴가요
    획일화 된 모습이, 생머리 늘어진 얼굴보다 훨씬 무섭네요...

  • 78. 김희선 황신혜도
    '14.8.7 11:05 PM (59.6.xxx.78)

    더 이상 안하는 긴 생머리...본인의 착각속에 보는 사람은 무섭고 안스럽고. - -

  • 79. 그런데
    '14.8.7 11:09 PM (1.235.xxx.150)

    그분 뭐라하시는 분들도 지금 얼른 거울 보세요..자기도 도마위에 올리면 흠잡을데 없이 자기한테 잘어울리는 헤어를 하고 계신지.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구 아직 40대인데 너믈 하시네요..참 숨막히는 사회군요..전 키 작고 몸매 별루고 머리야 귀찮아서 단발이지만 남들 긴머리 좋아보여요

  • 80. 꼭 어울려야 하나요?
    '14.8.7 11:10 PM (125.135.xxx.225)

    어울리든말든
    자기 취향이니
    존중해주세요
    자기머리도 마음대로 못하고 님 눈치봐야하나요?
    누군가가 말해줘야할 사람은 원글님이이요

  • 81. ..
    '14.8.7 11:23 PM (219.254.xxx.213)

    참 이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이라도 튀면 가만놔두질 않나봅니다.

    그 사람은 그게 좋은가보죠
    꼭 다른 사람눈에 만족해야하나요?
    반사회적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정 안어울린다 싶으면 속으로 피식 웃어주고 말일이지,
    이렇게 욕을해야하나요?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들 스스로 면상한번 들여다보세요
    얼마나 그 나이에 맞는 헤어, 옷차림들 하고 있는지

    진짜 이놈의 사회는 피곤해피곤해

  • 82.
    '14.8.7 11:24 PM (39.116.xxx.108)

    본인 취향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들 어울리는 머리만 하고 댕기는 것도 아니고 긴머리로 사람을 때리면서 다니는 게 아닌 이상,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 듯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글이네요.

  • 83. ㅇㄴ
    '14.8.7 11:58 PM (211.202.xxx.49)

    참 오지랖도 태평양이네. 몇살이나 먹었는지 모르겠는데 40대에 어떤 꼴을 하고 있을지. 너나 잘하세요

  • 84. ㄱㅅ듸
    '14.8.8 12:20 AM (211.224.xxx.57)

    40대 아줌마들 다 파마하는게 더 이상해보이던데ㅋㅋㅋ
    원글님 몸매는 되시고 지껄이시는지.
    40넘었다고 몸매관리도 안하고 뚱뚱한데다
    자기 편하자고 뽀글이 파마하는게 더 웃깁니다.
    날씬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긴생머리를 하든지 말든지.
    긴생머리 안어울리는 여자들이
    부러워서 긴생머리 깎아내리더라구요.
    아줌마 파마한게 자랑인가?

  • 85. ...
    '14.8.8 12:22 AM (1.241.xxx.158)

    (211.105.xxx.230님 아니 왜 당신 뜻대로 우리가 우아한 웨이브 머리 이런거 해야해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
    긴 생머리 여자들만 반박하는걸로 보이다니...
    당신은 얼마나 잘 살아서 남의 인생에 이런 머리를 해라 저런 머리를 해라 하는거에요??

  • 86. ...
    '14.8.8 12:24 AM (122.34.xxx.91)

    아줌마들 버섯머리가 더 이상해요~
    누구는 긴머리 할수도 있지 40대 되면 다 잘라야하나요?

  • 87.
    '14.8.8 1:03 AM (211.105.xxx.230)

    1 241님
    괜히 쿨한 척, 관대한 척 하시면서 남의 생각에 오지랖 돗자리나 깔지 마시죠. 생머리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인가요? 거기다 되고 니나 잘하라는 댓글다는 분들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82는 이상한게, 다양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걸 엄청 좋아하는 듯.

  • 88. ddd
    '14.8.8 1:10 AM (99.249.xxx.110)

    그 와중에 바득바득 댓글 탓하면서 원글에 동조못해 안달난 분들은 뭔지.
    나이들어 얼굴 무너져 생머리 안어울리는 사람 있듯이
    짧은 머리 안어울리고 나이 들어보여 늙으면 머릿발이라도 있어야겠다 하는 사람도 있겠죠.
    여자들은 나이들어도 여자 냄새 풍기는 여자를 젤 아니꼬와 한다더니만
    생머리가 이쁘고 추하고를 떠나서 모임에 긴머리로 나왔다는 이유로 사람을 질겅질겅 씹는 글이
    뭐 그리 신나는지...

  • 89. 바람돌이
    '14.8.8 1:10 A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비녀를 선물하세요~~~

  • 90. 무우배추
    '14.8.8 1:24 AM (119.69.xxx.156)

    대부분 그 나이면 머리랑 얼굴 따로 놀지 않나요?
    20대라도 긴생머리 모두다 어울리진 않는데요
    40대중반이라면 머리가 좀 길더라도 약간 웨이브있는 머리가 자연스럽게 예쁠껏 같아요

  • 91. 무우배추
    '14.8.8 1:33 AM (119.69.xxx.156)

    40대중반이 넘었어도 얼굴이 정말 작고 갸름하고 이목구비가 뚜렸해서 서구적으로 눈크고 코 높고 그러면
    정말 아무머리나 다 어울려요
    하지만 얼굴크고 얼굴 넓적하고 광대뼈 나오고 코는 안 높고 눈도 안크고 주름도 자글자글 하면 그냥 짧게 세련되게 웨이브하는게 제일 자연스럽고 예뻐요

  • 92. 그렇게
    '14.8.8 4:43 AM (182.226.xxx.162)

    부러우면 원글이도 따라하세요 돈 얼마 않해요

  • 93. 난 어울린단말이오
    '14.8.8 6:32 AM (183.98.xxx.95)

    뭐 나이에 맞게 잘 갖춘 옷차림이 아름답긴한데요 세상엔 여러 가지 사람이 살잖아요 여자들 짧은 머리 아니지 남녀 다 짧은 머리 역사보다 긴 머리 역사가 긴데 요즘 눈에 안익죠 ㅎㅎ

  • 94.
    '14.8.8 7:44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고 싶다면 80세에도 긴 생머리를 하든 빨간 염색을 하든 하는거죠.
    저는 상관안해요.
    다만 그게 예쁘고 어려보인다고 생각한다면 혼자만의 착각이라는거.
    아무리 예쁘고 날씬하고 키 커도 나이 든 아줌마가 긴 생머리 어울리는거 못봤어요.

  • 95. 너 자신을 알라
    '14.8.8 7:56 AM (223.62.xxx.1)

    남이 입든 말든 기르든 말든 몬 상관..날씬하면 자신감 생겨서 뭐든 시도할 수도 있고...이게 무슨 논할 꺼리나 되는지...한심타 정말...댁은 얼마나 잘났길래....

  • 96. 생각나는말
    '14.8.8 8:01 AM (211.36.xxx.14)

    남이사

    너나 잘하세요~

  • 97. 다들 남이사라고 하는데...
    '14.8.8 8:18 AM (125.182.xxx.63)

    정말로 눈 앞에서 이쁜척 하면서 머리 흔드는 꼬라지 보면 우웩.....할 걸요?

    어휴....그꼬리지 못 본 분들이 저리도 남이사~~ 하는거지요.

  • 98. 고셩은 괜찮더군요
    '14.8.8 9:26 AM (114.205.xxx.124)

    고셩정도는 생머리가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두상 엄청나게 작고 얼굴도 이쁜 아짐이라..

  • 99. 고셩은 괜찮더군요
    '14.8.8 9:37 AM (114.205.xxx.124)

    그리고 일단 머리숱 생각하면
    짧은게 백만배 덜 빠집니다.
    제가 아주 오랫동안 관찰한 바에 따르면
    젊은여자들도 머리가 길면
    그 무게 때문에 쳐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두피가 훤히 보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 머리숱이 더 소중하고 단발이 어울리는 편이라
    머리 짧습니다.
    물론 삼십대 중반까지는 저도 머리가 매우 길었어요.
    그런데 단발한 후 머리숱이 아주 많아졌어요.
    허연두피 드러나는 면적도 줄었구요. 삼십대 후반에도.

  • 100. **
    '14.8.8 9:40 AM (119.198.xxx.175)

    넘 시러요...이런 분위기

    뭔스타일대로 하던 그냥 본인에게만 집중하면 안되나요?
    사람마다 관점도 다른데
    내가 보는 관점에 다른사람이 맞춰줘야하나요?

    내머리 맘대로 못하는 이 더러븐세상

  • 101. 뭔 상관이세요?
    '14.8.8 9:48 AM (222.106.xxx.110)

    어울리든 말든, 각자 자기머리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 있는 것 아니예요?
    그분이 날씬하고 머리 길어서 젊어보이든, 더 늙어보이든 신경끄세요.

    제가 아는 미국할머니(온통 그레이헤어입니다)....그 연세에도 머리 찰랑찰랑 길게 하고 다녀요. 은퇴하고 남편이랑 여행다니던 전직 교사출신 할머니인데, 멋지기만 하더군요.

    왜 왜 우리나라 여성들은 30대 중후반만 넘으면 하나같이 짧은 단발에 파마머리를 하고 있어야 하나요.
    사람 하나하나의 개성을 존중해줍시다!!!

  • 102. 에휴 오지랖
    '14.8.8 10:06 AM (184.187.xxx.136)

    예전 한국에서 연예인하다
    하와이에서 정착했다던
    자연식 한다던 그분
    흰머리칼 많이 섞인 긴생머리를
    틀어올린 그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생각됐었는데
    어차피 50 어떤 머리하면 젊은이들처럼 이쁩디까???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되는거지
    무슨 완장을 찼나???
    남의 헤어스타일까지 획일적으로
    나이 몇에는 어떤머리 심사하나요??

  • 103.
    '14.8.8 10:18 AM (152.99.xxx.12)

    저도 45살에 이주 전까지 긴 생머리였다가 단발로 잘랐는데...

    헐...

    생머리 하고 다니는게 이렇게 큰 죄인가요?ㅋ 묶기 편하고 미용실 자주안가도 되니 이제까지 편하게 다녔는데... 머리 생머리 하고 다니는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ㅠ ㅠ
    45살이든 백살이든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다니면 되는거지..ㅠ ㅠ 뭐 그게 큰 죄라고..

  • 104.
    '14.8.8 10:20 AM (152.99.xxx.12)

    게다가...

    45살... 이거 많은 나이인가요?

    이제 백세 시대면... 45살이면 이제 젖비린내 겨우 가신 나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까지 애들 뒷바라지에 집안 살림 병행하는 워킹맘이 이제야 애들좀 커서 내 삶 챙기는 여유가 겨우 생겻는데...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댓어요.... 젊고 즐겁게 살면되죠...ㅋ 40대 중반 화이팅

  • 105. 그냥 제멋에 사는거죠..
    '14.8.8 10:21 AM (128.211.xxx.54)

    그게 무슨 죄가 되겠어요..

    본인이 원하고 싶은데로 하면 그만인데,

    다른 사람도 내 긴 생머리를 예쁘게 볼거라는 기대만 안하면 아무 문제 없죠~~~~~
    하고싶은대로 하는걸 누가 뭐라하겠어요..

  • 106. ㅡ.,ㅡ
    '14.8.8 10:27 AM (210.99.xxx.34)

    넘이사....원글님 머리랑 얼굴은 얼마나 매치되는지 함 봅시다.
    40 넘어서 하는 긴생머리가 뭐 법에 저촉되나요? 머리 자르고 파마하면 욕 안하실 건가요?
    40대 안된 제가 들어도 어이없네요. 원글님 본인 외모나 잘 단도리하세요. 어이없어..

  • 107. 그냥
    '14.8.8 10:27 AM (125.181.xxx.174)

    늘씬한 몸대 부럽다고 하시지
    깔게 긴 생머리 밖에 없나봐요
    냉정하게 말해서 님 하고 그 분하고 외모 바꾸자고 하면 누가 더 손해일까요 ?
    뒷모습 20대는 아무나 하는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올리기전에 내 머핀탑 확인이나 한번 해보시죠
    두분이 걸어가다 쇼윈도 동시에 비친 모습 확인하면 누가 더 자기 모습에 흠칫할것 같나요 ?

  • 108.
    '14.8.8 10:29 AM (152.99.xxx.12)

    솔직히 45세 나이면 누가 나 이쁘게 볼거라는 기대 안합니다.

    그렇게..꾸미는 연예인들도 45세 되면 나이든 티나서 덜이쁘게 보이는데

    보통 생활인들이 이쁘겟어요? 옷을 입거나 머리를 할때... 누가 나 이쁘게 보겠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 109.
    '14.8.8 10:33 AM (152.99.xxx.12)

    참...세월이 빠르네요...

    45살이 이렇게 늙게 생각되어지는 나이인지..오늘 알았어요...

    아직도 난 창창한거 같은데...ㅠ ㅠ 댓글들 보니...

  • 110. .~
    '14.8.8 10:59 AM (58.140.xxx.162)

    이제 백세 시대면... 45살이면 이제 젖비린내 겨우 가신 나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눈팅하던 49세 위로받고 갑니다.ㅎㅎ

  • 111. ...
    '14.8.8 11:08 AM (14.52.xxx.197) - 삭제된댓글

    45세면 머리 자기 마음대로도 못하나요???

    정말,,,,

  • 112. 45세면
    '14.8.8 11:12 AM (211.36.xxx.226)

    늙은거예요...
    누가이쁘다고 봐줄나이도아니고 여자로서 40만넘어도 훅간나이로치는데...
    거기에 생머리까졍..어이쿠네요

  • 113. 보지 않았으면
    '14.8.8 11:38 AM (121.161.xxx.29)

    40넘은 여자 긴생머리보고
    안이쁘다 생각한 경험이 없으신분은 말을마세요

    학습지선생으로 있을때 40중반 아줌마 긴생머리로
    문열어줄때마다 어찌나 이상해보이던지....

    나이든 여자 긴생머리 보지 못하신분은
    말을 마세요.....그냥 남의 사생활 간섭이 아닙니다
    진짜 못봐줘요

  • 114. ...
    '14.8.8 11:39 AM (128.211.xxx.54)

    전 "효재"가 떠오르네요..
    다들 효재 스타일 싫어하시느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물론 스타일은 본인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추하게 보인다는거 알아두면 좋지 않나요..?
    행여 그렇게 하면 이쁜줄 알고 하시는 분들에겐 이런 의견 도움될 거 같은데요..

    45세에 생머리가 예쁘다면,
    다른 스타일은 훨~~씬 더 잘어울리실듯요!!!

  • 115. 6996
    '14.8.8 11:50 AM (211.36.xxx.243)

    그런사람 보면 주위에서 말해주는 사람 하나없나ㅈ싶어요.
    얼굴은 축 늘어지고 탄력없고 주름뿐인데 긴생머리라니..
    40 넘어 저러고다니는 사람보면 솔직히 추할정도예요.

  • 116. 연옌말고
    '14.8.8 11:50 AM (211.36.xxx.135)

    일상생활에서 세련된사람치고 45세에 긴생머리 하는여잔
    못봤습니다..대부분 촌스러운분들이라는 사실...

  • 117. 나도 잘어울렸다 합디다.
    '14.8.8 11:53 AM (121.147.xxx.69)

    키작고 얼굴좀 커요.샤프하게 생긴편도 아니고..그런데 귀찮아서 아무리 머리짧게 했음좋겠다 해도 긴머리 웨이브가 젤 잘어울린다고..미용사도 그머리 하고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던데..흰머리 염색하고부터는 감당이 안되 어깨길리로 잘라줍디다.물론 그전에 생머리 어깨길이 2년정도 고수했는데 미용사가 사라져서...이번엔 짧은단발로 해주드만 끝이 뒤집어지네요. 긴머리보다,어깨길이 할때보다 훨 못나 보여요.
    40대 후반이라 해도 매직머리정도 아니면 스타일에 따라 충분히 어울릴수도 있어요.
    보통외모인 저도 잘어울린다 소리 들었었는데...

    그나저나 흰머리 염색들어가기전에 맘껏 멋내세요.긴머리든 아니든 ..
    한달이나 이십일 간격으로 염색 해야되니 ..귀찮아서도,머릿결이 부수수해져서도 짧아질수밖에 없어요.
    얼굴주름보다 치아 손상보다 그게 더 슬퍼요.

  • 118. 수정
    '14.8.8 11:56 AM (121.147.xxx.69)

    미용사도 그머리 하고---->미용사도 그머리만 해주고..

  • 119. 무우배추
    '14.8.8 12:38 PM (119.69.xxx.156)

    얼굴작고 이목구비 뚜렷한 외국아줌마들이나 어울리는 머리! 예) 기네스펠트로 니콜키드만 제니퍼애니스톤

  • 120. ....
    '14.8.8 12:58 PM (182.221.xxx.74) - 삭제된댓글

    양쪽 의견을 쭉 보니...
    긴 머리 옹호하는 분들은 대체로 글을 점잖게 쓰시던데,
    긴머리가 싫으신 분들은 어째 하나같이 어조가 저렴하거나 인신공격적이네요. 문제는 남의 머리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에 있는듯...

  • 121. 와플
    '14.8.8 1:00 PM (119.149.xxx.35)

    아무리 예전에 예뻤던 연옌들봐도 마흔넘으면 긴머리나 반바지 가죽자켓 이런건 사실 어색하긴하더라구요

  • 122. ///
    '14.8.8 1:02 PM (1.252.xxx.108)

    남이사 긴생머리를 하던,
    짧은 펌을 하던
    뭔 상관이래요..
    외모의 기준을 누가 세우나요?
    본인 개성대로 살면 됩니다.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 123. 머어때요?
    '14.8.8 1:29 PM (175.197.xxx.29)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두세요.

    어차피 님이 파마하라고 돈 대주는 것도 아닌데
    게다가 본인 인생 본인이 원하는대로 사는거지
    남 눈치 볼 필요있나요?


    남의 눈치 안 보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 그 45세 생머리는 행복하게 살고
    남 눈치 보며 또 그 기준에 안 맞추는 남 흉이나 보는 원글님은 불행할 거예요.
    항상 남의 기준에 본인의 인생을 맞춰야 하거든요, 불쌍하죠, 이런 인생...끌끌

  • 124. 나이 마흔다섯
    '14.8.8 1:41 PM (184.187.xxx.136)

    쭈글한 얼굴이라면
    어떤 머리인들 이쁠까요??
    걍 어차피 쭈글한 얼굴들 봐주는 사람도 없을때인데
    각자 하고싶은 머리들이나 하고살게
    놔두자구요
    필리핀에 골프치러 갔을때 만난 캐디가 영어로
    물어봅디다
    왜 한국여자들은 다 짧게 파마머리 똑같이 하냐구요
    다 똑같아 보인다구요
    왜 유독 우리나라 일부 여자들은
    개성을 존중하지 못할까요??
    남들눈에 똑같아 보여야 안심하는 못난가슴으로
    남들 튀는꼴도 못봐주는것 아닌가 몰라요

  • 125. ㅎㅎㅎ
    '14.8.8 1:50 PM (121.166.xxx.12)

    저두 남이사 머리를 뽁던 피던 신경 안쓰는 사람인데요
    생머리에대한 재밌는일이 있어서.....
    직장에 두분이 단짝이신데 매일 동료더러 너는 살을 빼라 시집 못가겠다 제는 옷태가 왜 그모냥이냐 등등 장난아니게 지적질을 하셔요
    그런데 둘이 주말에 머리를 매직을 한번 하시고 오셨는데
    볼륨매직도 아닌 그냥 쫙쫙뻗은머리를 하고 오셔서...40대
    모두들 숨죽여 킥킥 거린적이 있었네요
    솔직히 두분다 물에 빠진 생쥐같았거든요 풉~
    평소의 행실때문에 더 웃기게 보였던것 같기도 해요

  • 126. 이상한가요?
    '14.8.8 1:55 PM (203.170.xxx.157)

    저 40인데 긴생머리인데...

    음. 파마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돌쟁이 꼬마애키우는데.. 이상한가요?

    꼭 파마머리 해야하나요?

  • 127. ㅇㅇ
    '14.8.8 2:05 PM (84.106.xxx.84)

    왜 내머리를 남이 왈가왈부 하나요??우리나라 사람들.참 이상하네요. 머리를 염색하든 말든 내몸뚱이 내가 맘대로 하겠다는데 피해준거 있나요?눈쌀 찌푸려진다 안어울린다 무슨 연예인 인가요?제가 이런 댓글 쓰면 너 쌩머리지?이런 댓글이나 달고, 한심합니다. 학생은 단발 20대는 생머리 3,40대는 파마, 누가 정한 겁니까?이게 무슨 지켜야 하는 공중도덕입니마치 널 생각해서 조언해주는거야 사람들이 뒤에서 욕해, 이런말하는 사람이 뒤에서 수근대겠죠.

  • 128. 원글 수준 하고는 참
    '14.8.8 2:07 PM (203.226.xxx.120)

    저 아짐 심지어 얼굴도 긴데..저러구 왔어요..ㅠㅠ
    누가 뜯어말려야하나..ㅠ 말빨 쎄요..ㅠ----------------->>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말빨쎄서 그앞에선 대놓고 말도못하면서 같이 욕하자는거예요 뭐에요.

    애들도 아니고 성인이 이리도 유치하고 웃긴사람도 있군요

  • 129. ....
    '14.8.8 3:15 PM (152.149.xxx.254)

    원글같은 사람 오프라인에서 안 만나길 빕니다.

    편협한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남 뒷담화를 일상화하는 사람들
    참 피곤합니다. 안 만나고싶어요.

    다양성을 보는 안목을 기르세요.

    45세는 할머니. 님이 기준으로 삼는 중년아줌마의 스타일을 고수해야 정석인가요?

    원글같으 마인드 무척 촌스러워요

  • 130. ㅇㅇ
    '14.8.8 5:05 PM (14.63.xxx.31)

    머리숱과 윤기의 문제인 것 같아요..
    김희애 보세요, 50 다 됐는데도 긴 생머리 너무나 잘 어울리잖아요..
    요즘 열나 뜨는 박준금도 머리숱이 탐스러워 머리 갖고 어떻게 난리 부르스를 쳐도
    그리 혐오스럽지 않고 머리결 부럽더만요,, ㅎㅎ

  • 131. ㅇㅇㅇ
    '14.8.8 10:07 PM (99.249.xxx.110)

    이런 분들이 남 앞에 두고
    결혼 안해? 애 안낳아? 왜 안낳아? 둘째는? 아들은 하나 있어야지
    요딴 소리 해대는 오지라퍼 아닌가 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43 쉼터 한 끼 값 1650원…과자도 못 먹는 학대아동 2 세우실 2014/09/30 866
421642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딸 만 한가요? 2 큰기대없이 2014/09/30 2,054
421641 여기 글쓰기 재등록 시간이 몇분 한정인가요? 오즈의앨리스.. 2014/09/30 547
421640 망치부인- 당신이 빵집주인아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6분짜리 2014/09/30 924
421639 친정에서 김장김치 해주시는데 시댁 김장때 가야되나요? 22 김장 2014/09/30 5,627
421638 창덕궁 후원 방문 질문입니다. 2 시골아짐 2014/09/30 1,095
421637 82쿡이 아니었으면 나이 들어가는 게 무지 서글펐을 거 같아요... 1 ..... 2014/09/30 774
421636 국산 귀리 살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7 ,,, 2014/09/30 2,038
421635 스키 시즌권 및 스키에 대해 질문드려요 2 스키 2014/09/30 667
421634 찬바람이 부니 벌써부터 시댁 김장이 걱정이 되요. 2 나원 2014/09/30 1,505
421633 홈쇼핑 씽크대 2 ㅎㅅ 2014/09/30 1,710
421632 택시기사가 승객대화 인터넷 방송…파기환송심서 '무죄' 5 세우실 2014/09/30 924
421631 싱크대 거름망 찌꺼기 끼는거 어떻게 청소하세요? 10 젤어려워 2014/09/30 3,062
421630 난자완스 집에서 해먹기 복잡할까요? 1 난자완스 2014/09/30 692
421629 섬유근통증후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속상한 딸 2014/09/30 2,126
421628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분들께 좁은 조언을 드리자면... 72 ㅇㅇ 2014/09/30 26,598
421627 냉장고물병 추천좀 해주세요 4 그날 2014/09/30 1,237
421626 말많으면서 싸가지없는 사람vs조용하면서 싸가지없는 사람 4 오즈의앨리스.. 2014/09/30 3,659
421625 카드론 대출 받아보신 분 있나요? 5 yolo 2014/09/30 1,924
421624 스케쳐스 웨지 운동화 어때요? 3 /// 2014/09/30 1,387
421623 인터넷으로 커튼 구입해서 쓰시는분들요 2 ㅜㅜ 2014/09/30 1,463
421622 아이가 너무 변덕이 심해요ᆢ지혜좀주세요 4 변덕쟁이 2014/09/30 1,177
421621 자켓을 입으면 어깨가 이렇게 되는데요.. 어깨짱 2014/09/30 729
421620 농산물 판매사이트 찾아주세요 2 고구마 2014/09/30 922
421619 내 평생 이렇게 쉽게 살을뺀적이... 56 40대 2014/09/30 2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