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유부남편 입니다.
전형적으로 외향적이고 말하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니 친구 많고 모임 많고 술자리 많은데, 술은 좋고 시간은 가는줄 모르고, 늦은 귀가에 당당하게 대문열고 들어와서, 잘못한 기색전혀 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짓다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지만....금새 잊고 반복하는 멍청이 입니다.
와이프는 사랑하지만 사랑줄줄 모르는 나쁜남편 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넘었습니다.
저는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와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은 뭘까요?
도움되는 이야기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