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망한거 같습니다.
중1아들놈이 저보고 욕하네요.
공부못하면서 자존심은 하늘을 뻗치고 성격은 급하고 신경질적이예요.
아무리 사춘기라도 이래도 되는걸까요?
천성일까요?
사춘기 지나면 돌아올까요?
입원해서 한 며칠 드러누워있고 싶네요.
자식 농사 망한거 같습니다.
중1아들놈이 저보고 욕하네요.
공부못하면서 자존심은 하늘을 뻗치고 성격은 급하고 신경질적이예요.
아무리 사춘기라도 이래도 되는걸까요?
천성일까요?
사춘기 지나면 돌아올까요?
입원해서 한 며칠 드러누워있고 싶네요.
그맘땐 바른 인상과 좋은 관계유지에만 신경썼어요
왠만한건 눈 감아주고요
속 터지지만 화내고 잔소리 해봐야 먹히지 않아서요
남자 아이들은 고딩 되면 좀 나아진대요
저희 아들도 욕까지는 아니지만
욕`비숫하게 성질내고 그러더만
성인이된 지금은 엄청 잘 합니다
그냥 한번 펑펑 울고 마세요
아이도 자기가 잘못한거 알고 있을겁니다,,,
입원하시면 입원 안하실 분이 별로 안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