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었나?
김장훈: 그렇다
지금까지 내가 목숨을 걸고 한일이 없다
독도수호? 목숨걸고 할 일은 아니다. 그냥 계속 할 일이다
서해안 기름닦는일, 아프리카 가서 고생, 중국에서 나무심기도 목숨걸고 할 일은 아니다.
그런데..왜 이일은 목숨을 걸고 하느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기때문이다.
이정도 참사가 나고도 나라를 바꾸지 못 한다면 다음 세대에 무엇을 물려주겠나?
너무 처절하고 대한민국 국민인게 불쌍해서 못살겠다.
세월호 특별법은 무슨 수 를 써서라도 반드시 해내야 한다.
15, 16일 교황이 온다고..여기를 철거하겠다면, 설마 그렇게 하겠냐만은,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내가 가장 앞에 서서 막겠다
죽더라도 막아야 한다